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에서 많이 팔린 술 TOP . 20

[동재{고문}]

세계에서 많이 팔린 술 TOP . 20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 TOP . 20을 알아 보자.

주류 전문지인 drinks international의 2014년 자료를 참조했다 (2015년건 아직 안올라옴)

순위는 낮은것부터 소개하겠다.

자료출처는 아래링크 참조.

http://www.drinksint.com/files/Mills_low_res_2014_combined4.pdf

20. 캡틴 모건(Captain Morgan)

1944년부터 자메이카에서 생산된 럼주로

도수는 약 40도

지금은 스미노프, 조니워커 등을 생산하는 영국의 주류 대기업인 디아지오(Diageo)에서 인수해서 생산하는 중

국내에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19. 피투(Pit?)

피투는 브라질산의 카샤사(cachaca)인데

카샤사란 브라질에서 사탕수수를 정제해 만든 증류주로서

달달한 맛이 나므로 칵테일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도수는 40도

이 역시 국내에는 카샤사란 종류의 술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기있는 술은 아니다

심지어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

18. 임페리얼 블루(Imperial Blue)

위스키인데 인도에서 생산된 위스키다

도수는 약 40도

인도산 위스키를 인디안 위스키(Indian Whisky)라고 하는데

과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영국에서 발달한 위스키 문화가

인도에도 뿌리깊게 내렸다

그래서 인도산 위스키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만든 곳만 인도고

제조사는 Pernod Ricard로 프랑스 회사다

17. 올드 터번(Old Tavern)

이름 그대로 이것도 인도에서 생산된 위스키다

도수는 약 50도

위의 임페리얼 블루와는 달리 이것은 주로 인도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품목

그래서 해외에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으나

인도가 워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세계적 소비량은 20위권 안에 든다

한국 소주와 같은 사례

16. 잭 다니엘스(Jack Daniel's)

미국의 정통 위스키로서

미국산 위스키로는 세계 최고의 매상을 자랑한다

도수는 40~50도

만든 사람이 이름 그대로 잭 다니엘이라는 사람이며

역사가 꽤 오래되어 1875년에 처음 생산되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브랜드.

조니 워커와 더불어 위스키계에서 강자다

15. 앱솔루트(Absolute)

세계에서 스미노프 다음가는 보드카의 강자.

도수는 약 40~50도, 꽤 세다

앱솔루트는 스웨덴산으로

보드카를 잘마시는 북부 유럽에서부터 세계로 퍼져나간 보드카의 명작.

병이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꽤나 인기가 높은 보드카.

14. 백파이퍼(Bagpiper)

인도산 위스키로

도수는 약 40도

1976년부터 생산된 위스키이며

이건 인도 현지에서 생산한다

또 이것을 생산하는 곳은 디아지오의 자회사다

13. 탄두아이(Tanduay)

필리핀 최고의 술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으며

역사가 18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깊은 술이다

도수는 4~50도이지만

위 사진의 탄두아이 다크 럼은 도수가 무려 80도에 이른다

필리핀에 여행을 가면 반드시 마셔봐야 되는 술.

국내에서도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

12. 로얄 스택

이 역시 인디안 위스키로

제조회사는 임페리얼 블루와 같은 Pernod Ricard다

도수는 약 40도

마찬가지로 국내에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다

11. 카샤사 51(Cachaca 51)

카샤사 중에서 제일 유명한 브랜드

브라질의 지역적 특색이 강한 카샤사의 특징과 달리

이 술은 세계에서 인기가 꽤 있는 술.

마찬가지로 브라질 현지에서도 소비량이 많아

11위에 랭크되었다.

도수는 약 40도

10. 맥도웰스 넘버 원 셀레브레이션(McDowell's No. 1 Celebration)

인도에서 생산되는 럼주로

도수는 40도.

인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럼주이며

세계에서는 바카디 다음으로 제일 많이 팔리는 럼주다

수출도 많이 한다고 한다

9. 바카디(Bacardi)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럼주이자

바에서 사랑받는 술

칵테일을 만들때 요긴하게 쓰이는 재료 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ㅆㅅㅌㅊ임

스페인의 한 주류 상인 파쿤도 바카디 마쏘(Facundo Bacardi Masso)가 쿠바에서 값싼 럼주를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며

그가 1862년 바카디 럼주 증류소를 세웠다. 이것이 이 회사의 설립.

럼주는 사탕수수로 증류하는 고로 과일맛과 같이 단맛이 많이 난다

바카디의 특유한 로고인 박쥐 로고는 과일을 좋아하는 과일 박쥐를 본따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도수는 40~50도부터 75도로 유명한 바카디 151까지 다양하다

실제로 바카디 151을 먹으면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8. 조니 워커(Jonnie Walker)

두말 할 필요 없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코틀랜드산 정통 위스키 브랜드.

19세기 초반에 스코틀랜드의 한 양조장에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도수는 여느 위스키가 그렇듯이 약 40~50도

골드 라벨, 레드 라벨, 그린 라벨, 블랙 라벨, 블루 라벨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한국에서도 명품 위스키라고 하면 조니 워커가 나올 정도로 유명함

이 역시 영국 디아지오에서 제조한다

디아지오 ㅆㅅㅌㅊ

위 사진은 조니 워커 그린 라벨

7. 지네브라 산 미구엘(Ginebra San Miguel)

필리핀산 진(Gin).

진이라는 것은 호밀 등으로 증류한 술의 한 종류다

도수 40도

필리핀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류 대국이다

산 미구엘 맥주가 유명하고, 위쪽에서 언급한 술중 하나도 필리핀산일 정도로

필리핀인의 술 사랑은 대단하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시판량은 세계 7위다

6. 맥도웰스 넘버 원(McDowell's No. 1)

이건 위의 맥도웰스 넘버 원 셀레브레이션과는 다른 술로

이건 럼주가 아니라 위스키다

똑같은 브랜드인데 위스키와 럼주를 비슷한 이름으로 팔고 있는 것이 특징.

이 역시 인도산 술이다

도수 약 40~50도

알고 보면 인도도 주류 대국이다

5. 롯데 처음처럼(Lotte Chum Churum)

롯데주류에서 만드는 소주

위 사진은 수출용의 20도 처음처럼이다

소주가 왜 이렇게 순위가 높냐면

도수가 높아봐야 20도 정도로

다른 외국 술들에 비해서 순한 술이기 때문에

많이 마실 수 있고

하루에도 소비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압도적인 소비량을 자랑하는 것.

그래서 국내 2위인데 세계에서 5위를 차지.

그래서 소주의 경우는 국내 소비량이 거의 다를 차지한다

그래서 다른 외국 술들에 비해서는 해외 인지도가 좀 낮은 편

롯데소주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소주 브랜드.

4. 오피서스 초이스(Officer's Choice)

오피서스 초이스는 인도산 위스키로

이름의 오피서(Officer)는 술병의 디자인을 봐서 사무직이 아니라 군인 간부를 뜻하는 것 같다

이것은 오히려 조니 워커보다도 판매량이 많은데

이유는 인구가 존나게 많은 인도 시장을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도수는 약 40~50도

다른 위스키랑 별 차이 없다.

3. 스미노프(Smirnoff)

세계 보드카계의 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미노프다

굉장히 많은 종류의 맛을 가진 보드카들을 판매하며

특히 과일맛이 제일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사실 이것은 1860년대 보드카의 고향인 러시아에서 표트르 스미노프라는 사람이 처음 발매했는데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서 이 브랜드는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그래서 미국에서 정착되었다가

영국 디아지오가 이 브랜드를 사가서 현재는 디아지오의 자체 브랜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드카 브랜드이며

도수는 낮은것은 30도대에서부터 높으면 50도대까지 다양하다

세계 각지에 공장들이 있으며

13년 이전까지는 아시아 수요량을 주로 일본에서 생산해왔는데

그 이후로부터는 증설을 시작하여 한국에서 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 등으로 일본산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것이 그 주 원인.

2. 엠페라도르(Emperador)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브랜디인데

특징은 한국 소주와 비슷하게 필리핀의 국민 술이라는 점이다

엠페라도르의 뜻이 스페인어로 황제라는 뜻인데

필리핀이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기에 그 뜻이 통한다

필리핀 국내에서의 수요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필리핀인의 국민 술이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필리핀의 이 술 사랑은 한국의 소주 사랑에 못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증류주인 소주와 비슷한 성격을 가졌다

도수는 그렇게 세지 않으며

20도대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소주처럼 많이 마실 수 있는 것

1. 진로 참이슬(Jinro Chamisul)

세계에서 명실상부하게 제일 많이 팔리는 술, 참이슬.

이때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참이슬만 해서(타사 소주 제외) 12년 기준 200억병이 넘었다고 한다

이것은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엠페라도르와 스미노프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양으로

해외 전문가들은 참이슬이 다른 술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참이슬 말고도 위 그림에 있는 盧오란색 진로 소주는 수출용으로

롯데주류의 수출 모델인 경월(鏡月)과 한국 소주 수출을 지지하고 있는 버팀목이다

도수가 20도 내외로 보통 4 50도 되는 외국 술과 달리 더 많은 양을 마실 수 있고

평소에도 매우 친근한 이미지와 녹색 병 마케팅으로

한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이다

세줄요약

1. 세계에서

2.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은

3. 진로 참이슬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