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월) 맑음
사 월 ~임보~
도대체 이 환한 날에
누가 오시는 걸까
진달래가 저리도
고운 치장을 하고
개나리가 저리도
노란 종을 울려대고
벚나무가 저리도 높이
축포를 터뜨리고
목련이 저리도 환하게
등불을 받쳐들고 섰다니
어느 신랑이 오시기에
저리도 야단들일까?
봄소식 전령사 목련꽃 낙화하고 노오란 개나리랑 벚꽃활짝 새봄 맞이로 분주했던 3월 끝자락
귀요미 하윤이 가족과함께
도토리자리에서 행복과 사랑으로 마무리하고
오늘 산타는
붉은 멍게꽃 향긋한 봄 내음이 짙어지는 4월첫날 따뜻한 남쪽 섬 형상이 한 송이 연꽃이 핀 모습이라는 통영 연화도를 올만에 다시금 찾아왔네요
산행은 통영항을 11시에 출발한 아일랜드호
여객선은 1시간을 달려와 연화도에 도착
환상의 섬 연화도 표석앞에서 즐거운 산행을위해 화이팅후 등산로 방향으로 연화봉을 향해~~go
시작부터 오름길이라 땀께나 흘리고 해수아미타 대불이 자리하고 있는연화봉에 올라 한컷 인증후선두팀 후미진 올라오면 점심먹구 진행 계획
선두대장님들이 많은 날이라 여기서부터는
갈치홀로 진행~~~
용머리 해안을 보며 5층석답과 보덕암으로 진행
보덕암에 들려 아들가족 건강기원 기와불사후
예올리고 아래 관음보살상 둘러보고 돌아나와
사리탑 아래서 김밥 맛나게 먹고 용두암을 향해
바위 벼랑에 오금이 저릴 만큼 아찔한 대바위 전망대를 지나 철계단 넘어 용머리 해안 최고의 뷰 출렁다리와 만물상 바위 뒤로 욕지팔경의 하나인 용머리 해안과 네 바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볼수있는 멋찐전망대가 ~~~
연화도 랜드마크 출렁다리를
걸어지나 마지막 전망대를 돌아보고
몽돌해변에서 울 하윤이 교육용 예쁜돌 몇개찾고 6년전 함께 이곳에서 맛점한 산우들과의 옛추억 떠올리고 잠시 멍 하고 일어나
방파제를 넘어 연화도 끝 동두마을에서 돌아오는길 연화사 들렸다 벽화마을기경하고 선착장으로 원점회기 오늘의 계획된 산행은 마무리
배시간이 많이 남아
미륵산에서 보면 소가 누워있는 형태로 보인다는 찾아가고싶은 동백섬 우도를 구경하고자
우도와 연결 고리가된 반하도로 연결 개통된
연륙교와 인도교를 건너
동백터널 숲길을 지나 큰 마을로해 구멍섬 구경하고 올 만에 짜릿하게 해안 절벽 릿지도 타보고 걷기예쁜섬 우도 한바퀴 돌아보고 나와도 약속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 씻구 마무리 ~~
조금있다 후진들과 합류 푸우 동상이 준비한 돌멍게.꽃멍게.해삼 안주삼아 소맥 한잔하구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통영으로 돌아나와 항남동 도깨비골목 안 통영동해식당에서 해물뚝뻬기에 멸치회무침으로 맛저하고 내려가네요
♧누구랑 : 산타산우들이랑
♧걸어간길 :연화도선착장~정자 쉼터~연화봉 정상~사명대사토굴~보덕암~사리탑~찻길~용머리해안전망대~출렁다리~용머리전망덱~동두마을~연화사~연화도선착장~연륙교~반하도~보도교~우도~구멍섬~연화도선착장 (원점회기)
♧걸은거리및시간 : ( 13.5km . 3시간 44분 )
♧2018년5월28일
https://story.kakao.com/_5Cfek3/DGyRu9WDL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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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님 식사시간에도 안보이시더니 빠르게. 움직이시어. 우도까지 다녀오셨네요 킹.왕.짱ㅋㅋ
봄날 연화도 너무이뻣죠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도에 먼저 배가 들어갔으면
살뽀시 먼저내려 뒤따라
함께 할려구했는데
산대장님들도 넘치고
그리되었네요 ㅎ
동백꽃 숲길터널이이랑
마음 편안한길
좋은 사람과 데이또
하면 좋을듯 한 길이 였네요
늘상수고하심에
고감사 합니데이~~
감사님
모모님 땡큐~~~~
감사님의 후기와 사진 잘 보고 연화도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수고많았읍니다---
다음에 다시가면 되지요 ㅎㅎ
제비봉은 강나루서 놀다
오더라도 고고싱 하입시더
고맙심더
감사님 멋진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했읍니다 ^^
함께해 즐거웠고
항상 함께해 고맙심더 ♡♡
감사합니다.
멋진구경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제 여유로와서 봅니다~~점심식사전 먼저 출발하신 뒷모습이 떠오르네요ㅠㅠ 제게 따를수있는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니 체력길러서 저 멀리서라도 쫒아가고싶어요~~진심 멋지심~~♡
연화봉 올라올때까지
선두로 올라온것을 보면
체력은 검정된것같은데
담에 기회가되면 함께 발걸음
맞춰 보입시더~~
수고많으셨고 고맙심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