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마흔아홉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공식 카페는 스토리 이벤트 ‘배틀 오브 발렌타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니 게임이 처음 도입된 이벤트라 주목을 받았고, 캐릭터의 매력이 잘 드러난 스토리에도 호평이 나오고 있네요. 더불어 유저들의 ‘최애캐’ 사랑이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3월 1주차 공카 위클리에서 정리했습니다.
스토리 이벤트 ‘배틀 오브 발렌타인’ 진행 중
에리코와 시즈루의 초콜릿 배틀이 펼쳐지는 스토리 이벤트 ‘배틀 오브 발렌타인’이 진행 중입니다. 노멀 난도 보스를 토벌하면 에리코(발렌타인)을 획득하고, 스토리 이벤트 최초로 미니게임을 추가해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죠. 내용은 시즈루와 에리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초콜렛 제작 미션을 수행하는 겁니다.
초콜렛 제작 미션은 리듬게임과 비슷합니다. 노트가 정중앙에 왔을때 화면을 터치하면 판정을 받고, 타이밍이 정확해야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죠. 누적 포인트에 따라 쥬얼, 마나 등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꼭 미니게임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벤트 종료 후에도 스토리 2화 열람 후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발렌타인 이벤트 스페셜 모드 클리어
토벌증 보상 라인업 3회째, 리노의 메모리 피스를 획득할 경우 스페셜 난도 보스 전투가 열립니다. 베리 하드보다 어렵고, 이벤트 기간 딱 한번만 토벌할 수 있죠, 단, 토벌이 아닌 보스 시도 자체는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 스페셜 모드 클리어 영상 (출처: 공식 카페 ‘엘슈바리어’)
이에 공식 카페엔 벌써 스페셜 모드 클리어 영상이 업로드 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 속 조합은 ‘카오리-마코토-크리스티나-유이(새해)’로, 딜러와 서포터를 적절하게 섞은 물리 파티죠. 물론, 이 조합만이 정답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구성을 해도 무방합니다. 전반적인 유의사항을 정리하면 1페이즈엔 대미지 비례 반격, 2페이즈는 서포터인 유카리의 유니온 버스트 발동 타이밍이 중요하니 알아두세요.
쿄우카 팬들 한번 풀어보세요.
공식 카페엔 쿄우카의 팬들이 꽤 많습니다. 덕분에 쿄우카의 생일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는데요. 이때 ‘쿄우카1호팬’이라고 밝힌 한 유저가 팬들에게 스토리 문제를 출제해 화제입니다. 5개의 보기에서 옳지 않은 내용을 찾는 문제죠.
게시글을 본 유저들은 댓글로 자신이 생각한 정답을 말하고 있는데요. 통일되지 않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더불어 5번 보기인 ‘쿄우카는 마지막에 유우키를 오빠라고 불렀다’는 스토리 8장 내에 등장하니 다른 선택지를 찾아보세요.
누나의 사랑을 받아줄래? 시즈루(발렌타인)
시즈루(발렌타인)은 자신의 물리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 아군 1명의 HP와 TP를 회복하는 스킬, 대미지와 물리 방어력 디버프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했습니다. 필드 전개 중에는 회복 스킬이 아군 1명에서 필드 내 전체로 확장되며 수치도 크게 상승하죠. 이 필드는 광범위한 편이라 공격을 받고 이탈하지 않는 이상 모든 캐릭터가 버프를 누립니다.
▲ 이번 주의 프린세스 ‘시즈루(발렌타인)’
이런 시즈루(발렌타인)은 스토리 이벤트 ‘배틀 오브 발렌타인’의 주역입니다. 에리코와 함께 요리로 의기투합해 주인공인 기사군에게 초콜렛을 만드려고 하죠.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같은 재료를 선택해 경쟁을 펼친답니다. 그리고 시즈루의 동생과 에리코의 그분이 모두 주인공이라는 걸 알아낸 두 소녀는 초콜렛 만들기로 승부하니, 팬이라면 스토리를 꼭 감상해보세요.
KANNA – 고양이의 날 캬루
지난 2월 22일은 타국의 ‘고양이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맞아 공식 카페 ‘KANNA’는 고양이 수인 캐릭터 캬루를 그리고 업로드 해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죠. 팬아트 속 캬루는 고양이처럼 자세를 한 뒤 손바닥을 보여주고 있는데, ‘나는 냥젤리 같은 게 없다’며 잘 보라고 말합니다. 대사 속에서도 츤데레 매력을 드러내고 있네요. 이를 본 유저들은 하트를 담은 여러 이모티콘 댓글을 달며 호평했는데요. 작성자가 다음엔 어떤 팬아트로 돌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 고양이의 날 캬루 (출처: 공식 카페 ‘KANNA’)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동물이 됐을 때 가장 귀여울 것 같은 캐릭터’가 주제였는데요. ‘캬루’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츤데레 매력을 뽐내는 캬루와 그를 애정하는 ‘캬루단’의 활약이 돋보였죠. 이어 근소한 차이로 모두의 마망 ‘콧코로’가 2위에 올랐는데요. 어른스럽게 주인공을 챙기지만 아이다운 귀여움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왕실 치안을 담당하는 ‘왕실 기사단’은 근엄함이 특징이나, 스토리와 길드 하우스 배치 중 반전 매력이 드러나기도 하죠. 대표적으로 부단장 ‘크리스티나’는 주인공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멤버들 중 가장 가정적일 것 같은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