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물었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 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 는데 신부님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
신부님에게 다가가 물었다.
“신부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신부는 정색하면서 대답했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친구로부터 신부님의 답을 들은 다른 친구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다른 친구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신부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이처럼 동일한 내용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십시오!
질문이 달라지면 답이 달라집니다!
나는 과연 어떤 프레임에 매달려 있지는 않은지?
또 다른 각도로 생각해봅니다.
'프레임의 법칙이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갖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입니다.
첫댓글 네에~~
맞아요..
참 좋은 글 올리셨네요~~역시?!ㅎㅎ
덧붙여..매너리즘에 빠지면
자기생각에 고정 시킨다는것이지요
그렇네요.
상황에 따라 해석이 ...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욜 되세요~~
생각케 하는 내용입니다
본인은 잘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의미가 있는 글에 공감합니다.
썬맨님
좋은글 계속 올려 주세요
감사 합니다
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언어의 기법이지요
아는 말을 하는 것
아는 글을 일상으로 적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죠 알고 있으면서
똑같은 말을 번지르게 하며 반복 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선배 님의 말씀을 좀더 귀담아 마음에 새기면서 살아가는 오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예시라고 여겨집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어하는
목적은 같은데 주체어를
"기도중에.." 로 할
것이냐 아니면
"담배피는 중 에.." 로 할
것이냐에 따라 상반된
결과가 나오는군요.
목적 달성을 위해 상대에
접근하기 전에 좀더
심시숙고 한 후 말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겠죠.
생각의 차이네요
잘읽고 갑니다~~^^
질문도 테크닉에 따라서
결과가 뒤집힌다는 거네요
시험문제로 출제한다면 둘다 안된다가 정답이겠는데
글쌔요~~
원하는 답을 위해선...
프레임을 잘~씌워야함을 봅니다
언어도 기술이 가미되면?
동일 내용의 결과가 전연 다르게 나온다는게
가히 언어 마술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