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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안밖으로 정신이 없다보니 양양 울트라 서포터스를 자원 해놓고도 연락을 못드려 약간의 착오가 생기게 해드려 이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리면서, 무사히 써포터스를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고, 또한 울트라를 즐겁게(?) 감상할수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P>
<P>토요일 2시에 회자님의 아파트에서 집합하여 출발 하였습니다.</P>
<P> 2팀장님이 12인승으로차량을 준비하여 주셔서 모두들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P>
<P>코스는 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인제 - 한계령 - 양양으로 약 2시간50분만에 대회장에 도착하여 여유로운 준비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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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계령 정상에서....한분이 빠지셨죠?...야생화남은 어디가셨나...아직까지는 모두들 편안한 모습 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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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60K에 도전하시는 야생화님은 독사진으로 한방 찰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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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회장 도착후 아치 앞에서...사진촬영때는 잘 안보이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쉬운대로 찰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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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발전 빠른 식사 하면서 대회 코스 숙지 및 전략 회의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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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발전 달리마 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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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250리 대장정을 오후 8시에 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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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cp 에서 윤영문 감독님의 모습 10번째로 입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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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트라 처음이신데도 고수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다니엘 형님..힘들어,힘들어 하면서도 상위주자로 1cp 입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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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의 비슷하게 1cp에 입성후 출발전 모습...이운세 님은 속이 좋지않아서 무척 고생 하셨는데도 편안한 모습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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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5km지점의 윤영문 감독님의 모습, 환한 웃음이 95km를 달려온 사람같지 않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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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60km 달리신 야생화 님의 모습, 100km도 완주 했는데 60km는 약과가 아닌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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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순원 형님의 질주 모습입니다. 전혀 지친 기색도 없고, 물 보충도 않하시고 마구 달려 가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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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팀장님의 여유로운 포스 입니다. 대천울트라 같이 가자고 작업 중이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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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고보니 회장님도 오늘 울트라 처음 인데도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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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제일 고생하신 이운세 형님, 얼굴이 노랗게 떴더군요...차안에서 먹은게 잘못되어서 다 쏟아냈다는 말씀에 어찌나 안쓰럽든지...형수님이 컨디션이 좋다고 걱정 많이 안했다는데, 오히려 제일 고생 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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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마지막 6km에서 20명을 제치셨다는 역주를 펼친 회장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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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광의 골인 지점 고생 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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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제일 힘들게 완주 하셨습니다. 이제 다 끝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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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273284C970DB62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86273284C970DB62681D2"/></P>
<P>오늘의 사투를 벌이신 울트라 전사님들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양양 울트라는 95km가 산악지대 이며, 나머지 6km가 포장도로라 산악지대 특성상 보통 오르막이 16km, 내리막이 10km이상이라고 하더군요.</P>
<P>일반 포장 도로를 달리는 100km 울트라 하고는 성격이 다르고, 특히 산악 임도라 내리막이 무척 고통스럽다고 하더군요.</P>
<P>저야 써포터를 한다고 물만 들고 왔다갔다 하며 구경만 했지 사진속에 느껴지는 고난과 힘든 역경을 어찌 사진 몇장으로 나타낼수 있겠습니까? </P>
<P>또한 전체 참가자중 달리마 회원들이 상위권에 포진하셔서 상금(윤감독)과 상품(건오징어11set)도 한가득씩 탔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며, 윤감독은 11시간대, 안순원님은 13시간1분, 회장님과이운세님,2팀장님은 13시간대, 야생화님도 자신의 기록을 10분 단축했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P>
<P>역시 달리마는 보통 이상의 분들 이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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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골인지점에서 사진에 안계신 분은 너무 일찍 들어오셔서 촬영이 안된거니 카페지기님께서 사진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P>
<P>편안한 명절 보내시고, 정기훈련에 뵙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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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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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참가 및 후기
대회사진
양양 울트라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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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편집이 안되니 보기가 영 불편 하네요. 이해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와우~~울트라코스중 힘들기로 악명?높은 양양대회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신 달리마 전사님들 왕축하드립니다 ..빠른회복 하세요~~달리마~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넘어지셔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만 마음은 응원 열심히 했답니다..
빠른 회복 기원 드리며 명절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길..^&^
함께하신 모든분들 정말이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몇분은 저의 꼬심에 넘어오셔서 특히나 미안할정도로 험난한 코스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참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 형님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못다한 기록은 내년에 기회보아 한시간씩만
당겨 버리자구요 ^^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어린 봉사를 해주신 런타임 용식형님과 그리고 82킬로에서 퍼졌을때 만난 천사 야생화님!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한가위명절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고 다시금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협동!
완주를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읍니다. 담음 기회에 시간이되면 도전 해 보겠읍니다. 용식형님 수고 하셨어요
정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언젠가 기회되면 국토횡단 울트라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마음뿐이네요. 부럽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좋은 추억이 되실 듯 합니다.
완주 축하드리고 자봉하신 용식이형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