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72983D592A9B1F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4FC3D592A9B1F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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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기사 일부
Shapira said the leopard was very weak when park rangers arrived at du Mosch's home after the surprise late-night visit. He said nature officials would likely release it back into the wild.
The cat weighed only about 44 pounds, very low for a male adult leopard. Veterinarians also found evidence of a degenerative joint disease.
Du Mosch said he probably would not have been able to control the big cat were it in better health. As a nature guide, he said, he was familiar with animals and did his best to hold down the leopard without harming it. He said he took it all in stride, "but the kids were excited."
His 15-year-old helped him hold the leopard down, while the 14-year-old took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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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사
침실에 뛰어든 표범을 속옷 바람에 맨손으로 잡은 사람이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49살로 이스라엘 네게브에 사는 남성입니다.
이틀 전인 월요일 새벽 가족들이 자고 있는 침실에 표범 한 마리가 뛰어들었고, 20분 동안 맨손으로 사투를 벌인 끝에 표범의 목을 움켜쥐어 사로잡았습니다.
괴력을 발휘한 이 남성, 가볍게 다친 게 전부라고 합니다.
집안에 있던 고양이를 사냥하기 위해 침실에 뛰어든 것으로 보이는 표범은 동물병원으로 보내져 치료를 받았으며 야생에 놓아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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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국내기사는 kbs 겁니다. 구글에 이스라엘 표범 맨손으로 치면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도 별건 없고요.
이 사건이 벌어진지 딱 10년이 된 기념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이종에는 올라온적이 없는것 같고..
표범을 제압한 아재도 당시 49살이었으니 이젠 우리나이로 최소 60살 이겠군요.ㅎㅎ
표범의 경우 14~15살의 관절염도 있던 노쇄한 성체 수표범으로
체중이 cbs 뉴스기사 에선 약 20 키로에 지나지 않았다는것도 있고, 예전 맹법에 올라왔을땐 26.5 키로 라고 하는거 보면
체중기록이 나뉘는데...
오류일수도 있고 잡혔을때와 잡히고 난후 치료를 받으며 몸이 나아졌을때의 체중일수도 있겠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FC83D592A9B272E)
첫댓글 이불이 방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을듯
그와중에 누가그걸또 찍고있네ㅋㅋㅋㅋㅋ
이런거보면 케인벨라스케즈 정도되면 가족이 표범한테 물리고 있는 전제하에 표범선 까지는 뒤질각오하면 잡을수도 있을거같음
재규어윗급으로는 끔살이지만
성체에 저렇게 두터운 이불 없으면..안될걸요..저런 좁은 여건과..
@Ryan Gracie 저런 사례 종종 나오더군요
몇년전에 표범하고 다이떠서 살아남은 여성 기사로도 본거같아요
@술한잔해요 오픈된 공간에선 스피드론 절대 사람이 이길수 없으니..뭐 예전에 팔하나 표범 입으로 집어 넣어서 죽였단 기사고 있었고요.ㅎㅎ
@술한잔해요
http://cafe.daum.net/ssaumjil/LnOm/1199044
신의 계시를 받고 표범 아가리에 맨손을 쑤셔박고 혀를 뽑아 표범을 죽였다는 73살 할아버지 이야기도 있고..
말씀하신건
http://www.ndtv.com/india-news/this-woman-killed-a-leopard-with-her-bare-hands-653936
아마 이거일듯한데 이게 낚시기사인게,
맨손으로 죽인게 아니라 낫들고 죽인겁니다.
https://demoadefa.wordpress.com/2014/08/27/indian-woman-fought-and-killed-a-leopard-with-bare-hand-and-sickle/
기사들 찾아보면 낫은 지우고 맨손만 언급하는 낚시 기사도 있고 적당한 낚시를 위해 맨손과 낫으로 죽였다는 기사도 있고 그렇습니다.
@대 박 근데 겨우 낫하나만 있어도 성인여성이 1:1로 쫓아낼정도면 표범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군요;; 맹수가 야생에서 기습을 잘하니까 위협적인거지 정면 1:1은 그냥저냥이네요....하긴 그런쪽으로 진화를 한거겠죠.
예전에 무슨 아줌마가 자기 애완견 보호하려고 곰 제압했던 뉴스도 있지 않았나요? 그거 진짜 미스테리임 ㄷㄷㄷㄷ
@솔져오브포츈
제가 기억하기론 아줌마가 자기 애완견을 공격하는 맹견을 깨물은 사건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외로 보스니아에서 48살 목동아재가 손도끼 들고 곰의 목을 내리쳐 죽인 사건도 있죠. ㅎ
http://www.odditycentral.com/news/war-veteran-uses-carpenter-ax-to-kill-attacking-bear.html
다만 이사건의 경우 맨손으로 죽였다는 외국, 국내의 날조기사들이 있는데
맨손이 아닌 손도끼로 목을 내리쳐 죽인 사건입니다.
@대 박 아 글쿤요..제가 다른것과 혼동해서 알고있었나보네요...
표범은 발톱이 날카롭지 않은가봐요?
날카롭죠
표범 발톱이 날카롭지만
사진이랑 영상 보면 다리쪽은 이불로 덮고 있고 한쪽손 역시 보자기 비슷한것으로 덮고 있는데..
어찌 제압했는진 모르겠지만 손을 저렇게 보자기로 싸며 접근해서 잡았다면 일단 체중이랑 힘에서 월등히 앞서니
저렇게 유지한듯 합니다.
워 발로잡고 이불로초크걸었나 올때까지 계속잡고있었겠네
아저씨 말로 합시다 쫌
대단하네 표범을 맨 손으로 잡다니..그나저나 밑의 짤은 개그맨 정성호가 최영 얼굴모사 한 줄 알았네요 ㅎㅎ
놔 놔라 노라고
저 아저씨정도면 위원회열어서 이종정회원 특채로 등업해줘야하지 않나요?
아직 표범한마리 잡은걸로는 검증됐다 하기엔 무리긴하지만..
이종 정회원이되려면 표범정도는 맨손으로 잡아줘야되지않나요 ㅋㅋ
역시 인간이란. ㅋㅋ
어떠냐 인간의 이불맛이 !
이불안은 위험해
악력이 엄청난가보네요.
이불 보니까...이불킥해서 잡은듯
표범너무 약한 동물이죠...
표범이요??? ㄷㄷㄷ
표범이 약하다는 말은 첨들어서 문화적 충격 ㄷㄷ
표범은 사슴을 물고 나무를 올라 탈정도로 힘이 강합니당...
사람은 그냥 ...발톱이 과도칼 10개 인걸요...
저 표범은 그저 힘이 다되고 노쇠한 표범할아범
참고로 소수긴 하지만 표범이 성체호랑이를 죽인 사건이나 기사가 몇개 있습니다. 성체 수컷호랑이를 죽인것도 있고요.
그리고 고릴라를 죽인것도 있고..
한마디로 개체차도 있고 상성차도 있고..
다른 이례적 사례들로 꿀오소리 잡으려다가 저항에 결국 실패하고 죽은 늙은 암사자도 있고 여우에게 당한 암컷 셰퍼트도 있고..
이래서 싸움이 재미있죠.ㅎㅎ
웃고갑니다.
고양이 목덜미 잡으면 얌전해지는데 표범도 똑같은가.
그럼 혹시..
옛날 임꺽정 드라마에서
곽오주가 맨손으로 호랑이 잡았는데
역시 지능이 높으니 잠재력이 무한이네..
왜케말랐지?
깃초크 걸었네..역시 주짓수
삭제된 댓글 입니다.
https://news.google.com/newspapers?nid=1144&dat=19490725&id=QeUdAAAAIBAJ&sjid=GU4EAAAAIBAJ&pg=6031,3334363&hl=en
140킬로 정도의 고릴라를 죽인 84 킬로 표범기사인데요. 보면 표범이 사납게 덤벼들었고 고릴라는 팔을 뻗쳐서 소극적으로 방어하다가 죽임을 당한듯
합니다.
그리고 고릴라는 성적이형이 커서 180킬로가 성체 수컷이라면 성체암컷은 90킬로 정도고.. 즉 성체 암컷이나 덜자란 수컷들은 표범의 먹이가 충분히 될수 있고
성체 수컷 고릴라도 가끔 표범에게 당하곤 하는데 그이유가 위에 링크된것처럼 고릴라가 싸움을 피하는 순한 성격인게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대 박 개인적으론 고릴라가 하이에나보다도 월등히 강한 치악력을 적극활용해서 깨물기 같은걸 제대로 쓴다면 표범이 아니라 비슷한 체중의 호랑이 사자와도
충분히 해볼만할듯 싶은데.. 그냥 겁먹고 도망가거나 풍차돌리기 주먹질같은 바효율적이고 소극적인공격이나 해대니 표범에게 당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디다스모기
실버백= 성체 숫고릴라 입니다. 숫고릴라가 성숙하면서 등에 흰털이 나거든요.
사진 보시면 사춘기의 숫고릴라인듯 한데 이놈도 등부위에 흰털이 나고있는걸 볼수 있죠.
그리고 찾아보니까 실버백이랑 표범이랑 싸우다 둘다 죽은게 야생에서 발견된게 하나 있군요.
그외엔 더 있는진 기억이 나질않는데 어쨌든 성체숫고릴라가 표범에게 당한건 매우 적긴 하지만
학자에게 정식으로 보고된 사례도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대 박
아 그리고 성체숫고릴라 정도면 아무리 싸움을 싫어하거나 물지 않고 붕붕 주먹질 같은 공격을 한다해도
자기 새끼등이 옆에 있어서 도망안가고 싸운다면 자기 체중의 절반이하의 표범에게 질 확률은 낮지 않을까 싶고요.
@아디다스모기 저는 고릴라를 잘 몰라서..모르겠네요 ㅎㅎ
https://youtu.be/3T0z1CT-nR8
다만 올려주신 움짤의 영상을보면 짧게 싸우고 마는데요. 그리고 워낙 덩치가 크고 운동능력이 대단해서 그렇지
싸움자체는 그리 살벌한건 아닌것 같아요. 맹수들의 경우 진짜 살발하게 싸운다면 깨물고 피보고 하니까요.
다른 고릴라 싸움봐도 고릴라는 육식성 맹수들에 비해선 상당히 평화적으로 싸움을 하더군요. 식육목 맹수말고 챔팬지랑 비교해봐도
침팬지가 확실히 더 사납고 잔인한듯 하고요. 실제로 침팬지가 인간을 공격하거나 사냥시도 해서 인명피해를 낸 사례는 심심찮게 찾아볼수 있는데
고릴라가 인명피해를 낸건 매우 드문일이기도 하니까요.
PLAY
@아디다스모기 https://youtu.be/yjhsxzaGTmo
다른 고릴라들의 싸움. 이것도 보면 상대적으로 평화적이란 느낌이..
PLAY
@아디다스모기 테잌다운디펜스쩌네요
@아디다스모기 http://cafe.daum.net/ssaumjil/LnOm/1789184 여기가서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과 맹수와 싸울 때는 이불이 필수
이불이 살린듯
역시 사람은 허리춤. 동물은 뒷덜미 잡으면 게임끝.ㅋㅋㅋㅋ
고양이랑 개들 중에 이불 제질에 따라 발톱걸리는 수가 있거든요... 아무리 봐도 우연히 들어왔는데 우연히 발톱에 걸리고 풀려다가 우연히 이불을 덥어 버리고 우연히 사람이 너무 강했는거 같아요
워ㄷㄷㄷ
깃초크..
표범이든 호랑이든 사자든 좆밥은 존재하죠
비폭력주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