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연꽃피는집노인전문요양원입니다.~
통영 근처에 사는 무상스님 “굴”공양을 해주셔 오늘 점심 특식으로 매생이 굴국을 했습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해산물이 바로 굴인데요. 바다 향이 입안에 확 퍼지는 생굴도 좋지만 추운 겨울날 뜨끈하게 굴국이나 굴국밥 너무 맛있죠~~
매생이는 최고의 궁합인 굴과 함께 끓여 내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겨울철 따뜻한 한 끼로 그만입니다. 시원하게 끓여서 호로록 떠먹으면 술 안 마셔도 속이 풀리는 한그릇요리 매생이 굴국밥 갓 끓여 낸 뽀얗게 확 끓어오른 매생이와 굴이 들어가서 국물 맛이 깔끔하고 시원한데 디포리 육수와 무까지 넣어서 국물 맛이 2배가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매생이 굴국밥을 드시며 행복해하시는 미소가 기쁨을 더해주십니다. 무상스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무상스님이 "굴"을 보내주셔 어르신께 매생이 굴국 점심 특식으로 나왔습니다. 영양팀 굴국 맛있게 끓여주셔 감사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모두 잘드시는 모습보니 귀한 "굴"공양으로 무상스님과 어르신과 직원여러분 모두 축원올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