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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마을 폭우로 산사태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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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면 둔기리 방축마을이 산사태로 농경지가 흙더미 속에 묻혔다. 지난 13일 오후에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방축마을 일대가 물바다가 되어 주민들이 밤새 불안에 떨었다. 단시간에 국지성폭우로 쏟아져 산사태 등의 재해를 수반하여 피해가 컸다. 방축마을은 그동안 마을이 생긴 후 한 번도 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적 없었는데 이번에 발생했다고 주민들이 말했다.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을 농경지에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마을주민 황영순씨(60)는 폭우로 인해 그동안 정성들여 가꾼 블루베리 경작 논이 모두 흙속에 파묻혀 망연자실하여 한동안 정신을 놓아 119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다. 방축마을은 뒷산 육판골과 성재(약400M)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한꺼번에 유입 되면서 좁은 수로를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하고 마을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사태로 8가구가 축대가 무너지고 옆 산비탈이 무너져 닭 축사로 토사물이 쏟아져 피해가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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