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어도 아직은 쌀쌀한 날씨...청계산입구역에 16명이 모여 가벼운 발걸음으로 청계산 매봉(582.5m)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다소 힘들었지만 어느새 돌문바위에 도착, 세바퀴를 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에
다들 간절한 마음으로 세바퀴를 돌았다. 2시간여만에 매봉에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내려오는 길 헬기장에서 박고문님이
가져오신 위스키로 목을 축이고 하산...인근 "소담채"에서 점심을 마치고 헤어지기 아쉬워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호두파이로
담소를 나누며 3월에 있을 시산제를 기약하며 2월산행을 마무리했다.
ㅇ산행지: 청계산(서초구 원지동) 매봉(582.5m)
ㅇ일시 및 집결: 2.11(토) 10시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
ㅇ참석자 16명
김성호(부부), 심영태(부부), 함순식(부부), 최성락, 박용호, 정군식, 김요일
홍용택, 김양자, 이보경, 정동선, 조은영, 송은영
ㅇ산행코스: 청계산입구역 출발 - 원터골 - 돌문바위 - 매바위 - 헬기장
매봉(3시간 소요)
ㅇ회비집행
- 수입: 275,000(회비 및 참가비)
- 지출: 267,000(식대 257,000원, 막걸리 10,000) *커피숍 정군식 회원님 찬조
- 잔액: 8,000원(회비 여입)
매봉 정상에서 다함께 한장~
첫댓글 예전에 자주가던 청계산 매봉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구요 3월 시산제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