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재경기가 발생할 경우 사용할 맵이 결정됐다.
재경기 맵추첨은 26일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G.O VS POS의 경기에 앞선 오후 6시 30분 세중게임월드에서 각 팀 감독들과 관계자들의 참관 아래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 심판이 진행했다.
재경기는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재경기는 공동 2위 혹은 공동 3위가 세 팀이 나오거나, 공동 2위 두 팀이 발생할 경우에 성립된다. 재경기의 상황 여부에 관계 없이 팀별 대진에 따른 맵추첨이 진행됐다.
G.O와 KTF가 맞붙게 될 경우에는 Neo Requiem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G.O와 삼성전자가 맞붙게 될 경우에는 Neo Forte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KTF와 삼성전자가 맞붙게 될 경우에는 R Point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즉, 재경기 상황에 관계 없이 G.O와 KTF는 Neo Requiem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는 말이 된다.
재경기는 팀원 모두가 출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표 선수 단판 경기를 통한 순위 결정전 방식이다. 만약 세팀 재경기 상황에서 다시 재경기가 발생하면 맵 순서를 아래로 하나씩 내리게 된다.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재경기 발생시 맵 순서
G.O VS KTF - Neo Requiem
G.O VS 삼성전자 - Neo Forte
KTF VS 삼성전자 - R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