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산청회원들이 기대하고 고대하던 노화도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날씨가 기가 막히게도 태풍권에 접어 든다고 뉴스는 나오는데
비를 뚫고 다들 안솔기에
아침 9시에 집합~
놀러가보겠다는 열망들이 날씨고 뭐고 게의치 않는 분위기에 웃음이 나더군요
근데 회장님께서
기상악화로 배가 뜰수없어 노화도 못간다고....
본인도 모르게 실망감이~~
ㅜㅜ
어쩌나 하며 다들 설왕설래~~하다가
통영가서 맛있는 점심 저녘 먹고
안솔기에서 자는걸로 결론이 나고
짐들은 다 안솔기에 두고
대절한 버스에 탑승~~
회장님
1박 하는거 아니면
럭키도 부르고 누구도
부른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단성 농협쪽 까지
갔을때
심플님과 통화후
배가 또 뜬다고~~
버스 기사님께 얘기해서 차돌려 짐가지러 다시 안솔기로 가기로 하는데
기사님이 기분나쁘게
투덜 거립니다.
본인도 뻔히 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짜증스런 마음 내는걸 보고
덩달아 우리도 마음이
좀 불편 했습니다.
다시 짐싣고 해남 땅끝마을로 고고~~
하던중
섬진강 휴계소에 한번 들립니다.
다들 화장실 갔다오고
부지원장 축복님
아침부터
전화 붙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정신이 없습니다.
땅끝마을 쪽에 식당 예약하고
이래 저래 분주합니다.
(내옆에 앉음)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출발 하지 않고
분위기가 심상찮아서 보니
버스가 고장이 났다
합니다.
대박~~~
이기 머슨 1.2.9?
거의 한시간을 지체하다
다른 버스를 섭외해
극적으로
하동에 있는 기사님이
오시고
예약한 식당 취소하고
휴계소에서 대기업 음식으로 점심을 대충
때웁니다.
기사분은 얼굴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우리들은 어느누구 하나
기분 나쁜말 한마디
없이 다음차를 기다렸습니다.
그 기사분 투덜 거렸던게
민망 했을겁니다.
놀라웠습니다
정말 한사람도 기분 나빠
하거나
기사분 한테 뭐라 하는 일이
없었어요.
거기서
큰선생님 빙그레 선생님의 합작의
결과물을 보게 됩니다.
태인 회장님과
이게 새싹회의 본모습이라고 얘기를 합니다.그리고
이런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다른 기사분으로
교체되어 차를 옮겨 탔는데
버스가 훨씬 좋고 기사님도 너무 좋은분이 왔어요~^^
다시 해남으로 고고~~
축복님 계속 바쁘게 움직이고~~
다시 배가 못뜬다는 연락~~
참 반전의 반전입니다.~ㅎ
땅끝마을 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을 시작으로
노래와 댄스 타임도 가집니다
광란의? ~ㅋ
댄스타임에서 태인 회장님 아침햇살님등등
여인들의 저력도 보여주며
축복님 진행하에
너무나도 즐겁게 할거 다 했구요~~^^
결국 땅끝마을에 있는 리조트를 예약하고
기사님이 알려주는
현지인들이 주로 간다는 남도 한정식 식당을 예약 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한상 떡 차려진 음식들이
휴계소에서 때운 점심에 대한 보상을 톡톡히 해줬습니다.
물론 넘나 맛있어서 폭풍 흡입~~
부모님 모시느라
2년 넘게 못마시던 소맥도 마셨어요~^^
이모든게 계획에 1도 없던 일정이었는데
행복한 기분들이 충만하게 느껴졌습니다.
노화도에는 펜션에 방두개를 예약 해 놨는데
리조트에는
4인실 10인실등
방을 8갠가 예약해서
자녀동반 회원들
나이가 있으신 회원님들
남자 회원님들등~
다들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수 있었어요.
밤에는 다들
큰방에 모여
당연히 피는 웃음꽃 타임~~
낮에 시간 때우느라
들렀던 다산 정약용
박물관 얘기도
하고
각자 닉네임에 대한
사연도 얘기하며 공감하며 웃으며~~
늦은밤 까지 놀다가
기공유도 합니다.
새로 교체된 버스 기사님은
알고보니
아침햇살님과 사랑빛님과
잘아는 분이셔서
같이 앉아 술도 나누고
얘기도 나눕니다.
묵향님께서
기사님을 열심히 전도(?)
하는 타임도 있었구요~ㅎ
다음날 아침
배가 뜬다기에 노화도로
가게 됩니다.
리조트 방뷰 입니다~^^
배타고 노화도 보길도를
돌고
심플님 께서 알려주신
식당에서 멋진
아점을~~^^
그 식당 2층에 방을 두개
예약 했다기에 올라가 봤는데
우리 인원이 다
자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방크기에
예정대로 왔으면 많이 불편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쯤되니 기상악화로
다틀어진 계획들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계속 일기예보에 촉을
곤두세우며
식사하자 마자
배를 타고 육지로 돌아 왔습니다.
심플님 말이
다른 지역은 다
배가 뜰수 없고 현재
노화도만 바닷길이 허락 되어 있다 합니다.
아이고 하늘님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태인 회장님과
이번 여행은 다들 함께 하고픈 마음들만 순수하게 있었기에
일기예보고 머시고 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성공적으로 잘 마칠수 있었던거 같다는 얘기를 합니다.
지금도 안솔기로 향하는
버스 안인데요~~
어제부터 뭐했나
까먹기전에 일지를 써서
올립니다~^^
하늘님께 감사드리고
두분 선생님
너무나 고생해준 축복님
새싹회 회원님들
다~~~
사랑합니다 ~~
골드바님 !
행복이와 동행한 그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골드바님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넘 재밌습니다~ㅎㅎ
모든걸 바로 잡아주는 2000의 마음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골드바님
읽으면서 에구 에구 ᆢ어쩌지?
를 반복했는데 역시나 걱정은 기우였네요
스릴있는 여행일지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 회 먹고싶어!!
함께하는 시간, 공간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억쉬 하늘사람은 다르군요...
하늘이 움직여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참 좋습니다. 읽기만해도 함께 했던 듯이 힐링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량대복 받으신 님들 모두 축하 드립니다..저희도 언젠가는..감사합니다^^
골드바님의 스펙타클한 글이 현장을 그대로 느끼게 하네요ㅎㅎ
하늘님의 은혜 감동입니다.
멋진 엠티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골드바님 노화도 1박2일 MT 체험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생하게 느껴져서 같이 동행한듯 합니다. ㅎ 체험 글을 읽다보니 선생님들께서 항상 좋은쪽으로 해석하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200의 입장에서보면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머선1.2.9를 찾게되지만
결국엔 더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난것이 참으로
감탄할 일이지 싶습니다. 좋고 나쁨을 200이
판단을 하는것임을 알아차리게 되는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내안의 2000에게 맞기는
삶을 살도록 오늘도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ㅋㅋ재밌었겠다유!!
사랑합니다
골드바님!
멋지십니다
읽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골드바님 산청지원 엠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참석하신 지원 가족 모두 목적지인 노화도까지 안전하게 다녀오심에 감사합니다.^^
태인 회장님, 축복 부지원장님, 심플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골드바님
와우~ 생생한 노화도 MT 동행기 올려주셔서
대신 함께 한 느낌이네요
행복한 순간들만 챙겨가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함께 못란 아쉬움이
같이갔다온듯한 느낌으로 조금은 풀어지네요.
행복한 시간들,
신기한 경험들,
좋은 분들,
겁나 훌륭한 산해진미,
담엔 꼭 같이 갈랍니다^^
골드바님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써주셔서 읽는 내내 방글방글 웃으면 읽습니다.
우리 새싹회 회원님들 대단하세요. 어떠한 상황에서 짜증 한번 안 내시고
아마 그래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을겁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드바님~
그 자리 있진 못했지만 생동감있는 글로 함께 하는 듯 합니다.
행복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낸 님들 축복이 가득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골드바닝 산청엠티 정말 우당탕탕. 그속에서도 즐겁게 승화시키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이것이 새싹회군요
양지를 볼수있는 자들의 모임!
즐건여행후기 감사합니다
참석하지못해 아쉬운맘 사진과 스펙타클한 글로 달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골드바님
노화도 생생한 후기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골르바님의 생생한 후기가 함께 여행한 듯 합니다.
대단한 새싹회 회원들이시네요!
새싹회 회원님들의 개체성의 사적인 마음이 아닌 전체성인 공적인 마음으로 진화되어진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자유게시판.참샘.술술이.출석합니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골드바님
잘다녀오셨다니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