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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오솔길 三問梅記 - 창평 유곡리 와송당 매화에 부쳐
루미 530 추천 1 조회 95 23.03.06 18: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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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7 09:14

    첫댓글 루미님의 정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귀한 선물보냅니다

  • 작성자 23.03.07 11:05

    아!
    어몽령(魚夢龍)의 월매도(月梅圖)!

    올리브님께서
    드디어
    이 그림의 가치를 알아보셨군요.

    기쁘고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3.07 11:05

  • 작성자 23.03.07 11:06

    어제는 반나절 동안
    이 詩 한 편을 음미하고 즐겼어요.
    와송당(臥松堂) 사진을 여기저기서 찾아보았는데...
    그리 마음에 들어오는 사진이 없어서 아쉬웠지요.
    그러나
    마지막에 담긴 말씀은
    평소에 느끼는 제 마음과 똑같아서
    울림이 컸습니다.

    ...
    모름지기 귀하고 소중한 것들은
    절실히 마음 모아 묻는 길에 있음을
    붉게 핀 매화꽃이 가르쳐주고 있었다.

    初夜를 치루었다는 시인은
    그 유명하신 송강 정철(松江 鄭澈)이셨어요.

    오늘 봄볕이 따사로운 날!
    어디에 계시든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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