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울산.경남 산악회 연합산행 대회

[김정희(가야 선우공인)]

꽃 비가 내린 자리에 신록이 머물고 산천을 푸른 물감으로 스케치한 곳으로
감성을 불어 넣고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희망의 발걸음은 깊어가는 오월에 빠져봅니다.

3일째 연이어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와 함께 토요일부터 시작 된 비가 일요일인 부.울.경 연합산행

일정일에는 다행히 비는 오지않고 흐린 날씨로 행사 스케쥴에 따라 평소 산행때 보다는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합니다.

부산.울산.경남지부 연합은 옥천주차장 집결장소에서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산행코스는 옥천주차장 출발 - 임도 -삼거리 -허준세트장- 화왕산 정상

그리고 원점회귀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체로 완만한 산행코스로 신록들과 계곡이 이어지고, 어느 지점에서

챙겨 온 간식을 먹어가며, 반가운 분들과 산행은 푸르름과 함께 피스톤치 이상의 상쾌한 기분으로 감흥의

느낌표 그대로를 접수합니다.

▶️ 화왕산 산행 스케치

많은 인원 수 이동으로 각각의 그룹별 인증샷은 멋진 포즈로 즐거움이 묻어 나고, 업무상의 스트레스도

잊어버리는 시간을 가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100대 명산의 화왕산은 창녕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산성을 둘러쌓인 경사면으로 낭떠러지 바위 절벽으로 천혜의 요새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허준 세트장과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5만평이 넘는 초원의 억새군락지가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 600m의 산꼭대기에서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화왕산은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화산이라는 것 아시죠!
이를 증명하는 3개의 분화구인 용지에는 창녕 조씨 득성비가 있는가 하면 임진왜란 당시 전쟁의 요지였던 화왕산성은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이며, 사적 제64호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매력을 모두 담은 화왕산이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 뽐내는 매력은 더욱 출중하다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함선이 바닷가 선착장으로 접근하는 듯한 형태로 바위가 두 개로 갈라져 있는 "배바위"가 바로 그것! 등산객들이 전망을 바라보며 즐기는 곳입니다.

산 정상에 펼쳐진 평지도 인상적이지만, 그 평지를 덮고 있는 부드러운 억새 또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매력이 넘치는 곳!

가을에 절정을 이루던 억새가 부드러운 깃털을 날려 보내고 가느다란 뼈대로 겨울을 나면 억새평지에서 가파르게 꺾이는 능선의 옆면을 따라 분홍빛을 잔뜩 머금은 진달래가 옅은 황토색과 대비를 이루어 우연히 형성된 억새와 진달래의 군락지 간 경계가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은 봄빛을 더욱더 빛나게 해줍니다.

▶️ 부곡 로얄 관광호텔 행사장

▶ 1부 행사

1. 개회선언

* 부산지부산악회 회장 김성도
* 울산지부산악회 회장 이재열
* 경남지부 대표 하재갑

2. 회기입장

3.국민의례

4. 내.외빈소개

5. 산악회장 대회사

부산.울산.경남의 공인중개사들이 투합하여 진행하게 된 2019년 화왕산 연합산행에 참여하신 공인중개사협회 각 해당 지부의 산악회 회원 여러분과 오늘의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바쁜 시간 할애하여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 모두 반갑고 감사합니다.

중략-

비록, 아직은 미약하고 부족한 점이 있을 지라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친목과 화합을 위한 공인중개사들의 지역 간 유대와 교류의 다리가 되도록 협회를 포함한 각 지부 산악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물론이고, 오늘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조언과 충고를 함께 바라면서 대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6. 협회장 격려사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 아찔한 절벽의 멋진 조망, 그리고 새 봄의 연두빛 산하와 분홍빛 진달래 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 화왕산에서 5회 째를 맞는 이번 "부.울.경 연합산행"에 참석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산악회 회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중략 -

7. 지부장 축사

신록의 계절인 봄과 함께 벌써 정열의 상징인 장미꽃 향이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가정의달 오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중략 -

그 동안 부산 울산은 산악회를 중심으로 매년 공동산행을 해왔으나 부울경이 합동으로 연합 산행을 하기는 3년 만이 지도 합니다. 그 만큼 만들기 힘든 자리이니 상호 친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한걸음에 참석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박용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부.울.경 산악회 임원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부산광역시 지부장 김광호 -

먼저 제5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산악회 연합산행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봄꽃의 향긋한 내음과 앞다퉈 푸르름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산은 늘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케 하고 마음을 정화시키며 겸손의 미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중략 -

부.울.경 지역 산악회원 여러분!
경남 창녕 화왕산의 정기를 받아 건강뿐 아니라 각 회원님의 사업장에 행운의 꽃이 피어 계약도 많이 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울산광역시 지부장 천미경 -

8. 영상시청
그동안의 연합산행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담은 사진들을 시청하면서 화합의 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 2부 행사 체육대회

 남녀2인1조 럭비공 릴레이는 우천으로  취소 됐습니다.

A. 제기차기

제기차기는 각 지부별 남녀 각각 4인으로 시작하여 부산지부 여성부터 먼저 시작으로 울산의 남성 한 분의

압도적 점수차로 울산지부가 승리했습니다.

B. 윷놀이

이렇게 한바탕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행사장 이모저모

▶  3부 행사 친목의 시간

   오프닝사운드(부산지부산악회: 김진필)

그 밖의
마술쇼(울산지부산악회: 민충기)

공인중개사 초대가수 조오제와 함께 하는 음악시간이 진행 됐습니다.


폐회사와 함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행사를
무시히 잘 마치고,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의 한 장면이 될것입니다. 시기적으로 힘든때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부.울.경 연합산행 대회는 올 해도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김성도(수영 행복공인)]

멋진산행기
수고하셨습니다

[왕사랑]

김정희
최고다!

[김형상(서면리치합동)]

김정희님!
나를 믿으시고 파이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