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아난다여, 그때 까시의 왕 끼끼는 도기공 가띠까라에게 자루에 담아서 묵힌 붉은 쌀과 그에 따르는 국거리 오백 수레 분을 보냈다. 아난다여, 그때 왕의 사람들이 도기공 가띠까라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다.
“존자시여, 이것은 까시 왕 끼끼께서 그대에게 보낸 오백 수레분의 자루에 담아서 묵힌 붉은 쌀과 그에 따르는 국거리입니다. 존자시여, 이것을 받으십시오.”
“왕께서는 해야 할 일이 많고 바쁠 것입니다. 저는 충분합니다. 이것은 왕이 가지셔야 합니다.””
23. “아난다여, 아마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때의 조띠발라 바라문 학도는 다른 사람이었을 것이다.’라고, 아난다여, 그러나 그렇게 여겨서는 안 된다. 내가 그때의 조띠발라 바라문 학도였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아난다 존자는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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