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외과목: 문예창작
2.가능지역: 온라인-전국,오프라인-수도권
3.학교&전공: 서울예술대학교&문예창작과
4.성별&나이: 남&23세
5.과외 횟수 :기본 주1회(협의)
6.과외 비용: 협의
7.연락처 : 01023441719
8.기타 사항: 문창과 입시 지도입니다. 합격을 위한 글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좋은 글을 씁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2학년 1학기를 끝내고 휴학중입니다.
휴학생이기때문에 과외생들에게 좀 더 신경을 많이 쓸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2015년 입시도 거의 끝나고 다가오는 2016년 입시를 위해 함께 공부할 학생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입시 때부터 시, 소설 입시를 같이 준비했으며 희곡, 시나리오 등 극작 공부도 아직까지 병행해오고 있기 때문에 시와 소설 입시 과외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 출신으로, 과외나 학원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입시 때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습니다.
그럴 수록 창작의 기본인 다작, 다상, 다독에 충실하며 스스로 얻게 된 노하우를, 과외생들과 나누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도했던 네 명의 학생 중 두명의 학생이 서울 소재 문창과에 합격했습니다.
한명은 도중에 다른 진로로, 한명은 현재 지도중입니다.
모두 비약적인 향상과 만족을 보였습니다.
제가 입시생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 교수님들은 아직 대학도 입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너무 욕심내서 잘 쓸 필요 없다. 그건 요행일 뿐이다. 똑바로 된 시와 똑바로 된 꽁트, 기본 조건을 갖춘 글을 쓴 학생은 합격한다. 혹시라도 그해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이 한 두 군데의 대학을 떨어지게 되더라도 수도권 주요 대학의 문창과 입학 정원만 몇 백명, '시'와 '꽁트'를 쓴 학생은 그 안엔 무조건 포함된다. 떨어지는 학생은 시와 꽁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가고 꾸준히 트레이닝 한다면, 누구나 문창과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습작기의 학생이지만 여러분들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기대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나도 배우는 처지에 누굴 가르치겠냐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니 제가 입시를 하며 얻은 '좋은 글'의 조건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입시생들이 정확한 길라잡이 없이 글에 대한 다양한 오해들로 문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뼛속 깊이 느끼지 않으면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고, 하지 말아도 될 시행 착오를 거치고, 심지어 학교를 입학하기도 전에 글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요.
제가 할 일은 학생이 자신의 글에 있는 잘못을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되겠지요.
좋은 글을 많이 읽게 하고, 상상과 사유를 끌어내주며, 잘못을 정확히 짚어줌으로써요.
같은 글을 보아도 알고 볼 때와 모르고 볼 때 느끼는 바는 다릅니다.
이게 어떻게, 어떤 부분에서 좋은 글이 되었는지를 알아야 그만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되는 학생들은 문학이 될 수 있는 문장을, '문학적이다'의 의미를 본능적으로 압니다.
그것들이 모이면 좋은 글이 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저는 철저히 그 과정을 가르칠 것입니다.
수업은 기본 주 1회입니다. 학생의 수준과 시기를 보고 유동적으로 더 잦은 수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장르에 따른 더 자세한 수업방식,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01023441719혹은 rmsxo0702@daum.net으로 연락 주십시오.
입시에 대해 막연한 분들의 입시 상담도 환영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깊이 있는 지도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는 학생과의 좋은 인연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