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음악학원 운영하다 우연히 하모니카의 특성 및 우수성을 발견하고 이 하모니카가
온 국민의 생활악기가 됐으면 하는 맘으로 이 지역에서 나름대로 하모니카 전도사(?) 로 활동하다
2006년 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 하모니카 강사로 활동중 어느학교 여 교감 선생님께서
과거엔 초등학교 4학년 음악책에 하모니카가 게재 됐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아쉬웠다는 말씀을 듣고
초등학교 전 학년 음악교과서를 구해 살펴 본 결과 현 초등하교 3학년 교과서에 우리 하모니카 대표적인 동요
"옥수수 하모니카"(윤석중사 홍난파곡) 가 32~33 페이지에 걸쳐 나오는데....
황당하게 그옆 참조 그림은 하모니카 대신 멜로디언 연주 사진과 건반 손가락 모양이 사진으로 나와서
이미 수록된 옥수수 하모니카 노래 옆에 흔한 복음 하모니카 (트레몰로) 연주 사진과 숫자악보(약보)
설명 및 도미솔(1,3,5)은 불고 레파라시(2,4,6,7)는 마시면서 소리 낸다는 것만 설명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맘 으로 지금도 컴맹 이지만 그당시 2006년 11월 29일 교육인적자원부 (현,교육과학기술부) 홈으로 들어가
전자민원창구==>국민 제안창구 란에 독수리 타법으로 하모니카의 특성 및 이론을 글 올 리고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게재 해 줄것을 부탁하는 내용을 장문의 글로 올렸지요...ㅎ
그후 이틀후 제안 처리 완료 되었다는 핸드폰 문자 메세지(문서번호;1AB-6611-003661) 가 와서
내심 기대 했으나 여태까지 그것으로 끝이였다...
전국의 하모니카 애호가 여러분! 이것이 현 교육부의 관련자들의 하모니카 악기 무지와 편견과 오해가
얼마나 많다는 실증 입니다....2007년 여름방학때 이 지방 현직 초등교사들 음악과 직무 연수때
부족한 제가 하모니카 강사로 출강케 되어 이런 얘기를 하니 과거 교과서 만들던 국정교과서 같은
"한국능력개발원" 이라던가? 이쪽 홈에 글 올리는게 훨씬 빠르다는 귀뜸도 해 주데요...
일선 초등학교 교사님들 말씀에 의하면 일단 음악교과서에 하모니카 사진이나 간단한 의론 이라도 실리면
무조건 애들에게 하모니카에 대한 간단 하나마 연주법 실기나 이론을 교육하게 돼 있다네요..
그러면 학부형님들도 하모니카에 대한 인식도 좋아져 여러 문화센터 같은곳에 하모니카 교육도 더 활발 해 질수 있겠죠..
하모를 사랑하시는 하모 애호가 여러분! 초등학교 음악책에 하모니카 악기가 수록 되는게 무슨 대수냐? 하시 겠지만요
하모니카가 온 국민의 생활악기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선 바로 기초부터 바로 잡아 나가자 하는 겁니다..
하모 애호가 여러분들은 이미 하모니카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겠지만요 외부 교육부나 문화부 관련자
국내 문화 예술계 에서는 아직 하모니카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아 하모니카는 악기 취급도 하지않고
장난감 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더구나 단일 악기로 유일하게 하모니카로만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아시아 태평양대회나 세계 하모니카 대회는
우리 하모니카 애호가 들만 아는 사실이고...외부 문화 예술계 에서는 아직도 까마득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내 청소년들이 열악한 조건에서 하모를 배워 국제대회 나가 입상도 하고 국가 위상을 세우고 들어와도
메스컴이나 신문에는 한줄도 보도가 되지 않죠..
그래서 답답한 심정에 몇년전 지금처럼 하모니카 홈이나 관련 사이트가 왕성하지 않던 2006년 9월30일과 12월1일에
하모니카 아카데미홈 회원계시판에 그당시 제 심정을 글로 올렸었죠...
이제 전국적으로 하모니카 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하모니카 관련 여러 카페도 많이 생기고 했으니 전국적으로
하모니카 지도자들 이나 애호가들이 하나로 뭉쳐 교육인적자원부와 교과서 만드는 한국능력개발원 홈에 들어가서
하모니카 특성 및 이론 설명과 함께 이미 현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와있는 "옥수수하모니카" 노래옆에
멜로디언 사진대신 하모니카 사진과 이론 을 게재 해줄것을 요구하는 글 많이 올리자는 겁니다...
글고 서명이 필요하면 전국적 하모니카 애호가들 중심으로 서명 운동도 해 보자구요...ㅎ
오늘날 초등학교 지정악기인 리코더는 악기 가치를 떠나 가락악기로 단순히 멜로디만 연주 되지만
하모니카는 음악의 3요소인 멜로디 화음 리듬반주 까지 완벽하게 표현 할수있고 특이한 주법만 30여 가지가 넘어
음악의 기초교육에 금상첨화 이며 또 유일하게 불고 마시는 호흡하는 악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심폐기능을 강화하여
건강에도 좋으며 노래(성악) 에 필수적인 복식호흡도 자동적으로 된다는 것과 이외에도
하모니카의 150여종 이나 되는 악기로 중주 합주 오케스트라 까지 가능하다는 장점도 많이 홍보해서
하모니카가 초등학교 지정악기로 자리매김 하면 너무 좋은 일이겠죠...
또하나 초등학교 특기적성 하모니카 강사로 출입하게 될때 알게된 사실인데 매년 교육부 장관기 관악 합주대회가
매년 개최 된다는 것이죠.. 아마 올해가 벌써 35회째 될겁니다..매년 전국적으로 개최지를 바꾸어서
2박3일간 정도의 일정으로 장대하게 열리죠.. 아마 금관 목관 악기로 구성된 각학교 밴드부 위주의
대회 인것으로 짐작되는데 여기에 하모니카도 중주나 합주로 참석 하는것도 고려 해볼만 하죠..
국제대회인 아시아대회 세계대회도 중 하지만 국내 국가 기관단체가 주최하는 이런 대회에 참석해서
하모니카의 다양한 우수성을 알리는 것도 하모니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지기 때문이죠..
아니면 하모니카만 국가기관 단체의 도움을 얻어 국내 하모니카계에 헌신한 저명한 인사들을
심사위원 으로 하여 별도로 탄탄한 국내 하모니카 대회 개최도 할수있는 여건도 만들어 본다면
하모니카의 저변 확대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되죠...
글고 이제는 전국적으로 하모니카 지도자들 이나 애호가들이 사심없이 하나로 뭉쳐 하모니카 위상을
높이는 일에 협조 해야 된다고 봅니다...나름대로 하모니카 전도사로 활동해 보니 과거 선배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개척 시기에 하모니카 보급 노력이 얼마나 처절했는지 짐작이 되어 집니다..
이제사 전국적으로 하모니카 붐이 좀 일어나는 시절이 되도 그런데....
과거엔 아마 하모니카 지도자 선생 이라고 어디가서 떳떳하게 명함도 못 내밀고 배도 많이 고팠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미 고인이 되신 여러 하모니카 지도자들과 현 생존해 계신 어르신 선생님들께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사실과 다른 폄하발언 이나 함께 겪어 보지도 않고 왜곡하는 인격발언은
절대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 어르신 지도자님들 때문에 이나마 이땅에 하모니카 음악이 뿌리 내렸죠....
또한 근래에 하모니카 단체도 여러개 생겨나서 선의의 경쟁으로 국내 하모니카 발전을 위한 일과 함게 성장 해야 겠지요..
그래서 서로 하모니카 음악 연주회나 발표회 에는 서로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고
여러 하모 사이트에서 공연 소식이나 연주에는 많은 댓글로 격려도 해 주시고요..
소속이 무슨 대수 입니까?..우리가 밤거리 조직단체(?)도 아닌데...
외부에선 아직 하모를 우습게 보는데 우리끼리 소속에 매여 내부에서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편견 한다면 가소로운 일이죠...
부끄러운 우리민족 특유의 모래알 근성을 우리 하모계 에선 과감히 탈피 하자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웰빙악기인 하모니카가 온 국민의 생활악기로 자리매김 되어 온 국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 됐으면 합니다...동네마다 거리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 퍼지면
우리나라 나 사회는 집단 이기주의가 사라지고 함께 더불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분명 될것입니다..
아마 하모니카가 온 국민의 생활악기로 자리매김 되면 소주 소비량이 반으로 줄어 들겁니다...
왜냐면 온 국민의 일상생활의 희노애락을 하모니카가 대신 달래 주니까요..ㅎㅎ
그래서 전 가진것도 없는 촌놈 이라서 이 하모니카가 온국민 생활악기로 자리매김 하는일에 애국애족(?) 하는
맘으로 일조하고 싶습니다..그일을 이루기 위해서 기초부터 바로 잡는일이 우선 초등학교 음악책에 하모니카가
다시 복귀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국내 예중 예고 음대에도 당당히 하모니카 과가 개설 되는 꿈도 꾸어 보면서
글 재주도 없고 컴맹인 촌놈이 하모사랑의 충심으로 장문의 글을 썼으니
사랑으로 잘 좀 봐 주세요..ㅎ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DDE224BF89B9F9C)
하모니카 노래 옆에 멜로디언 사진이 뭡니까?...
하루빨리 하모니카 사진으로 바꿔 보자구요...ㅎ
( 현 초등학교 3학년 음악책 입니다...)
첫댓글 위 글은 좀 더 교정해서 전국의 각종 하모니카 홈 사이트에 다 올릴 겁니다.. 제가 하모 지도자로 활동 하면서 느낀 오래된 제 소견 입니다...촌놈인 제가 할수있는 애국애족(?) 하는 길이라 여기구요..ㅎㅎ
아무런 생각이 없는 교육부 관료들입니다. 기차역 플랫폼에서 '버스 언제 오나요?" 하는 것과 다름없지요.
옳으십니다 ! 하모니카는 값도 저렴하고 항상 즐길 수 있고 음악교과서에는 반드시 등재되어야 합니다... 저는 C와 C# 의 두개를 잡을때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아주 옛날 흑백으로 보던 하모를 두개 든것을 처음 해본 것입니다 .......
옜날에 초등학교때는 하모니카가 노래 그림에 있었는것 같은데 무었 때문에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추적해서![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제가 알기론 현제 초,중,고 음악책 어디에도 하모니카 게재는 없는것 같아요..옥수수하모니카 노래와 함께 초등 3학년때 처음 하모 입문 하면 적절한 시기인거 같네요..이런 글 쓰기 어려운점 이지만..악기 제조사의 엄청난 로비와 장난도 있는것 같아요..그들에겐 초등 음악책에 자기 관련악기가 게재 되는게 죽느냐 사느냐 문제지요..순수한 우리 하모인들은 그저 초등때부터 하모 입문이 제도화 되어 온국민 생활 악기가 되고 하모의 위상 및 이미지만 높여지면 좋은데요....
숫자약보 = 악보 요렇게 적어야 쉽게 알아먹지요. ( ) 괄호 안에 넣으면 초보자들은 이해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