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끝나고 바로 갈 생각입니다.
자유여행으로 3박 4일갈거구요.
짧은 일정이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갔다 오고 싶어서
머리 싸매고 계획짜고 있습니다.
일단, 생각한 건..
첫째날 12시 20분쯤에 간사이공항에 도착 예정이구요.
숙소는 미나미모리마치역 근처에 있는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입니다.
3시에 체크인이기 때문에, 우선 짐을 맡겨 두고
교토로 가서 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하고 산네이자카, 니넨자카, 네네노미치 쪽으로
걸어서 기온까지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녁은 기온에서 먹고 구경 좀 하다가 숙소로 올거구요.
둘째날은 USJ에 10시 개장이니, 그 때쯤 맞춰서 가서 놀다가
5시쯤에 우메다쪽이나 난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쪽 시내를 구경할 생각입니다.
(난바역에 내려서 난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까지 쭈욱 걸어서 구경할 생각입니다.)
셋째날은 히메지성, 코코엔 그리고 고베에 갈 생각입니다.
혹시 밤에 시간나면 도톤보리 또 들려볼까 해요.
[첫째날 일정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요..
오사카성가려다가 히메지성가서 오사카성은 뺐구요.
교토쪽으로 기요미즈데라만 보고 싶어서..ㅎ
보통 하루동안 교토에 네다섯군데는 돌아보던데..
절은 그렇게 많이 보고 싶지 않아서요.ㅎ
첫째날 일정, 괜찮은지 모르겠네요.ㅠ 의견 좀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둘째날에 USJ에서 놀다가 5시쯤에 난바쪽으로 넘어가면,
충분히 놀진 못하겠죠?ㅠ 좀 둘러보는 정도로만 될까요?ㅠ]
[셋째날엔 히메지성, 코코엔, 고베만으로도 시간이 빡빡하나요?ㅎ
소요시간, 감을 못 잡겠어요.ㅠ]
넷째날엔 10시 50분까지 간사이공항에 도착해야 되서..ㅠ
공항에 일찍 가서 면세점이나 구경할까 합니다.
첫댓글첫째날 일정이 조금 빡빡해보이네요.. 키요미즈데라가 6시에 클로즈하기 때문에 좀 둘러보려면 4시 반까지는 가야 할텐데.. 12시 20분에 공항에 도착하면.. 출국심사하고 난바까지 이동하는데만 1시간 반 정도.. 숙소로 갔다가 우메다로 다시 이동하는데 약 40분.. 교토로 이동하는데 약 1시간.. 만약 중간에 조금 헤매는 일이 생기면 시간이... 차라리 숙소를 들르지 말고 짐은 우메다역 라커에 보관하고 바로 이동하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체크인이 늦으면 혹시라도 캔슬될지 모르니 숙소에는 미리 연락해서 늦는다고 해놓아야 겠지요..
첫댓글 첫째날 일정이 조금 빡빡해보이네요.. 키요미즈데라가 6시에 클로즈하기 때문에 좀 둘러보려면 4시 반까지는 가야 할텐데.. 12시 20분에 공항에 도착하면.. 출국심사하고 난바까지 이동하는데만 1시간 반 정도.. 숙소로 갔다가 우메다로 다시 이동하는데 약 40분.. 교토로 이동하는데 약 1시간.. 만약 중간에 조금 헤매는 일이 생기면 시간이... 차라리 숙소를 들르지 말고 짐은 우메다역 라커에 보관하고 바로 이동하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체크인이 늦으면 혹시라도 캔슬될지 모르니 숙소에는 미리 연락해서 늦는다고 해놓아야 겠지요..
많이 서두르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전철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는 시간 등도 있고... 게다가 교토까지 가서 키요미즈데라만 보고 오는 건 좀 아쉽기도 하네요 ^^;
둘째날은.. 평일에 사람이 적다면 대기시간이 적을테니 많이 둘러볼 수 있을텐데 주말이라거나 하면...^^; USJ 에서 난바까지 가는건 그리 이동시간이 길지 않으니 6시 정도로 잡아도 저녁을 난바에서 보내실 수도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