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제1회 할렐루야컵 전국목회자축구대회(2000년 8월/수원)에서 결승전에 진출하여 전북팀에게 2:1로 아쉽게 패하여 준우승을 한 이래 만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때와 다른 점은 선수 연령에 무제한성이었던 것이 이번 대회에는 40대 이상의 연령대가 선수로 출전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번 결승에서 아쉬운 것은 전체 팀 칼라가 40대 이상으로 편성되어 있는 고양시목회자축구단의 오랫동안 다져온 팀 역사가 그대로 경기에 실렸다는 것이 우리 서울팀에게는 한 수 위로 경기력을 발휘한 점입니다.
정말 40대 이상만으로 볼 때에는 고양시목회자팀은 실렸있는 팀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노장팀은 아쉽게도 3:1로 패하여 준우승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준 대회였습니다.
선수단 여러분! 우리팀은 30대 중심 팀과 40대 중심 팀이 CBS컵과 할렐루야컵 양 대회에 동시 출전하여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최선 최고의 결과임을 자평하면서 수고하신 노장 선수 여러분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팀이 어려울 때 겨울리그에 50여 단원이 모두 호응해서 열심히 훈련한 결과 어느새 우리 서울팀은 평균 연령에서 지역팀으로서는 전국에서 편균연령이 가장 낮은 팀으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부목사님들이 사역에 메여 훈련량도 부족하고 눈치보며 모임에 참석하여 어렵시리 훈련한 결과 CBS컵결승전에 진출한 우리 30대 중심팀은 이번 5월5일(금) 반드시 우승을 향해 갈 것입니다.
한편 우리 손창후 단장님께서는 이 기쁜 일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시면서 CBS컵 결승전이 끝난 후 시무하시는 좋은이웃교회에서 자축 파티를 준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단장님! 감독으로서 할렐루야컵 우승컵을 선물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감독경질(???) 아니겠죠?
선수단을 축하 격려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CBS컵에서 한 번 일내 보겠습니다.
파이팅!
***40대 노장팀의 준우승 주역들***
45세 이상 - 안영덕 하규완 이향우 손창후 이덕규 고재덕 정범진 이현호 유문삼 곽 호 정창대 신동윤
45세 미만 - 박병용 장성우 서현천 김용성 안회원 황진실 하규석
***수상자 - 수비상 : 김용성 목사
***시상품 - 준우승 컵/푸마 고급 축구볼 7구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경기장에게 가서 관람을 했는데, 아주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아드보카트가 말하는 1%가 부족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40대 이상 목사님들 모두를 축복합니다. 단장님, 감독님, 코치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와~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스러웠지만 경기결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일날 뵙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두 대회 연속 결승진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CBS대회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서울 목회자 축구단은 정말 최고입니다. CBS 컵 결승에서 더욱 선전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현상민목사님! 감사합니다. 늘 저희 카페를 들러 주시고 칭찬까지 해 주시고 성공적인 목회자이신 목사님의 응원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우리 팀이 성남으로 달려가서 교제하도록 기회를 잡겠습니다. 15일 헴멜기에서 승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멋진 결승전을 함께 하면서 응원을 해ㅆ어야 해ㅆ는데 참석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두 경기 결승진출 정말 대단하십니다..수고하신 단장 감독 코치 님 너무들 대단하십니다...이번기회에 정감독님을 fc 서울 감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ㅋㅋㅋ서울 목회자 파이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2일 4강 진출만 보고나서 자못 궁금했는데 좋은 결과에 축하드립니다. 가능하면 내일도 가려합니다 ^^ 최선을 다하셔서 최고의 결과를 얻게 되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