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나물
4~5월 봄철에 피는 녀석이
무슨 일로 이제야 꽃이 피어 반겨 주는지 모르겠어요.
뱀딸기 등의 꽃은 12월에도 피기도 하지만...
여린 잎 줄기의 욘석은 왜 이제야 피었는지..
주변에 광대나물, 양지꽃도 피어 있더군요.
가을 꽃은 이제 피어도 된다지만 욘석들 왜 이제야 피는지 모르겠네요.
봄에 피는 비슷한 것으로 벼룩이자리 라는 녀석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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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분포 : 동아시아 온대를 중심으로 분포 (학명 :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Ohwi)
서식 : 논둑, 밭 (크기 : 높이 15∼25cm)
벼룩나물은 개미바늘이라고도 한다. 논둑이나 밭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높이 15∼25cm로 털이 없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기 때문에 커다란 포기로 자란 것처럼 보인다.
가는 실 모양의 줄기가 뿌리 근처에서 갈라져서 지면을 긴다.
잎은 마주나고 1개의 엽맥이 있으며 측맥은 뚜렷하지 않다.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회록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피고 양성(兩性)이며 취산꽃차례[聚揀花序]를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막질로 3mm 정도이고 털이 없다.
꽃잎은 5개로 꽃받침과 길이가 같고 2개로 깊게 갈라지지만 나중에 피는 꽃 중에는 없는 것도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타원형이고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6개로 갈라진다.
동아시아 온대를 중심으로 분포한다.
벼룩나물.
2011. 10. 30. 미륵산 산장 길 초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