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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교 육 일 지 2015년 월 일 | 결 재 | 담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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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명 칭 | □ 정기 안전교육 □ 특별안전보건교육 ☑ 신규 채용시 교육(8시간) □ 관리 감독자 교육 □ 작업내용 변경시 교육 □ 기 타 ( ) | |||||||||||
교 육 인 원 | 인 원 구 분 | 계 | 남 | 여 | 비 고 | |||||||
대 상 인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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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석 인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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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시 간 | 09시00분 ~ 18시00분 (8시간) | |||||||||||
교 육 구 분 | □ 집합교육 □ 개인교육 □ 위탁교육 | |||||||||||
교 육 장 소 | □ 강의실 □ 회의실 □ 작업장 □ 식당 □ 기타( ) | |||||||||||
교 육 방 법 | □ 강의식 □ 시청각 □ 현장교육 □ 기타( ) | |||||||||||
교 육 과 목 | ◉ 신규채용자 교육 | |||||||||||
교 육 내 용 | - 안전작업 마음자세 - 안전관리교육
- 보건관리교육
- 소방관리교육
- 산업안전기준 및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의 근로자 준수사항
- 원페이지 교육시트 ( 신입사원 안전포인트 ) | |||||||||||
교육 실시자 | 소 속 | 직 위 및 성 명 | 서 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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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기 사 항 (기타 전달사항 등 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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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교육 참석자 명단
연번 | 소 속 | 성 명 | 날 인 | 연번 | 소 속 | 성 명 | 날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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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시 교육 |
Ⅰ. 안전작업 마음자세
1. 첫 출근의 마음가짐
인간에게는 자신 및 부양자의 생계를 유지하여야 하는 절대적인 사명이 있다. 이와 같은 생계의 수단으로서 직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이란 힘들고 지루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일은 우리의 생활을 즐겁고 풍족하게 하여 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은 자기 생활이나 인생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회사나 공장은 우리에게 각각의 직장에서 그 역할에 응하는 작업을 완전하게 수행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각 근로자에게는 주어진 임무가 있다. 그 임무가 크건 작건 또는 그 자체가 중요하건 그렇지 않던 간에 자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이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이로 인해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작업을 한다는 것은 곧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또한 사회를 위하여 진력하는 것은 사회봉사이며 사회의 구성원인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배우려고 하는 안전과 보건은 생산직에 종사하거나 사무직 등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가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기초적인 것들이다. 우리가 작업현장에서 임무에 충실할 때 우리의 안전과 보건에 관하여는 우리 회사의 경영진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며 안전관리자(담당자), 보건관리자(담당자)가 매일 같이 우리의 안전과 보건에 관하여 체크해 나가겠지만 우리의 몸에 대한 건강유지는 스스로가 완전하게 책임진다는 각오로 근무하여야 할 것이다. 사고는 항상 우리 주위의 조그마한 곳에서부터 발생된다. 예컨대 근로자가 옷에 너풀거리는 조그마한 천 조각을 버렸더니 이것이 잘못되어 피댓줄을 타고 기계와 함께 돌다가 전기의 접촉지점에 엉겨버려 감전사고를 일으키는 경우와 같이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가 무서운 재해를 야기 시키는 것이다. 지금 실시되는 안전보건 교육은 최소한의 첫 걸음이며 초보적인 것으로 우리가 직장에 들어와서 직접 취급하는 기계나 원재료들의 위험성 및 그 바른 취급방법 또는 작업순서 등에 대해 실지교육을 받게 된다. 실지교육과 직장에서의 훈련은 매일의 작업 속에서 극히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다음 사항에 대하여 주의하여야 한다.
(1) 가벼운 기분으로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배운다.
주의력을 집중하여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배워야 한다.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거나 마지 못해서 배우는 것은 교육내용을 이해하거나 외울 수 없다.
(2) 모르는 것은 그때 그때 질문하여 알 때까지 듣는다.
공장, 직장에서는 배워서 익힌 것을 토대로 하여 작업을 하게 되므로 충분히 알지 못하면 사고를 일으키거나 불량품이 나오게 되어 자신은 물론 직장의 동료, 선배, 상사에게 고통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모르는 것이 있을 때에는 알 때까지 질문하여야 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3) 배운 것은 모두 외운다.
직장에서는 배운 것은 모두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작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단 배운 것은 모두 자기의 것으로 하여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어려운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므로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정확하게 외우며 자신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4) 실제로 하여 보고 고침을 받으며 요점을 외운다.
머리 속으로는 다 알 것 같으면서도 실제 작업을 하여보면 완전하게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해보면서 선배나 상사로부터 모르는 것은 배우고 바르게 하는 방법을 빨리 외어 자기의 것으로 하여 두는 것이 필요하다.
(5) 반복하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작업에 숙달되기 위해서는 머리 속에서만 그려보아서는 안되고 몇 번이고 반복하여 연습을 하는 것이 훌륭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근본이 된다.
근로자에게 훌륭한 기능이 있더라도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사람에게 신체는 자본이므로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고 명랑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직장에서는 부상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이다. 질병이나 부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고 위험한 행동이나 잘못된 작업방법을 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제일이다. 몸에 좋지 않은 곳이 있으면 정신이상을 일으키기 쉽고 또한 기분이 상쾌하지 않을 때는 행동에 잘못이 일어나기 쉽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몸을 조절하고 쓸데없는 근심을 하지 않고 권태를 극복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좋은 기계라도 틀리게 사용하면 다치거나 고장을 일으키게 된다. 숙련된 사람이라도 상태가 나쁠 때에는 판단의 잘못도 있을 수 있다. 재해발생 후 조사해 보면 원인이 발견된다. 대부분 사람 쪽에 원인이 있으며 이는 바른 작업방법을 지키지 않았거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든지 다른 것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던가 근심이 있어 주의를 집중할 수가 없었다는 등의 좋지 않은 일이 숨어 있다. 우리는 안전보건을 잘 배워 몸에 익히고 안전작업에 힘써야 한다.
2. 작업에 임하는 자세
우리가 항상 안전하고 경건하게 작업을 계속해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를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한다.
(1) 규칙을 지키는 생활을 토대로 튼튼한 몸과 밝은 마음을 계속 갖도록 하는 것이다.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마음이 불안정할 때에는 부상을 야기하기 쉽기 때문에 근로자는 튼튼한 몸과 작업에 흥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부족, 수면부족, 과식 등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작업시에는 활력과 상쾌한 기분으로 하여야 하며 만약 몸의 상태가 나쁠때에는 상사에게 상의하도록 한다.
(2) 작업에 임할 때는 잡념을 같던지 한눈을 팔지 말고 자기 일에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또한 작업 시작전에 공구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작업방법이나 기계, 공구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배운바 대로 활용하여야 한다.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의 시작이 된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곧 상사에게 의논하여 확인한 다음에 작업을 하여야 하며 잘 알지 못하는 기계나 작업에는 참견하지 말아야 하며 재미로 또는 한번 해본다는 식으로 흉내를 내다가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부상에 대한 공포심을 갖는 것도 좋지 않지만 부상을 경시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올바른 지식을 몸에 익혀위험을 피하며 배운대로 안전작업방법에 의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작업종료의 벨이 울릴 때까지는 작업시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곧 끝난다는 해이된 마음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는 예는 많다.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뒷정리를 하는 습관을 갖는다. 자기가 사용한 기계나 공구의 점검과 손질, 주의의 정리정돈, 마개나 나사의 조임, 용기의 뚜껑을 열어두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자기가 만들고 있는 것이 볼트라고 할 때 볼트 자체는 생산의 전공정에서 중요한 부품이 아니더라도 그 볼트가 빠졌을 경우 당해 제품은 완성품이라고 불리울 수 없다. 결국 자기가 맡고 있는 작업이 그 자체로서는 하찮을지라도 다른 부품과 하등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모든 근로자는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완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3. 직장과 가정과의 관계
가. 개인생활과 재해
사람은 어떤 특정한 일에 정신을 빼앗기게 되면 그 외의 다른 일에는 열중 할 수 없게 된다. 가정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이나 회사에 출근시의 일들, 휴일에 있었던 일들은 직장생활의 안전보건과는 전혀 무관하게 생각되나 사실은 산업재해사고의 대부분이 직장 외부의 생활속에서 가지고 들어와 야기된 원인에 의하여 발생되고 있다. 인간의 두뇌는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불유쾌하고 괴로운 기억들은 깨끗이 지워 버리고 유쾌하고 즐거운 기억만을 간직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다시 말해 휴일동안의 불유쾌한 일들이 작업도중 자꾸 생각이 나서 임무에 몰두 할 수 없게 되면 무심코 기계 속에 손을 넣어 버린다든지, 발을 헛디뎌 사고를 유발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불화, 통근길에서의 옥신각신, 불유쾌한 기분 등을 그대로 작업속에 가지고 들어오게 되면 잘못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하루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회사에 출근하는 아침은 다음과 같이 하여 주기 바란다.
나. 여유 있는 출근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가기 위해 집을 나올 때까지 시간이 30분인 사람, 45분인 사람 또 60분인 사람 등 여러 가지 라고 생각되나 60분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일어나 세수를 하고 식사, 옷을 바꾸어 입으며 출근준비를 하자면 60분 정도의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침착성을 잃어 덤비다가 통근도중에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 또한 회사에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도 여유가 있도록 계산하여 집을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걷는 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버스를 탄 시간 등을 생각하여 10분정도 빠르게 회사에 도착하도록 집을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도 한번쯤 출근시간을 계산하여 회사까지의 소요시간에 무리가 없는지 생각해 주기 바란다. 시간의 여유가 있더라도 가지고 가야 할 물건이 없다던가, 신발이 이상하다던가, 누구와 입씨름을 했다는 등으로 기분을 상한 채 집을 나오거나, 통근차 내에서 기분이 언짢은 일이 있어 그것을 생각하면서 출근하게 되면 작업 중에도 신경이 쓰여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부드럽지 못하거나 주의력이 둔해져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 그러나 사고를 방지한다는 의미로 모든 일을 체념하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가정에서도 직장과 같이 몸의 주변을 질서있게 정리하여 어둠속에서도 물건을 알 수 있도록하여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올바른 작업방법
가. 작업방법의 개선
각 직장 작업부서에서 택하여 행하여지고 있는 작업방법은 선배근로자들의 오랜 동안의 경험, 실패의 반성에서 얻은 결과와 많은 검토가 쌓여 결정된 것으로 어느 특정 개인의 생각만으로 선택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행하여지고 있는 작업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고는 아무도 확언할 수 없으므로 작업방법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계속 개선해 나갈 여지가 많은 것이다.
나. 개선방법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하여 작업방법을 자기 마음대로 변경시켜 실시해 버리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된다. 이는 지금까지의 작업방법에 익숙해 진 연후의 개선이라야 하며 종래의 방법을 충분히 검토한 후의 개선이라야 한다. 작업에 처음 임하는 근로자는 먼저 자기 작업을 완성하여야 하며, 정해진 작업방법을 정확하게 지켜지게 된 연후에 개선점을 생각하는 단계로 옮겨 질 수 있다. 그러나 개선에 대하여는 상사나 동료들이 찬성할 때 비로소 실행에 옮겨야 한다. 작업의 첫걸음은 표준작업의 실행과 숙달이며 작업은 인간과 물건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이때 물건측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대비가 완벽하더라도 인간측의 행동에 결함이 있게 되면 사고가 일어나며 건강의 유지가 어렵게 된다.
재해는 작업자의 부주의에 의해서 야기됨이 자주 거론된다. 그 대부분이 정해진 표준작업이 준수되지 않고 있으며 표준작업방법이 없을 때는 상식 밖의 행동, 정신력의 분산이 야기된다. 자기 체력을 과시하는데서 오는 부상도 많다. 과거의 체력만을 믿고 무리한 작업을 하다 다치는 경우가 있다. 근로자는 반드시 정해진 바른 작업을 해야 한다. 동작은 피로와도 관계가 깊다. 불량한 자세와 움직임은 피로를 촉진시키며 어깨나 팔에 『결림』이 생기게 되고 허리가 아프기도 하다. 또한 나쁜 동작을 방치하면 나쁜 습관이 되어 만성의 지병적인 건강장해를 일으킨다. 바른 동작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또한 빠른 작업이 기술자의 전제조건인 것처럼 착각하고 어떻게든 작업을 빠르게만 진행시키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유능한 기술자란 자기에게 부여된 제품을 안전한 방법으로 아무런 결함이 없이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빨리 많은 제품을 만들어 냈으나 많은 양의 결함이 나타난다면 이는 기술자라 할 수 없다.
Ⅱ. 안전관리 교육
누구를 막론하고 직장을 가졌다는 기쁨은 참으로 큰 것이다.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기쁨과 기대를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직장에는 많은 위험이 잠재하고 있으며, 자신의 불안전한 행동여하에 따라 산업재해(업무에 기인한 사망 또는 부상을 하거나 질병에 이완 되는 것 ) 를 당 할 수 있다.
특히 신입사원은 모든 것이 낯설고 무지하며, 불필요한 호기심의 발동 때문에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와 같다. 따라서 신입사원은 자신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기 위한 교육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철저하게 준수하여 무재해 직장을 만드는데 이바지 해야 하겠으며, 직장에 대한 기대가 한순간의 산업재해로 인해 묵거품이 되지 않도록 안전제일의 정신을 꼭 실천하기 바란다.
산업재해의 상당부문이 입사한지 6개월 미만인 신규채용근로자들에게 발생되고 있다. 작업의 미숙함과 그에 따른 불안전한 행동이 재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신규채용근로자들에게 경력근로자와는 차별화된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에 신규채용근로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조심해야 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 기초지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안전수칙 준수
건강하게 일하고 또한 작업 중 사고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정해 놓은 안전 준수사항을 확실히 지키며,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① 작업 전에 기계공구는 꼭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② 작업을 위해 항상 주위를 정리정돈한다.
③ 공동작업에서는 연락신호를 확실히 한다.
④ 이상을 발견하면 반드시 기계를 정비․수리한다.
⑤ 작업순서를 잘 지킨다.
2. 작업복장 단정
안전작업은 우선 복장으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단정한 복장은 몸도 마음도 빈틈없게 한다. 특히 위험한 작업에서는 작업복장이 흐트러져서 귀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있다. 흐트러진 복장은 재해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① 작업복은 깨끗한 것을 착용하고 더러운 옷이나 찢어진 옷은 착용하지 않는다.
② 목에다 수건을 걸치거나 허리에 수건을 차지 않는다.
③ 머리카락이 기계에 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서는 모자를 착용한다.
④ 팔소매, 옷깃 등을 단정하게 한다. 또 필요에 따라서 장갑이나 발커버를 한다.
3. 보호구착용 철저
위험한 작업에서는 보호구의 역할이 대단히 크므로 꼭 착용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① 작업의 위험성이나 유해성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것을 올바르게 선정한다.
② 보관장소를 정해둔다. 특히 현장에 방치하면 안된다.
③ 보호구의 수는 작업인원수에 비해 부족하지 않도록 준비한다.
④ 파손된 것은 즉시 수리하든가 교환한다.
⑤ 방독마스크의 정화통이나 방진마스크의 필터는 항상 여분을 비치한다.
⑥ 더럽혀진 것은 반드시 손질한다.
4. 정리정돈의 생활화
직장의 안전은 정리정돈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리정돈이 안되면 걸려넘어지거나 공구가 떨어지거나 물건이 무너지거나 해서 사고가 나게 된다. 또 작업에 방해가 돼 무리한 작업을 유발하므로 시간의 낭비가 많아지기도 한다. 필요한 물건을 찾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정리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분류해서 불필요한 것은 빨리 처분하는 것, 즉 작업장에서는 작업 중 스크랩이나 남은 재료 등이 모이기 쉬운 곳이므로 불필요한 것은 신속히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정돈이란 필요한 것을 정해진 장소에서 사용하기 쉽고 취급하기 용이하게 두는 일이다. 작업 중에는 늘어놓지 않도록 연구해서 각자가 정리정돈을 실행하고 작업이 끝나면 바로 뒷처리를 한다.
5. 작업순서의 준수
사고를 초래하는 불안전행동 중에는 동작의 잘못에 의한 것이 가장 많다. 규정을 지키는 일이 때로는 귀찮게 생각될 때가 있지만 작업자가 다치지 않고 능률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며, 정해진 직장의 약속인 작업순서를 잘 지키는 일이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① 작업 전에 작업순서를 확인한다.
② 자기진단에 의해 함부로 순서를 변경하면 안된다.
③ 동료의 규정위반은 서로 충고한다.
④ 작업이 끝나면 순서가 지켜졌는가를 다시한번 반성한다.
6. 연락 및 신호의 결정
작업장에서 타작업자와 공동작업을 할 때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연락신호를 명확히 정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설비의 수리 중 무단으로 스위치를 넣음으로써 갑자기 움직여 구동부분에 동료가 끼어 큰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간혹 있다. 크레인 작업과 같이 연락신호를 소리나 동작으로 하는 것 이외에도 호각, 깃발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작업에 적합한 방법을 정해 둔다.
① 연락신호를 하는 사람을 정해 둔다.
② 동작에 의한 신호는 행동을 크게 해서 알기 쉽게 한다.
③ 이상을 발견했을 때는 신속히 책임자에게 연락한다.
7. 안전장치 기능의 원인
기계설비에 부착된 안전장치는 기계설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때에 재빨리 동작해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은 물론 기계설비의 파손을 방지한다. 또한 안전장치는 안전작업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므로 점검과 정비를 충분히해서 언제나 작동이 가능하도록 유지하는 것 외에 다음 사항을 기억해 둬야 한다.
① 안전장치를 제거하거나 기능을 마비시키지 않는다.
② 안전장치가 고장났을 때는 즉시 안전담당자에게 보고하고 신속히 수리한다.
③ 작업시작 전에 매일 점검한다.
8. 위험구역 출입금지
작업장에는 원동기나 위험한 전원실, 갑자기 움직이는 산업용 로봇 외에도 위험물을 놓아둔 장소, 산소결핍의 위험이 있는 장소 등이 있다. 이런 장소에 무방비 상태로 출입하면 사고가 발생된다. 위험구역에는 출입이 금지돼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킨다.
① 울이나 로프등으로 울타리를 한 출입금지 구역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다.
② 기계설비에 설치된 안전울 등이 고장나면 즉시 상사에게 보고한다.
③ 부득이 출입금지 장소에 들어갈 때는 상사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은 다음 충분한 안전대책을 하고 출입한다.
④ 보호구 착용 등 보호조치를 취한다.
9. 비정상 작업시의 안전대책
기계설비의 청소, 점검, 수리, 조정 등의 작업이나 임시작업이라 할 수 있는 비정상 작업에서는 재해가 대단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비정상작업에 있어서는 안전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① 사전에 작업순서를 정하고 익혀 둔다.
② 작업중에도 연락신호를 정확히 하고, 지적확인도 확실히 한다.
③ 감독자는 지시를 명확히 하고 작업자는 지시사항을 지킨다.
④ 평소에 재해사례와 앗차사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책을 토의한다.
10. 작업에 임하는 자세 (작업은 항상 침착한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
① 규칙 지키는 생활을 토대로 튼튼한 몸과 밝은 마음가짐을 계속 갖도록 하는 것이다.
② 작업에 임할 때에는 한눈을 팔지 말고 자기일에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또한 작업 시작전에 공구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작업방법이나 기계, 공구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으로 시작이 된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상사에게 의논하여 확인한 다음에 작업을 하여야 하며 잘 알지 못하는 기계나 작업에는 참견하지 말아야 하며 재미로 또는 한 번 해본다는 식으로 흉내를 내다가는 큰부상을 당하게 된다. 부상에 대한 공포심을 갖는것도 좋지 않지만 부상을 경시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올바른 지식을 몸에 익혀 위험을 피하여 배우는 대로 안전작업방법에 의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작업종료의 벨이 울릴때가지는 작업시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곧 끝난다는 해이된 마음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많다.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뒷정리를 하는 습관을 갖는다. 자기가 사용한 기계나 공구의 점검과 손질, 주위의 정리정돈, 마개와 나사의 조임, 용기의 뚜껑을 열어두는 일이없도록 하여야 한다.
11. 기계, 기구의 점검요령
기계, 기구의 점검은 기계의 수명과 함께 이 기계, 기구는 새로 구입된 기계인데, 또는 유명한 제작소에서 조림된 기계인데 하고 점검을 게을리하거나 현재까지도 아무런 사고없이 잘 돌아가던 기계인데 새삼스럽게 살펴보지 않았다고 사고가 날 것인가 하고 방심하다가 생명까지 잃어버리는 불행을 당한 예가 많으므로 점검도 작업으로 생각해야 하며 다음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① 동력의 전달장치에는 이상이 없는가?
② 위험성 있는 곳이 외부에 노출되지는 않았는가?
③ 기계설비에 부속된 배관, 선등은 장애가 되고 있지 않은가?
④ 제어장치는 정확하게 가동되는가?
⑤ 안전장치는 제기능을 발휘하고 있는가?
⑥ 기계의 활동부위의 윤활유는 충분한가?
등을 체크하여 명랑한 작업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12. 안전장치의 활용
안전장치를 때는 것은 맹수가 있는 우리의 문짝을 여는 것과 같다. 안전장치는 프레스의 안전장치, 보일러의 안전밸브와 같이 기계적인 움직임을 하는것과 기어나 그라인더의 커버나 둘레와 같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있으나 어느것이나 안전작업을 하기 위해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기타 생산에 필요한 기계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덮개도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① 안전장치 사용시의 주의점
가. 안전장치는 떼어내거나 위치를 바꾸거나 개조해서는 안된다. 작업시 다소 불편하다고 해서 그라인더의 커버를 풀거나 프레스기의 안전장치를 움직이지 않도록 한 후 작업을하여 큰 부상을 당한 예가 있다. 작업수행에 안전장치는 귀찮기 때문에 떼자는 근로자가 있다.(그러나 불편하다고하여 맹수의 우리를 없앤 동물원에 갈수 있는까 ?)
나. 안전장치의 설치 유무를 이해하고 안전장치의 성능을 익힌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절대 안전이란 생각을 버리고 항상 주의를 하여야 한다.
다. 안전장치의 사용이 여의치 않을때에는 감독자에게 신고하여 지도를 받아야 하며 함부로 떼어내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라. 수리나 작업이 필요해서 감독자의 허가를 받아 안전장치를 뗀 경우에는 수리 또는 작업이 끝나면 즉시 원상복귀를 시켜야 한다. 이는 떼어낸 자의 책임이다.
마. 안전장치의 파손 또는 고장시에는 즉시 상사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야 한다.
②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장치에 대한 근로자의 의무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여 위험기계 기구에 설치한 안전장치에 대하여 근로자는 설치된 방호조치를 자기 마음대로 해체하자 말아야 하며 사업주가 승낙하여 해체한 경우에도 해체사유 소멸후에는 즉시 원상으로 복귀시켜야 하며 방호장치의 기능을 상실한 것을 발견한 때에는 지체없이 사업주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13. 감전사고 예방
전기에 바른지식과 올바른 취급은 감전사고를 최소화 시킨다
① 감전사고의 발생
감전사고는 땀으로 젖어 맨몸을 내놓기 쉬운 여름철에 많으며 또 전기용접 작업시 용접봉에 접촉되거나 발판위의 작업, 금속봉의 운반중 고압선에 접촉되거나 전기, 드릴 등의 가반식 전동기기의 누전에 의한 것또는 배선, 스위치에 의한 것등 그 원인도 다양하다.
② 전기사고 원인
전기사고는 대부분 전기에 관한 지식의부족, 취급자 부주위가 원인이되어 발생하며 감전사고가 주종을 이룬다. 손, 발이 땀으로 젖어 있거나 발바닥이 습할때는 100볼트의 전압에서도 감전하여 사망할수 있다.
③ 전기재해방지의 마음가짐
가. 일반사항
위험표시가 있는 장소에는 가까이 하거나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취급자 이외에는 스위치, 변압기, 전동기 등의 전기 기계장치에 손대지 않는다. 자기의 부상 뿐만아니라 동료 근로자에게 부상을 입히는 일이 많다. 젖은손, 맨발로 직접 전기기기나 배선 등에 닿지 않아야 한다. 전구에 종이, 헝겊을 싸매지 않는다. 전기기기, 기구의 청소는 스위치를 끄고 하여야 한다. 수선시는 반드시 공구실에 의뢰한다. 피복절연전선이라도 고열이나 습기로 절연 불량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비오는 날 실외 전기용접 작업을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나. 스위치 취급
㉠. 스위치의 덮개를 개방한채 두어서는 안된다.
㉡.감전이나 휴즈가 튀었을 때 화상을 입거나 화재의 염려가 있다.
㉢.스위치 상자의 속이나 근처에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한다.
㉣. 스위치의 개페는 우측손으로하여 좌측손은 금속에 닿지 않도록 한다.
㉤ 작업 종료후 또는 정전시는 반드시 스위치를 끈다
㉥. 수위치를 넣을 때는 작동되는 기계주위의 안전을 확인하고 신호연락 등을 한다
㉦. 위험금지나 “수리중” 이 걸려 있는 스위치에는 절대로 손대지 않는다
㉧. 스위치의 개페는 완전할 때 한다. 불완전할 때에는 스파크에 의해 화상을 입거나 진동으로 스위치가 들어오거나 또는 절단되는 위험이 있다
㉨. 전기드릴등 전동공구나 전동기기는 반드시 어스를 한다. 어스없이 운전하면 공구의 상자나 모터의 후렘에 누전되었을 때 감전사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동공구는 손에 가지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감전되는 위험이 크다.
㉩. 기타사항
가. 고압전선, 변압기등 고압선에 가까이 하지 않는다. 고압선 근처에서 작업을 하거나 금속파이프, 앵글 등 긴물건을 취급할때에는 신체나 파이프등이 고압충전 부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나. 사고발생시는 먼저 스위치를 끈다. 스위치를 끌수 없을 때에는 반드시 건조한 목재, 대나무 등으로 끌어낸다.
14. 물건의 올바른 운반방법
무리하게 빨리만 운반하려 라지 말고 안전하게 할수 있느냐를 생각한다. 인력으로 운반할수 있는 무게는 대략 체중의 35-40%까지라고 한다. 즉 남자는 약 20-25kg, 여자는 약 15kg까지를 한도로 한다
① 물건을 내릴때에는 넘어지거나 무너지지 않게 높게 쌓지 않는다. 일시적인 경우라도 위험하지 않도록 한다
② 갈고리를 사용할 경우 사용전에 부서지거나 금이 갈곳이 없나 확인하다
15. 위험물 취급
잘 모르는 물건에 손을 대지 말자. 그것이 위험물 일떄는 부상의 위험이 있다
① 프로판 가스는 일정비율로 공기와 혼합하게 되면 폭발하는 성질이 있고 휘발유나 신나 등은 인화하기 쉽고 폭발하기 쉬우므로 취급시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② 화공약품은 정해진 장소에 종류별로 배치되어야 하며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확인후 사용하여야 한다
③ 산소절단기 사용할 때 호스가 빠져 있는지 여부를 확인후 사용하고 사용후 완전히 소화 시킨후 원위치 하여야 한다
④ 산소절단기 사용할 때 산소 5kg /cm, 프로판 가스 0.5kg /cm이상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Ⅲ. 보건관리 교육
산업현장에는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신규근로자들의 경우 위험요인을 인지하는 능력이 부족해 재해위험이 더욱 높다. 따라서 신규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보건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1. 조명․채광
우리의 눈은 상당히 큰 폭의 빛 밝기에 대해 적응할 수 있으나 부적절한 조명은 작업을 어렵게 만들고 사고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부적절한 조명은 눈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작업을 할 때에는 재료와 생산품, 기타설비를 정확히 보아야 한다. 잘 볼 수가 없으면 곧 피로해지고 지나친 작업부담과 두통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가능한 한 일광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물건을 쌓아놓아 일광을 차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창문의 유리는 양면 모두 깨끗이하고, 창문과 마주하고 있는 벽은 일광을 반사시켜 작업장을 더욱 밝게 하기 위해 하얀색을 칠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조명 확보를 위해 작업하는 사람이나 기계 때문에 작업면이 그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눈부심이 있어서도 안되며, 빛이 반사해 눈의 피로를 가져와서도 안된다. 전구와 갓에 묻은 먼지는 빛의 밝기를 감소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므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전구와 갓에 먼지가 많이 끼었을 때는 청소를 해야 한다.
2. 전체환기
가정에서 석유난로를 피우는 경우에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를 시키고, 화장실에는 악취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풍기를 달아 환기를 시킨다. 직장에서도 가정의 경우와 같다. 특히 너무 덥고 습기가 많은 작업장이나 분진, 가스, 연기 등이 발생하는 작업장의 경우에는 인체에 해로운 오염된 공기를 일정기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전체환기장치를 이용해 작업장 내부의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에 전체환기장치나 국소배기장치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장치들이 유효 적절하게 가동되기 위해 적당한 위치에 설치돼야 하고, 여과포를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등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3. 국소배기장치
작업장의 공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유해공정을 밀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즉 분진이나 가스, 유기용제 등이 발생하는 장소에는 그 유해물이 작업자에게 영향을 끼치기 전에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할 때에는 오염공기를 빨아들이는 입구인 후드의 형식이 적절한지, 크기는 적당한지, 후드는 오염물이 발산하는 발산원마다 있는지, 후드부분에 장애물이 없고 또한 방해기류는 없는지 등을 잘 고려해야 한다.
4. 분진
어떤 딱딱한 물체를 부수거나 갈아내면 아주 작은 입자가 공기 중에 날아 다니게 되는데 이를 분진이라고 한다. 이중 우리의 폐속에까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먼지를 호흡성분진이라고 한다. 이런 호흡성분진이 사람의 몸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특이한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이 병명을 진폐증이라고 부른다. 이 질환은 영구적으로 치유할 수 없는 질환이므로 아직까지도 근로자를 무능력하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직업성질환이다. 또한 어떤 분진은 기관지에 알러지반응을 나타내어 천식을 일으키고, 어떤 분진은 체내에서 전신중독을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근로자들은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 일을 할 때에는 국가검정에 합격한 적절한 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5. 산과 알칼리
산과 알칼리는 부식성 물질로서 접촉하면 피부나 눈에 상해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위험한 것은 황산, 질산, 염산과 같은 강산들이다. 이러한 강산들이 피부에 접촉되면 화상을 입게 된다. 이외에 알칼리성 물질은 가성소다와 암모니아수 같은 것이 있다. 이런 물질과 접촉되거나 마시게 되면 기도와 점막에 궤양이 생기고 재채기, 기침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산과 알칼리성 물질이 피부에 접촉됐을 경우에는 심한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다량의 흐르는 물로 씻어 주어야 한다.
6. 소음
소음수준이 높은 경우 심하면 혈압이 상승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가끔 총소리 같이 강렬한 소음을 듣고 나면 한동안 귀가 멍멍하면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장시간 일하고 나면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기계소리만 귀에서 나다가 얼마간 휴식을 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런 현상을 일시적 난청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청신경에 손상이 오고 영구적 난청이 되기도 한다. 작업 중 크고 높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귀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이를 직업성난청이라고 한다. 직업성난청이 되면 다시는 귀를 고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작업이 진행되는 중간중간에 조용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소음의 강도가 높은 곳에서 일을 할 때에는 귀마개나 귀덮개와 같은 청력보호구를 받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때 헐렁한 귀마개나 닳아빠진 귀덮개는 청력을 보호하지 못하므로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검사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7. 유기용제
대체로 유기용제가 우리 몸에 흡수됐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마취작용, 현기증, 두통, 피로, 이해력 감퇴, 반응시간 지연 등이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사고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장기간 반복해서 유기용제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유기용제 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므로 유기용제를 사용할 때는 그것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그 성분 및 함유량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유해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 적절히 사용한다면 불안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또한 유기용제를 취급할 때는 국소배기장치의 설치가 필요하고 화기가 가까이 있는 곳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며, 근로자는 정해진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해야 한다.
8. 보호구
자기의 몸을 보호하여 주는 보호구를 소중히 하고 바르게 사용하자
① 보호구의 종류
안전모, 보안경, 방독마스크, 방진마스크, 귀마개, 보호장갑, 앞치마, 안전화등
② 보호구 사용할 때 마음자세
㉠. 보호구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작업장에는 반드시 사용한다
㉡. 보호구의 기능이 상실되거나 좋지 않으면 상사에게 보고한다
Ⅳ. 소방관리 교육
화재는 10년 동안 쌓은 재산을 순식간에 앗아간다. 화재예방은 곧 재산증식 방법이다
① 화기엄금
화기엄금의 표시가 있는 장소에서는 화기를 일체 사용해서는 안된다
② 모닥불
㉠. 모닥불을 피워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정해진 책임자의 허가를 받는다
㉡. 유류등이 있는 곳에서는 모닥불을 피우지 않는다. 또한 강한 바람이 불때에는 연소할 염려가 있으므로 필하여야 한다
㉢. 불을 다 끈후 뒷정리를 꼭하여야 하며 다시 확인한다
③ 기타
㉠. 정해진 장소 이외에는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 난방용 난로는 퇴근시 불을 완전히 끄고 나가야 한다
㉢. 기름이 묻은 걸레 등을 정해진 통속에 넣고 뚜껑을하여 둔다
㉣. 타는 냄새가 나거나 연기가 나는 등 화재의 위험을 느끼게 되면 즉시 보고 한다④ 소화기구
㉠. 소화기를 두는 곳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 소하기, 방화용수통 등은 정해진 다른 물건을 두지 않는다
㉢. 소화기구 주위를 깨끗이 정돈하고 다른 물건을 두지 않는다
㉣. 소하기는 필요시 사용할수 있도록 취급방법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
⑤ 화재가 일어났을 때
㉠. 화재가 발견되면 큰 소리를 외친다. 자기가 혼자 끄려 해서는 안 된다
㉡. 정해진 소화기를 사용한다
㉢. 정전을 막기 위해 가장 가까이 있는 스위치를 끈다.
㉣. 화재보고는 무엇보다도 신속하여야 한다
㉤. 위험물 화재라든가 화재발생지 부근에 위험물이 있을 때에는 위험물취급자의 지시를 받아 소화작업을 한다
⑥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가 발생하면 고함을 지르고 가까운데 소화기를 찾아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잡고 화재 진원지 방향으로 한 다음 좌우로 흔들면서 분사시킨다
Ⅴ. 산업안전기준 및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의 근로자 준수사항
◦ 유해․위험작업시 당해 작업조건에 적합한 보호구 착용 ( 안전기준 제28조 )
◦ 양중기 작업시 신호준수 또는 운전자 운전위치 이탈금지( 안전기준 제102조, 제103조 )
◦ 차량계 하역운반기계 운전자의 제한속도, 유도자가 행하는 유도․신호준수 또는 운전위치 이탈시 조치사항 조치 ( 안전기준 제175조, 제177조, 제178조, 제181조 )
◦ 차량계 건설기계 운전자의 제한속도, 유도자가 행하는 유도․신호준수 또는 운전위치 이탈시 조치사항 조치 ( 안전기준 제220조, 제222조, 제223조, 제224조 )
◦ 항타기 또는 항발기 운전자의 권상장치에 하중을 건 상태에서 운전위치 이탈금지 또는 신호준수 ( 안전기준 제245조, 제248조 )
◦ 굴착작업시 운반기계 등 운전자의 유도자가 행하는 유도준수 ( 안전기준 제390조 )
◦ 채석작업시 굴착기계 등 운전자의 유도자가 행하는 유도준수 ( 안전기준 제435조 )
◦ 양화장치 운전자의 작업중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 운전위치 이탈금지 ( 안전기준 제498조 )
◦ 다량의 고열물체를 취급하는 장소등 출입이 금지된 장소에 허가없이 출입금지(보건기준제24조 )
◦ 인체에 해로운 가스․분진․소음․진동 등이 발생하는 장소에서 작업시 보호구 착용
( 보건기준 제30조, 제49조 )
◦ 연업무 작업시 작업복․보호의 또는 호흡용 보호구 착용 (보건기준 제92조, 제94조 )
◦ 4알킬연 등 업무작업시 보호구 등의 착용 ( 보건기준 제115조 )
◦ 유기용제 업무작업시 송기마스크 또는 유기가스용 방독마스크 착용 ( 보건기준 제146조 )
◦ 설비개선 등의 작업시 보호구 착용 ( 보건기준 제170조 )
◦ 특정화학물질 등을 제조하거나 취급시 호흡용 보호구 착용 ( 보건기준 제185조 )
◦ 산소결핍 위험작업시 보호구 착용 ( 보건기준 제211조 )
기계기구 및 생산설비의 협착예방
“ 대부분 기계기구 및 설비는 고속으로 회전하거나 엄청난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부주의시 재해발생의 우려가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1. 타인의 기계기구및 설비는 절대 임의로 조작하거나 작동시키지 않는다.
2. 기계기구및 설비의 보수,수리,청소 및 이물질제거, 제품위치 수정등 작업시는
원칙적으로 운전정지( 전원 OFF )상태에서 실시한다.
3. 벨트,기어,체인등 회전체에 불필요하게 접근하지 않는다.
4. 드릴작업등 회전체에 손이 근접되는 작업시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다.
5. 안전장치 및 안전방호울은 임의로 해체 또는 기능저하 시키지 않는다
6. 작업자 상호간 연락, 신호를 하게 되는 경우 신호는 뚜렷하고 정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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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계 및 전기공구의 감전예방
“ 모든 전기는 ‘보이지 않는 재해가 살아 있다’라고 생각해야 하며, 전기기계 기구 취급시 감전재해에 유의한다“
1. 전기기계기구는 물이 묻은 손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2. 전기충전부에 신체가 접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전기기계 기구 고장시 절대 임의로 수리 보수하지 않는다.
4. 전기개폐기(차단기) 조작 또는 기계 기구 및 설비에 전원을 투입하고자 할 때는 조작전 반드시 안전 확인후 실시한다
5. 전기개폐기 또는 기동 스위치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표지( 수리중 전원투입 금지) 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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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작업 및 위험물취급의 화재폭발예방
“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항상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1. 규정된 장소의 화기작업은 반드시 허가를 득한 후 작업에 임한다.
2. 작업중 가연성 물질, 인화성 물질을 제거하고 불받이포, 소화기를 비치한다
3. 가스취급시 사용전 충분한 환기 및 호스 연결부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 소방계획서를 작성하여 초기 진화요령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5.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한다.
6.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취급요령을 미리 숙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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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안전 포인트
1. 아는척하고 손을 대지마라. 후회가 뒤 따른다
▶ 기계작업에서 더 위험한 것은 잘 알지도 못하고 손을 대는 것이다
▶ 조금안다고 마음대로 기계를 다루면 엉뚱한 사고가 일어난다
▶ 다치고 나서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는 말과 같이 미리 조심하자.
2. 위험하다고 느꼈을때에는 잠깐 멈처라 여기에 안전의 길이 있다
▶ “위험하다, 위험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작업을 계속하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된다
▶ 사소한 노력이나 시간을 아끼려고 하다가 상해를 입는다고 생각해 보라
너무나 억울한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 잠깐 기다리는 여유를 두면 안전하게 작업하는 방법이 생각난다.
신입사원 안전 포인트
3. 자신을 지켜주는 안전을 스스로 버리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다.
▶ 미숙련 근로자가 피대를 거는데 고심하고 있을때 선배가 회전중인 기계에 피대를
능숙하게 거는 것을 보고 즉시 모방하다가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 지붕위의 새알을 꺼내려고 기와를 밟다가 추락하여 큰 재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자기 스스로가 안전을 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4. 자신의 단점을 신경을 써라 조심은 자신을 지킨다
▶ 누구나 나쁜 습관과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 건망증이있는사람, 성미가 급한사람, 장난기가있는사람, 신경질적인사람들이 있다
▶ 단점을 고쳐 가면서 되도록 조심성 있게 하는 일은 사고를 예방하는 수단이다
안 전 서 약 서 ━━━━━━━━━━
1. 주소 : 2. 소속 : 3. 직종 : 4. 성명 : 5. 주민번호 :
상기 본인은 아래의 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합니다.
-근로자 준수 사항-
가. 지급된 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토록 하겠으며, 지급된 보호구의 분실, 고의 적인 파손에 대해서는 본인이 변상토록 한다. 나. 작업전 안전 조회 및 제반 안전교육시에는 반드시 참석토록 한다. 다.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나 본인의 작업 구역 이외에는 출입하지 않는다. 라. 기설치된 방호 장치는 파손 및 임의로 교체하지 않는다. 마. 작업전에는 반드시 작업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토록 한다. 바. 작업 통로 탑승 시설이 아니면 이용치 않는다. 사. 안전장치나 안전 시설물은 임의로 해체하지 않는다. 아. 현장에서 실시하는 무재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한다. 자. 기타 작업장에서의 제반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토록 한다.
20 년 월 일
서약인 :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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