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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윤정희의 "시" 감상 ( 황금종려상, 여우주연상 놓치고 작품상에 만족...)
진주~♡ 추천 0 조회 49 10.05.24 19: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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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4 19:58

    첫댓글 파랑 저고리와 보라색 치마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꼭 봐야겠어요~~

  • 작성자 10.05.25 12:30

    한복의 색감이 환상적이라 여러곳을 드나들며 퍼왔습니다. 우리의 한복이 참 곱고 단아하고.. 세계 큰 대회에 나가도 돋보입니다.

  • 10.05.24 23:00

    좋은영화같습니다~ 꼭 봐야할듯합니다.

  • 작성자 10.05.25 12:31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각본상을 받으니.. 저도 기쁩니다. 좀 마음이 무거운 영화이지요

  • 10.05.25 09:03

    그렇군요~
    또 보러 가야되겠네요...
    하녀는 일요일날 친구랑 봤습죠...

  • 10.05.25 09:45

    나이를 과장하지도 않고, 줄이지도 않고..그저 먹은 만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점점 더 사람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아침..티비를 돌리다가 동안되는 법에 대해 금침, 자기피요법등..다양하게 성형외과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던데.. 정말 짜증났습니다. 나이는 나이만큼..과장하지도, 줄이지도 않아야합니다. 이렇게 윤정희씨처럼 말입니다. ^^*

  • 작성자 10.05.25 12:28

    젊어보이는 것 참 좋지요 자기 만족도 크고.. 그러나 어색한것 휴유증도 많으니.. 문제입니다. 나이에 어울린다는 것도 귀한것입니다.

  • 10.05.25 11:24

    윤정희씨를 보면서 늙는모습도 참 아름답다.......라고 느꼈답니다 요즘 나이든 배우들 주름살펴고 성형수술을해서 본모습이 사라지는데 그분은 그대로 늙는것 같더라고여.....
    축하할 일입니다~~~~

  • 작성자 10.05.25 14:26

    자연적으로 사니.. 더 맑고 고왔습니다. 나이대로 사는 것.. 그래서 이 영화에 캐스팅되고.. 그래서 영화가 완성도가 높아지고...

  • 10.05.25 15:20

    훌륭해요 작품상도 대단한것같아요

  • 10.05.26 01:16

    예고편에서 주름진 윤정희씨의 얼굴을 보며 참 잘 산 얼굴이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모임에서 누가 그런 얼굴이추해 보였다해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렇게 다르게 보고 느끼는구나..............늙음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저런 자세야 말로 귀감이 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아름다이 어울리는 한복의 자태는 어떻구요. 멋진 여자 윤정희 포에버~

  • 작성자 10.05.26 10:45

    늙음이 아름답지는 않지만, 늙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야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이에 맞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선택하는 색감과 센스가 아름답습니다.

  • 10.05.26 18:35

    늙은 모습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데......시간이 좀 걸렸습니다.ㅎㅎㅎ특히나 이뻤던 사람의 늙음이 더 추접(?)해 보인 이유는 안타까운 마음 때문였으리라 자책하게 됩니다.자연~~스러움을 그리도 좋아하면서도 말이지요.. 울 방에는 영화,드라마 평론가에 버금가는 분들이 많네요~히힛^^그래서 넘 넘 행복해요~~~

  • 10.05.28 14:27

    협찬해 준다는 의상도 마다하고 남편이 직접 골라준 한복이라네요 아마 메이컵과 머리도 본인이 직접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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