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언니가 아팠다 자궁암이라 자궁을 들어냈다 근데 체질이 다른 곳으로 전이될 확율이 높다고 병원에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두달에 3번 6번은 받아야 한다고~ 작은 언니랑 같이 큰언니 보러 가자고 그래서 겸사겸사 대전에 몽골가는 분들과 오후4시에 미팅도 있고 해서 끝나고 천안들렀다 하루밤자고 대구언니집 방문했다 근교에 오리집에서 밥먹고 청도와인동굴에 갔다 옛날 기차길이었던것같다 안으로 들어가니 꼭 외국같은 분위기 와인바에서 감와인 맛보고 우린 밖으로 나왔다 감식초를 3개사고 우린 차에 올랐다 오다 카폐 예쁜곳에 들러 차마시며 수다떨고 큰언니는 집에 데려다주고 김치한통을 받아 천안으로 향했다 큰언니 작은언니 형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