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이 찐 뒤로 당췌 제 사진 찍히기 싫어해서리;;
남의 사진이나 맨날 사물 찍는다고..친구들은 제게 "야, 제발 내 사진 찍을땐 날 위주로 찍어..난 배경이 아니야!" 를 주문하거든요.
전 전체 풍경이랑 어울려야 셔터를 누르는지라 ㅋㅋㅋ
이미 플래너랑 스드메 계약 끝났구요..촬영 날짜까지 잡아놨어요..
근데 또 스리슬쩍~ 드는 의문이; 비싸다 ㅠ.ㅠ
또다시 폭풍 셀프웨딩 검색 들어갔죠..요즘 하도 많이 기사가 뜨길래 봤더니, 대부분 신행이나 펜션에서 찍는 사진들이더라구요.
근데, 전 아예 렌탈 스튜됴나 웨딩드레스 까페..뭐 이런데서 해볼까..싶은 생각인지라.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인터넷 쇼핑몰 정도? 배경밖에 안나오더라구요;
혹시, 가격 착하고 괜찮은 서울시내 셀프 스튜디오, 어디 없을까요??
해보신 분들 계심 팁좀 주세요~ 전 해본적이 없어요 허허허허;;;
첫댓글 셀프웨딩 요즘 많이 하시긴 하는것 같은데~저도 해보질 않아서 어디가 좋을지 ...^^;
찾아볼수록 탐은 나는데 어렵네요..
홍대쪽에 렌탈 스튜디오가 좀 모여있구요,카메라와 렌즈도 대여가능해요. 대신 드레스 턱시도 ,헤어메이크업은 본인이 준비 하셔야 하구요. 드레스 긴거 대여하고 소품준비하고 어쩌고 하니 셀프도 비용이 만만치않아요. 대신 추억이 쌓이는거죠. 저흰 가을에서 여름으로 예식을 당겨서 촉박하게 하느라 셀프웨딩 준비하다가 실용적인 가격의 스튜디오에서 액자하나 걸 사진 찍는 걸로 대신했어요.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셀프로 찍으실 거면 제가 사진이 맘에들어서 찜(?) 해 두었던 사진 작가분 소개해 드릴께요.
^^ 선빵신부님 아뒤로 검색해볼께요..저도 예전에 폭풍검색해서 찜해둔 작가님이 계시긴해요..그분 연결 안되면 그때 부탁드릴께요~ ^^
요즘 스튜디오에서도 저렴하게 촬영해주던데요.. 웨딩카페인데 2시간정도 대여해주는곳이 있어서 칭구들이랑 결혼전에 가서 촬영하기로 했어요,.그런곳 은근 많은거 같던데요..
엇..어디신가요? 전 당췌 검색치인지; 찾아봐도 안나와서리;; 웨딩까페 투어라도 가볼라구요 ㅎ 쪽지로 정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