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로인해 어렵사리 주문도 입도...
새로운곳에 발딛는 기대와설렘으로 예쁜 꽃들과
운치있는 풍경에 룰루랄라~기쁨에 발걸음.
섬 탐방후 일몰감상기대로 한껏 들떠있던 기분을
한순간에 잠재워버린 여객선운항불가!
주문도 갇히게 되어 멘붕인상태로...
걱정이 많았던 하룻밤 모두 불평않으시고
주어진 현실에 수긍.대처하시는 모습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살림집까지 내어주시고 .배가 뜰수있는 다른 선착장으로
차량이동해 주신 주문도 해당화 민박 사장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민박집 소개해주신 반찬맛집 진촌식당 사장님께는 아침식사 예약취소하고 배타고 나가는게 우선이라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그또한 죄송쿠 감사했습니다.
주문도 주민분들이 넘 친절하셔서...많이 기억될 듯 합니다.
탈출 성공!!!
시작은 꽃구경에 즐거웠으나..
반찬맛집 진촌식당.인심도 후하시고~
이스리를 부르는 조개탕 최고^^
갇힐줄 몰랐기에...즐거웠던 시간^^
첫댓글 제목을 보고 혹시? 했는데
안타깝게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도 몇번 경험이 있어서 ..그 상황의 황당함을 잘 압니다.
아마 오늘 아침 모든분들이 분주했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애 쓰셨습니다. 모두 차질없는 한주일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있을까말까한 그런날에 걸린우리들...로또인가여?ㅎㅎ
날씨 잘보고와야지,왜 하필?이란 현지주민분의 말씀이 비수가 되었습니다.ㅋ
이또한 추억으로~^^
얼굴뵌지 오래된듯 해염.
곧 뵐수있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감사지요..기적같은 순간순간들의 소중함을 깨닷게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초롱 수고많이 하셨어요..
에공...잠시나마 중간에서 난처하신 상황만들어,진심으로 죄송했습니다.ㅠ
오래오래 즐건산행길에 함께 발맞출수있는 기회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애~~박!!
무사 귀환 축하~
친언니와의 선약이 아니였음 참석하려 했었는데~
참석 안하길 잘한것인지..ㅎㅎㅎ
섬여행은 날씨 맑음때만 가야 할듯
뜻하지않은 외박?에 반성문 쓰느라...
이제
답 드려요^^
함께 했어야 더욱~스펙타클했을텐데여.
일단 친언니께 무한감사드리며 사셔야할듯요.ㅎㅎ
얼굴뵌지 오래됐어여.
후딱빨리 함산 합류하세요~
아하 그러시구나 , 살아 돌아오셨으니 천만다행 ? (초롱이 근디 남의일이라
안됬다 고는 할수없고 ? ) 섬지방은 있을수있는일인데 넘 가까운곳에서 그런 일이 ! 뭏든 고생 하셨고 기쁜일만
가득가득 채우세요.
근디 남의일이라 꼬시다?신 듯한 느낌적인 느낌...ㅎㅎ
나반장님께서도 건강관리 신경 쓰시고,
항상 해피하셔요^^
해당화에 취하고 금계국과 친구되었는데....
하늘은 맑았고 돌아보니 운해가 피어오르니 이를 어쩌요?
초롱님 이리뛰고 저리뛰고 동분서주.. 수고 많았어요..
고운님 참석효과~로
북적북적 활기넘쳤던 섬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큰마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