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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강사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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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강사들의수다˚˚☆ 자율고된 분당 대진고 입 떡 벌어지는 커리큘럼 좀 봐주세요 ㅠㅠ
하루에 추천 0 조회 1,557 11.02.18 00:2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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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8 00:31

    첫댓글 저희 지역에 있는 작년에 자율고 된 학교는 처음 진학한 학생 중에 20%이상이 전학갔다고 하네요.
    물론 결원 생기면 바로 전학 받아 인원은 채우고 있고요.

    1학년 때는 2주마다 시험이었는데, 2학년 때는 1주마다 시험본다고 합니다.

  • 작성자 11.02.18 01:43

    그 시험이라는게 실제 내신에 반영되는 시험인건가요?

  • 11.02.18 14:55

    예 당연히 반영됩니다 ^^

  • 11.02.18 00:50

    ㅋㅋㅋ 1학기 중간고사가 수학상 전부인 곳은 아주 애교인 학교네요....

  • 작성자 11.02.18 01:44

    그러게나 말입니다. 완전 헉소리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저 커리에 수업하는게 가능할까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훑고 다 까먹는 수준의 수업밖에 안될것 같아서요...어떨까요?

  • 11.02.18 02:08

    제가 말한 학교는 서초고의 상문고입니다... 11월 중순부터 한 수업이라서...상문될지 서울고 될지 서초고 될지 몰라서 진도 빠른 학교에 맞춰 준비를 하긴 했습니다....늦은 이야기이지만, 대진고 진학하려 했다면 미리 학교 커리를 조사하고 최소 중3초부터 준비했어야 했을탠대요....아니면 중3 기말보자마자 수업을 4~5회 하는 식으로 했던가... 남은 기간 생각하면 정말 정리 깔끔해서 개념 잡아주고 문제도 정리 해서 수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배테랑 아니면 힘들 것 같네요... 아마 수업보다 준비가 더 길지도;;; 화이팅 하세요...교재를 정리 잘 된 걸로 잡으시고 문제 선별에 심혈을 기울이시면 어떨까요

  • 11.02.18 02:09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에 쎈이나 정석류등은 비추고, RPM이나 일품같은 걸로 교재 잡고ㅡ 내용정리는 쌤이 여러 권보고 정리해서 복사하든 프리트물로 하시든 하시고 문제도 좀 선별해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고생하세요... 대진고 경험해본 선생님 답변이 절실한 것 같아요

  • 작성자 11.02.18 02:20

    올해부터 바뀌어서 며칠전 신입생설명회 다녀와서 알게된 사실인지라 지금 학부모들도 모두 날벼락맞은 상태더라구요
    처음상담하고 수업시작할때는 단기간 성적 못내니 그거 감안하고 하라고 얘기해드렸고, 어머니도 멀리보고 가겠다 하셔서 애 만들고 있는중이었거든요 에혀..
    수업이야 쭉 뺄수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 애가 그걸 어떻게 소화하느냐, 과연 1학년때 내신잡고, 진도잡고 두가지 다 갈수 있느냐가 문제같아요
    대략 커리 짜보니 올 1년은 진짜 장난아니게 가야할것 같고 주4~5회 수업은 해야할텐데 학기중에 애가 숙제소화해낼지가 가장 걱정이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 막막...하네요

  • 11.02.18 03:19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있었던 지역에 학교에서 자율고 전부터 미리 시험차 시행을 하더라고요 다행이 중간고사때는 상부분의 3/4를 나갔지만 ㅋㅋㅋ 한번 알아보세요. 아마도 전년에도 비슷하게 했을것 같으니깐요. 그게아니면... 학생들이 고생해야겠죠 샘도....

  • 11.02.18 11:38

    대진고는 작년에는 평범하게 진도를 나갔어요~ 진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르긴 했어도....^^
    이과 수업이 1학년때 수학(상,하) 끝내고, 2학년때 기하와 벡터를 제외하고 끝내고 이제 3학년때 기하와 벡터 배울 차례입니다.
    평준화 지역이라 뺑뺑이(?)로 뽑아 놓고 갑자기 진도를 이렇게 나가겠다고 해서 학생들이 고생할 듯 싶어요~^^

  • 작성자 11.02.26 20:15

    네..에효효 뭐 학생은 이과 마음 접고 문과로 가기로 했어요

  • 11.02.18 07:41

    자율을 주어서 나온 자율고의 현상입니다.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11.02.26 20:15

    자율이라는 말 정말 무섭네요 수습은 누가 ㅠㅠ

  • 11.02.18 09:04

    저는 일산에서 고등부 수학만 지도하는 학원에 있습니다. 예비고1중에 반배치고사 보고 주3일 하루 60분수업 4시간씩 11월부터 시작해서 2월까지 상/하/수1까지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미 수1은 2번째 교재하고 상은 3번째 교재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때까지 수1은 완전히 이해시켜야 선행수업하기에 편하기에 커리를 매년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배치고사 에서 제일 우수한 한 반만 이렇게 하는 것이구여... 나머지 반은 상/하만 해도 아이들이 힘겨워하니까여.^^

  • 작성자 11.02.26 20:18

    네 선생님께서 답변주신 시간표를 감안해사 어느정도 시간계산좀 해보았습니다답변 주신것들로 많은 도움 받고 이제야 감사의 댓글들 남기네요 ^^
    제 학생은 최상위가 아니라 탄탄히 가자는 첫목표를 다시한번 강조해서 수업 가야할것 같아요
    단... 학기중에도 주 4회로 해야 그나마 빠듯하게나마 굴러갈듯하네요

  • 11.02.18 11:40

    작년에 이미 세화고등학교가 그 속도로 진도를 진행해서 그 주변이 모두 빨라지고 있습니다.심지어는 세화여중마저도... 물론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고요, 올해는 현대고,,,등등 모두 그속도로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하나고등학교도요. 이미 다 하고 왔다고 보고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자율고들은 자율고끼리 경쟁이고, 일반고는 또 일반고대로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경쟁과 불안으로 모두를 패닉상태로 만들고 있지요..이 나라가 아주 산으로 가려나 봅니다.

  • 작성자 11.02.26 20:20

    아..그쪽에선 세화가 그랬군요 ..안그래도 학생 어머니가 인맥 동원해서 세화고 맘과 통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좌절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마음 접으셨다고...문과보내겠다구요
    아 그나저나 현대고도 ...요샌 시험 좀 어려워졌나요 ^^

  • 11.02.18 12:27

    학교에서는 안 가르치고, 학생들이 알아서 공부하면 나중에 시험만 보겠다는 심보...

  • 11.02.19 11:04

    커리 빡세게 잡고 밀어 붙치면 저거들이 알아서 해와서 좋아, 빡세게 시킨다 소문나서 좋아 ,
    학교 이미지는 업 되서 좋아, 진도는 대충대충 퉁퉁 치고 빨리빨리 나갈수있어 좋아,...........이건 껑먹고 알먹기네요...요건 사교육을 활용하는 고도의 상술

  • 작성자 11.02.26 20:21

    그러니까요 ㅠㅠ 휴우 학교에서 대체 수업을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ㅠㅠ

  • 11.02.18 13:56

    혹시 서문여고 1학년 커리큘럼 아시는분 계신가요?? 서문여고는 이정도로는 안나가겠죠??

  • 작성자 11.02.26 20:21

    제발 이정도는 아니길 바랄께요 선생님 ㅠㅠ

  • 11.02.18 15:00

    사교육 대박나게 하는 학교이군요 ^^; 중간에 끼여서 죽어나는건 학생이구요 ^^;

  • 작성자 11.02.26 20:22

    그러게요 근데 또 야자도 하기를 원하는 분위기래요
    어쩌자는걸까요 쩝

  • 11.02.18 16:13

    진도가..후덜덜 하는군요..학교쌤들이 저진도에 맞춰서 제대로된 수업을할 수 있을까욥? 궁금해집니다

  • 작성자 11.02.26 20:24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해요 시수가 6이기는 해도 쩝...대체...왜그러는걸까요 ㅠㅠ

  • 11.02.18 23:31

    학원에서 다 배웠지? 하고 이렇게 진도 빼고.. 넘어간다면... ㅠ.ㅠ. 가난한? 학원 못다는 애들은.. 다 "뒈져버려~~"란 이야기군요... -,.-;;;;;;;;;;;

  • 자율고에 진학시키는 가정은 대부분 부유하지않나요?...

  • 11.02.20 09:54

    얼마 전에 부정입학으로 문제가 됐던, 사회적배려 대상자들도 있지요.

  • 작성자 11.02.26 20:26

    잘하는 애들에 집중해서 sky 대자보 붙이는게 목표인건지 ...
    부모들 등골 휘고 애들 수면권따위없고 ...
    그러면서 학파라치는 띄우고 요지경인것 같아요 ㅠㅠ

  • 11.02.19 02:50

    돈만 많이 주면 가능합니다 ㅋ

  • 작성자 11.02.26 20:26

    ㅋㅋㅋㅋ 뭐 그렇기야 하죠 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 돈빨로 공부시키는 슬픈 현실 ㅠㅠ

  • 11.02.20 03:47

    공교육은 그렇게 나가면 안되기에 그 전부터 혼자만,자율고 폐지를 외쳐왔드랬습니다.물론,자율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에 맞추지 않는 학교 교육은 죽은 교육이다라는 신념은 있지만 역시 이런 말이 지금은 통하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교육이 어디로 갈 지 심히 걱정됩니다.사회과목의 축소가 또한,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2.26 20:27

    좀 답답하더라구요 ... 전 제 자식 낳으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학교보내고 공부시킬까 싶어요

  • 11.02.20 22:54

    저도 가르치던 아이들 한테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행이 흡수력이 좋은 아이들이라 선행을 여유있는 대로 빼놓았습니다만, 좀 더 수업을 보강해야 할 듯 합니다. 수학하 이후 부분에는 설렁설렁 해놨거든요. 문제는 대진만이 아니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수내도 중간고사 부등식까지라는 설, 낙생, 분당도 문이과 나눈다는 설, 선생님들 촉각을 세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 대진고 수준별수업 수학 상반은 다 배워왔다는 가정하에(물론 말도 안되지만) 문제들 위주로 나가는데 문제수준이 다른학교 프린트에 비해 훨씬 좋은 편입니다. 아무쪼록 대비 잘하시길. 그래도 이과수학 2학년 내내 수1뽑는 x마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네요.

  • 작성자 11.02.26 20:30

    선생님께서는 선행 그래도 많이 해놓으신듯해서 부럽기까지 하네요 ^^
    분당들 아주 난리났군요 작년엔 미친듯이 야자를 굴려서 새벽까지 수업하게 만들더니 ㅠㅠ
    낙생 문이과 나누고 진도 미친둣이 빼고 시험 어이없이 어렵게내면 ....아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 11.02.21 21:21

    대진고 학생을 가르쳤던 경험으로 꽤나 속썩이던 학교중에 하나였는데 이제 더 힘들어지겠군요..
    용인외고도 1학기때 수학 상하 / 2학기때 수1 미적이라네요 .. 분당에 2개학교가 진도가 달라 예비고1 대상으로 일찌감치 진도빼고 수2수업하고 있습니다.. (방학중에 하루 3시간씩 주6일 수업했습니다 )
    아마도 이과 지망생이라면 일주일에 10시간 이상은 수업해주셔야 할듯 싶네요

  • 작성자 11.02.26 20:32

    대진고가 유명하군요 ㅠㅠ
    고1배치고사도 작년 용인외고랑 똑같이 ebs예비고1 수학상하 다 봤어요 에혀...제발 학교수업때 프린트 디립따 주고 답만 내주는 일만은 없기를 바래봐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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