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사역 현황 ]
Ⅰ. 어린이공부방
호치민시에서 가장 가난한 70만명의 빈떤구 공단지역에 위치한 작은 교회(30평 미만의 처소교회)내 에서 5~13세까지 호적이
없어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베트남어 글을 가르치는 "어린이공부방"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글을 배우다가 13살이 되면 부모님들이 돈 벌어오라고 공부방에 못 가게 하여서 아이들이 자주 바뀐답니다.
그래서 늘 11~12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 었는데 교사를 4명으로 증원 하였더니 소문이 잘 났는지 30명가까이 늘어
났었습니다.
2019년 까지는 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방과후 공부를 위해서 몇 몇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인하여 수업 중단 상태입니다.
1. 사역 내용
ㅇ 어린이 수 : 25~30명정도
ㅇ 교사 : 관리교사 1명(간사), 베트남 여 교사 4명(대학장학생)
ㅇ 수업 일수 : 매주 월,목,토요일 오후 6:00 ~ 8:00
ㅇ 베트남어 가르치기(베트남어 및 수학, 1~4학년 과정, 과외반)
2. 사진으로 보는 사역 현장
Ⅱ. 성경책 보급
현지 교회들을 돌아보며 열악한 신앙 환경 속에서도 주님 붙들고 살아가는 이 땅의 주님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성경이 없어서 하나님 말씀을 주일 날 설교 요절만 듣고 신앙 생활하는 이들을 보면서 성령 하나님께서 가슴 아파하게
하셨습니다.
베트남인 한 달 임금이 평균 300~500만동(한화 15~25만원) 정도를 감안할 때 성경책 한 권 값이 한화 만원 정도로 너무
비싸서 개인이나 교회가 구입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베트남 지방에 있는 작은 교회들부터 성경책 보급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1. 사진으로 보는 사역 현장
Ⅲ. 염소은행
도로가 없어서 국도변에서 부터 오토바이로 끝없는 고무나무 사이 숲 미끄럼 길을 40분 정도 달려가면 대나무 벽으로 된
오두막 집 처소교회가 있습니다.
달려오는 동안 주변에 집이나 마을을 볼 수 없었고 온통 고무나무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소수민족들의 교회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을 주민들 생계를 돕기 위하여 어미염소를 사주고 새끼를 출산하면 다른 집에 나누어 주는 염소은행 사역을 통해
가난한 분들의 가계 형편이 좋아지게 하고, 전도 목적에도 사용 되어지도록 하는 사역입니다.
한 가정에 한 마리씩, 한 지역에 10가정씩 선정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5개 지역에 6차 전달을 완료하였습니다.
1. 사진으로 보는 사역 (염소은행)
2. 사진으로 보는 사역 (암소은행)
염소은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운용
3. 사진으로 보는 사역 (돼지은행)
염소은행과 동일한 방법
(돼지콜레라 발생으로 중단)
Ⅳ. 장학사역
베트남에는 54개 소수종족이 있는데 대다수 시골이나 산간지역에 살고있습니다.
소수민족 아이들은 가난하여서 중학교 정도 밖에 다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하물며 초등학교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하여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초,중,고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시작하였습니다.
초,중,고생 장학금은 생계유지 목적이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시골에서 공부를 잘하여서 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유학하고 있는 가난한 학생들 중에서 크리스챤들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크리스챤리더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대학생 장학생들 중 4명이 어린이 공부방 교사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1. 사역 내용
가. 초중고생 : 졸업때 까지 장학금(생계비) 지급
나. 대학생 : 졸업때 까지 장학금 전액 지원
2. 사진으로 보는 사역 현장
Ⅴ. 교회건축
염소은행을 하면서 고무나무 숲에 사는 소수민족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처소교회로 가정에서 살림도 살고 주일에 예배도 하는 가정교회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너무 초라함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1. 사역 내용
ㅇ 대상 : 고무나무 숲 3개 마을에 3개 교회와 소수민족 교회 1개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2. 사진으로 보는 사역 현장
Ⅵ. 어린이 심장병 수술
가난하여서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의 심장병 수술 후원
Ⅶ. 한국어 공부방 개설
한국어를 배우고 싶으나 학원비가 비싸서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툰 베트남어로 전공자도 아니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 코로나가 안정되면 선교지로 돌아가서 까페 겸 한국어 학원(저가 수업료)을 개설하여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베트남
청년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치면서 복음도 전하는 사역을 추진 하고자 합니다.
Ⅷ. 사랑의 쌀 나누기
베트남 중부지방에 심한 태풍피해로 인해 쌀이 없어서 굶고있는 산간지역 소수민족들을 도와달라는 현지교회 목사님의
요청이 있어서 작년 11월과 성탄절,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 때에 3차에 걸쳐서 70 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