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 <7호선> 장암역 ... 부평구청역
방법 : 아래 구간을 수시로 개인적으로 걸음
(댓글로 표기함)
취지 : 지하철 1~9호선 까지를 걷게해드리는 데 보탬 되고파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4003C53A92B2B0F)
앞전에 지하철 9개를 다 걸어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다시 또, 여건이 되어서.. 평일 무박으로 걸어보고 마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치안이 안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거시기 하셨던 분들은, 이참에 함께 걸으셔도 좋겠습니다.
무리하지 않고요, 찬찬히.. 구경하면서, 사업구상도 하면서..
아침 첫차 올 때까지 걷게 될 거 같습니다.
적당한 정자에서, 바둑도 두고.. 눈도 좀 붙여도 그만이겠지요
참으로 넉넉히, 그러나 서로의 걸음에 지장 받지 않으며..
낑김탈출 자유~ 그 아름다운 우리들의 약속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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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흘에 한 번은 집에 가는 걸로~>
이유 ?
▶ 사업구상
까불지 말고, 솔직히 말해 봤~!
▶ 사실.. 중년이 되어선지.. 몸도 찌뿌둥하고, 왠지 삶이 허무한 것도 같으고..
이따금씩 걷다가 보면, 삶이란 게 경이로웁도록 아릅답기도 한 거 같고..
그냥 집에서 허멀거니.. 잠만 자는 거 보다.. 집 근처 건.. 이리저리 좀 돌아다녀 보려고..
며칠 좀 해보려고.. 인류 2천년동안 모든 4~50 대 중년 남자들의 삶이 이랬을텐데.. 싶어서
딱히 누구 탓으로 돌릴 수도 없겠구나.. 싶고..
막연히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는 것도,
뜬금없이 옛친구들 불러내기도..
어디 앉아서 술이나 마시는 모냥새도 재미없고..
동내 마실마냥.. 이리저리 좀 보고 그럴라구~
모르지.. 누가 같이 걷게될찌는.. 이참에 서울 구경왔다 생각하고..
구석구석.. 지도에 표식하면서 걸어보려구요..
늦어도 사흘에 한 번씩은 옷 바꿔입으러, 집에 들를께요.
첫댓글 지하철 걷기는.. 평일 무박 또는 퇴근후 조금 야근하듯 걷거나..
아침 첫차로 와서.. 두어시간씩 끊어내거나..
하는 방식으로 적당히~ 때우고자 함.
무수한 인파들이 다닌 길을 묵상도 하고..
서점 유리창에 이마 맞댄 채 이달의 여성지 표지모델 사진도 보고,
6월 26일(木) 아침 6시 30분, 출발~~~ ^^
(압구정역) .. 청담역 ①번 출구 ~ 학동역 .. (신사역)
강낭구청역
모 은행
학동역
6월 26일(木) 아침 8시 20분, (신사역) 마침, 출근길 전철 탑승
틈틈이 걷기~ ^^
6월29(일) 오후 5시 정각
장승백이역~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