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 - 다람쥐와 청설모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
(한국 토종) - 다람쥐와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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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 다람쥐와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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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Asiatic chipmunk 학명:Tamias sibiricus)와 청설모(Red squirrel 학명:Sciurus vulgaris)는 같은 쥐목(설치목) 다람쥐과로 모양이나 식생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다람쥐는 등 전체에 짙은갈색 줄무늬가 다섯개가 있는데 그 중 한 가운데 줄무늬는 머리 위부터 꼬리까지 이어져 있다. 이에 비해 청설모는 아랫면이 흰색인 것을 제하면 몸 전체가 짙은 회갈색이고 다람쥐에 비해 꼬리가 훨씬 길어 몸길이의 절반을 차지한다. 한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다람쥐는 나무를 잘 타기 때문에 나무 위에서 살지 않을까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은 땅속에 굴을 깊이 파고 보금자리를 만들고 가까운 곳에 월동을 위해 1~2개의 먹이 저장창고를 만들어 보금자리와 먹이 저장창고 사이를 통로로 이어놓고 드나든다. 다람쥐는 도토리, 밤, 땅콩 등을 즐겨먹고 잣나무, 개암나무는 물론 옥수수, 호박, 수박의 씨도 잘 먹는다. 특히 다람쥐는 뺨주머니가 있어 양쪽볼에 각각 자기 머리만큼이나 크게 부풀려서 먹이를 가득 담아 저장창고까지 옮겨 윌동준비도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이들이 미처 다 먹지 못한 먹이들은 이듬해 봄에 싹이 터서 새로운 도토리나무를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땅속에 집을 짓는 다람쥐와는 달리 청설모는 나무줄기나 가지사이에 나뭇가지, 잎, 이끼 등을 이용하여 새 둥지처럼 집을 짓고 나무에 달린 도토리 등을 직접 채취하며 벌레나 야생조류의 알을 먹기도 하는데 이는 땅에 떨어진 것만을 먹이로 하는 다람쥐와는 다른 특징이다.
생활방식에서도 조금 차이를 보이는데 낮에만 주로 활동하는 다람쥐에 비해 청설모는 밤에도 활동을 하며, 깊은 겨울잠은 아니지만 겨울 동안 가수면 상태를 유지하는 다람쥐와 달리 청솔모는 겨울이 되어도 흰눈밭을 뛰어다니며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요즘 청설모의 계체수가 불어나 외래에서 유입된 종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지만 청설모는 한국의 토착종으로 ‘청서’(靑鼠)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청솔모는 잘못된 이름이다. 몸 빛깔이 짙은 회갈색으로 어두워서 다람쥐에 비해 귀여운 면이 덜하긴 하지만 다람쥐를 잡아먹는다는 오해의 원인은 아마도 서로 먹이 싸움과 영역 싸움을 종종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 토종) - 다람쥐와 청설모
첫댓글 한국의 신토불이 ~ㄳ ㄳ ㄳ
한국의 신토불이 ~ㄳ ㄳ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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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님 방가요^^
항상 감사를 드려요,,,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늘 변함없이 많은 대박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영자님 방가요^^
항상 감사를 드려요,,,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