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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마도 잔차여행의 날이 떠올랏다. 새벽6시 전날 차에 실어놓은 잔차와 라면, 행동식등을 차에 싣고 깡다구와 ,외돌개를 태우고 두둥실성님집으로 해서 부산으로 출발~~~뿌~웅..ㅋㅋ 부산 국제여객선터미널에 주차를 해놓고 잔차를 끌고 검색대를 통해가는데 배에 위험물을 못싣고가니 까스는 통관이 안된단다.. 우리는 어제 두둥실님이 전화를 해보고 까스는 된다고 해서 가져 왓다고 하니 그래도 안된다고 해서 까스는 맏겨두고 대마도행 드림 플라워호에 승선 하였다.. 대마도까지 2시간도 안걸리는 짧은 항해에 지루한 1시간 출국수속을 밟고 대마도 히타까츠항에 내려 보니 분위기는 다르지만 우리네 시골 어촌마을 같은 정다운느낌이 들엇다. 이제 대마도 일주를 시작 할려고 보니 배가 출출 한게 점심시간이 되어 먹을곳을 찾아 보는데 식당이고 가게고 사람들이고 도무지 보이지를 않아 한참 헤메는데 드디어 한분을 만나서 먹을곳을 물어보니 (여기서 두둥실성님의 유창한 일본어가 존경스려워 보엿심다ㅋ) 우리가 진행해야 하는곳 길 반대로 4킬로쯤가면 큰마트가 있다고 해서 가보니 무슨 시골에 사람도 업는데 그렇게 큰마트가 있는지 이상햇다..(돌아오는날에는 의문이 풀림) 그런데 우리가 생각햇던 간단히 요기를 할수 있는 식당은 없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우고 까스를 사서 오늘 숙박을 해야하는 아소베이파크캠프장으로 출발햇다.. 그러나 라이딩 하면서 내내 감탄하지 않을수 없엇다, 거리가 너무 깨끗함에 놀라지 않을수 없엇고, 대마도에 자라고 있는 나무만 경제가치로 환산하면 일본국민들을 3개월 동안 먹일수 있다고 하는 원시림과 같은 산림자원에 놀랏고, 차량 통행은 한적 하엿지만 교통질서와 자전거통행을 우선하고 배려하는 차량운전자들의 양보와 느긋함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엇고 ,(자전거 뒤에서 크략숀을 울리는 운전자는 4일동안 2번인가 있었는데 우리끼리 하는말 저넘은 한국낚시꾼이나, 여행가이드라고 농담햇을정도) 어려서 부터 자전거 탈적에는 꼭 헬멧을 쓰고 다니는 일본 어린이들이 귀워엿고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지만 소형차를 즐겨타는 일본인들의 검소함과 친절함에 존경을 표하고 싶은 마음이었고, 이런것들은 우리들이 무조건 본받고 행하여야 될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시작한 3박4일의 대마도 관광모드라이딩은 우리가 생각하고 시작한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엿다.. 첫날엔 잔차 탈만한 평탄한길이 시작 되더니만,,, 둘째날 부터는 대관령 같은 언덕을 서른개넘고,,, 세재날은 질매재같은 업을 삼십개하고 ,,,네째날 출발점으로 돌아온 대마도 라이딩 ~ㅎㅎ~ 힘겨워하지만 큰형님으로 묵묵히 페달질을 하신 두둥실형님, 항상 긍정적으로 따라주는 동상 외돌개님...글고 개구장이같은 동상 깡다구님... 정말 고생하고 수고 많으셧습니다... 이런 추억을 같이 했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리 긴말로 후기를 써 봐야 누가 알겟습니까??? 볼꼬 가 본자만이 아는 대마도 투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함 볼브러 가 보십시요^0^ 한마음 회이팅~~볼꼬 ***라이딩거리~~300.11km ***라이딩시간~~23시간 ***평속~~~~~~14.7km ***경비~~~~일인당 삼십장정도 ***첫날~텐트촌, 둘재날~호텔, 셋째날~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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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발잔차-_- 원문보기 글쓴이: 세~발잔차
첫댓글 잘 봤읍니다 초단님~~ 고맙습니다~~
대단하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배편(시간)▶ 8월14일(출국) 부산(08:30,11:00)-이즈하라 ▶8월17일(귀국) 히타카츠(13:00,14:45,16:30)-부산 ▶ 이즈하라항 도착해서 귀국시는 히타카츠항에서 귀국 배편 시간 참조하세요
고맙고 감사히 참고토록 하겠읍니다~~
라이딩 목적지로서 잘 선정 한 느낌이다
잘 봤어요...좋은추억 맹글러 빨리 가고 싶네요*^^*
우리두 자전거 뒤에 짐받이 사야 하는 거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