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묘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교 중 삼풍상가~남산순환로 구간에 대한 국제 지명현상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세운상가 재생사업 1단계 구간(다시세운광장~대림상가)에 이어 2단계로 진행되는 것이다.
설계 대상은 을지로~삼풍상가~진양상가~퇴계로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교와, 보행교 상·하부 주변 공공영역 및 퇴계로~필동길~삼일대로~남산순환로 입체 보행길이다. 2단계 구간과 삼풍상가~진양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안해야 한다.
작품은 전문위원회가 지명한 국내 4개, 국외 3개 팀이 제출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5월 말 발표되며 당선자는 설계계약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9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국제 지명현상설계공모가 진행되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2단계 구간. /서울시 제공
[김수현 기자 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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