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공공형어린이집 16개원 추가 선정 - 9월부터 60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3,337명 이용 |
- ‘13. 9. 11일 시청 장미홀에서 신규 원장 등과 공공형 협약식 가져 -
○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금년 하반기 공공형 어린이집 16개원(보육정원 871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8월에 7개원과 9월에 9개 어린이집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하반기 16개원 추가선정 함에 따라 금년 7월까지 공공형어린이집 44개원에서 3,038의 아동을 보육 중에 있었으나, 하반기 부터는 871명의 보육정원이 늘어나 60개원에서 3,909명의 아동이 보육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 하반기 새롭게 선정된 16개원 어린이집은 9. 11일 시청 장미홀에서 운영협약을 인천광역시와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협약식 개요 ❍ 행 사 명 : ‘13년 하반기 선정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업무협약식 ❍ 일 시 : 2013. 6. 11(수) 14:00 ❍ 장 소 : 장미홀 ❍ 협약대상 : 16개 어린이집 ❍ 협약기간 : 3년(운영실적 평가 후 재연장 가능) |
○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사업은
국가가 우수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서,
① 부모와 보육아동에게는 보육비 부담 경감을
② 어린이집 운영자에게는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고,
③ 보육교사에게는 국공립교사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하고,
④ 정부와 지역사회는 공공 보육인프라 설치비 절감을 통한 우수한 보육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한편, 인천광역시는 2013년도에 공공형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7월 9일 사업공고를 하였고, 1차로 7월 19일까지, 2차로 8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경과 총 23개 어린이집이 지원하였으며,
○ 신청서를 제출한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 점수, ▲놀이터․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수준, ▲건물의 소유 형태(자가, 임대, 부채 수준), ▲보육교직원 전문성, ▲취약보육서비스 운영여부, ▲시도 특성화지표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선정된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 금년도 예산으로 지원되는 운영비는 규모에 따라 최저 월 96만원에서 최고 870만원이며,
정원 |
20인 이하 |
21~49인 |
50~76인 |
77~97인 |
98~123인 |
124인 이상 |
월 지원액 |
96만원 |
248만원 |
440만원 |
560만원 |
824만원 |
870만원 |
- 국고보조사업의 운영비 이외 인천시 자체사업으로 취사부 인건비를 월 40만원 추가로 지원한다.
○ 또한, 공공형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별 평가인증 총점 및 영역별 점수, 보육교직원 현황, 특별활동 프로그램 현황, 급식, 예·결산 내역 등 어린이집의 상세 정보를 주기적으로 부모・지역사회 등에 아이사랑보육포털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
○ 아울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 및 유지를 위해 경력 있는 원장, 보육교사 등이 운영경험을 전수하는 그룹 컨설팅을 실시하고,
- 이후 어린이집 간 자율적인 공부 모임 등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관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 인천시는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공공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9월에도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사업을 계속추진하여 연말까지 14개의 어린이집을 추가 총 74개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