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정통대대 장병들이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2사단은 “예하 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이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하며
3년 연속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정통대대의 헌혈증 기부 역사는 지난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부대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고, 이렇게 모은
헌혈증 100장을 전달하며 가천대 길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부대에는 건강한 헌혈문화가 자리 잡았다. 장병들은 지난해에도 헌혈증 100장을
이 병원에 기부했고, 올해에도 100장을
추가로 전달하며 3년 연속 헌혈증 기부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환자, 혈액함
환자 등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현(중령) 정통대대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장병들이 먼저 동참해줘 뿌듯하다”며 “건강한 헌혈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1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
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2사단정통대대해병들
헌혈증기부 축하합니다 🎉
부장님
소식감사합니다 ^^
오호~~ 멋집니다~~소식 감사드려요 부장님🥰👍
2사단 해병이들의 따뜻한 소식 전해주셔 감사합니다
오늘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부장님^^
해병대2사단 해병이들의 따뜻한 소식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의 해병이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