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사과원 관리
【 개화, 결실 관리 방법 】
→ 개화가 빠른 해 늦서리, 저온 피해 대비
∙ 분홍초기는 –4°C, 분홍기(풍선기)와 개화기 때는 –3.0°C에서 90%이상 피해
∙ 관수로 개화시기 지연시키거나 상단부 미세살수 가동
∙ 물이 부족한 경우 플리퍼 노즐 사용(다축에 적합)
→ 수정용 방화곤충 방사
∙ 머리뿔가위벌은 개화 예정 7~10일 전. 호박벌은 20~30% 개화시, 꿀벌은
10% 개화 시 방사
∙ 벌통은 남향 또는 동향, 지상 50cm 위에 둘 것
∙ 방사 1주 전부터 방사기간 내 살충제 살포 금지
∙ 방사직전 과원 내 민들레 등 타밀원 예초
→ 필요하면 인공수분 실시
∙ 수분수가 부족하거나 개화시기가 주품종과 다른 경우
∙ 개화기에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 다축재배에서 2~3년차 결실은 수세안정에 매우 중요
∙ 정화의 중심화 개화 후 3일 이내, 오후보다 오전에 이슬이 마른 후 인공수분
∙ 개화 20~30%정도 진행됐을 때 인공수분 효율이 높음
∙ 구입한 꽃가루의 발아율 점검, 인공수분기의 장단점 고려
→ 적뢰(꽃봉오리 따기)와 적화(꽃 따기)
∙ 일찍 하면 할수록 대과 생산비율은 높아짐
∙ 동해 입은 나무 또는 수세가 약한 나무를 중심으로 우선 실시
∙ 홍로 등 단과지 품종, 꽃눈 많은 품종에 우선 실시
∙ 개화가 빠를 경우 서리피해, 이상낙과 가능성 감안하여 조절
∙ 적화시 화기가 완전 분리 안되면 유과기 함몰과 발생
【 약제적화 방법 】
→ 개화량이 충분한 경우 약제적화 실시
∙ 석회유황합제 : 정화가 80%개화한 시기부터 100배액을 2일 간격으로
2~3회 처리(고농도 연속살포, 분지과원은 동녹발생 가능성 높음)
∙ ATS(암모늄티오설페이트) : 측화 만개기에 홍로 1.0%(ai 75%), 후지
0.8~1.0%액을 1회 처리. 중복 또는 고농도(1.5%이상) 살포시 약해
발생 주의
∙ 약제적화 처음 시도하는 경우 경험을 쌓은 후 확대 실시
【 수분, 영양, 토양관리 】
→ 날씨에 따라 3~5일 간격으로 점적관수. 수관하부 제초
→ 개화직전 요소 엽면살포(0.3%, 1.5kg/500리터)
∙ 갈색무늬병, 생리장해 등으로 지난해 낙엽이 심했던 과원
∙ 지나치게 결실량이 많았던 과원
∙ 동해, 두더지나 나무좀 피해를 입어 수세가 약한 과원
【 수형 구성 및 수세관리 】
→ 유목의 원줄기 상단 나지 부분 아상 넣기
∙ 눈 위 0.5~1cm위치에 2mm 폭, 1~1.5cm길이
∙ 4월에 실시하나 재식당년인 경우 5월이 더 효과적
→ 원줄기 상단부의 불필요한 측지 찢기
→ Pro-Ca(비비풀)살포
∙ 꽃눈이 적고 수세가 강해질 조짐이 있는 나무에서 정단 새순이
3~5cm일 때(낙화기 무렵)
∙ 서리, 우박피해로 결실량 적어 수세가 강한 경우
∙ 2차 생장 억제용으로는 효과 낮음
∙ 살포농도 및 횟수가 지나치면 유과기 열과 발생
∙ 검증되지 않은 생장억제제 사용은 자제
→ 과실비대제 살포
∙ 비대와 동녹방지에 효과 있으나 개화기 기상에 따라 이상과 발생
【 주요 병해충 관리 】
→ 해충방제
∙ 진딧물류 – 사과혹진딧물 중점 방제
∙ 잎말이나방류 애벌레, 은무늬굴나방, 밤나방, 자나방류 방제
∙ 니코티노이드계 사용
【 사과원 주요 병해충 관리 계획 수립 】
∙ 봄비가 잦으면 개화 직전 갈색무늬병과 부란병 감염 위험이 높음
∙ 약액이 골고루 분사되는지 노즐 등 방제기 사전점검
∙ 잎이 작고 열매가 없더라도 충분한 약량으로 꼼꼼하게 약제 살포
∙ 해충은 지역과 연도별 차이가 크므로 예찰을 통해 대응방제 실시
∙ 방제 예정일 비가 예상되면 당겨서 방제(다음방제는 예정대로)
→ 갈색무늬병(갈반병)
∙ 최근 5월 중하순으로 발병이 당겨지는 추세
∙ 전년도 발생이 심했거나 상습발생 과원은 초기 방제가 중요
∙ 개화전(홍뢰기) 예방 방제로 보르도액(화상병 동시방제)으로 비산 포자에
의한 감염 최소화
∙ 살포시기(홍뢰기)가 늦으면 동녹 발생, 살포 후 바로 약액이 마르는
기상조건에서 살포
→ 겹무늬썩음병(윤문병)
∙ 9월 중순 이후 피해가 나타나나 일소피해 시 7월 하순경에도 발생
∙ 5월~8월 하순경은 잠복 감염, 과실 당도 10.5Brix°정도인 성숙기에
병징이 나타남
→ 탄저병
∙ 대체로 8월~10월에 많이 발생. 해에 따라 홍로와 시나노골드가 민감
∙ 환경이 맞으면 6월 유과기 때도 발병. 6월 상순부터 예방적 조치 필요
∙ 사과원 주변의 아카시아, 호두나무는 제거
→ 점무늬 낙엽병(반점낙엽병)
∙ 6월 중하순경에 많이 발생, 갈색무늬병과 동시 방제
→ 붉은별무늬병(적성병)
∙ 과원 주변 향나무(중간 기주식물)제거, 필요시 갈색무늬병과 동시 방제
→ 응애류
∙ 최근 발생이 감소하나 연도별 기상조건과 관리에 따라 문제되는 해충
∙ 다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초기(5~6월)에 적극 대처
∙ 골고루 부착되도록 충분량 살포, 동일 계통 연속사용시 저항성 주의
→ 심식나방류
∙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순나방이 우점종으로 큰 피해를 줌
∙ 9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어 피해 증상 보일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준하여
방제 고려
→ 노린재류
∙ 최근 다발생, 9월 이후 문제였으나, 최근 유과기에도 피해 증가
∙ 사과원 주변 기주식물(콩, 꽃사과)에 대한 관리와 해당 약제살포
∙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예찰, 살충제 계통구분 후 교호 살포
-폄글(한국과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