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손에 잡히는 책이 모두 경제와 관련된 책이다. 뭐 무작정 잡을려고 한건 아니구
어케 잡다보니 그렇게 된다. 자주 접하고 자주 보다보니 익숙한 것에 더 많이 끌리는것 같다.
다른 인문사회에 관한 책이나 처세술에 관한 책도 잡아 봐야 하는데 이모양이다.
애프터쇼크는 리만브라더스로 시작한 자산가치의 하락에 이은 또 한번의 쇼크를 예견하고
있는 책이다. 세계 경제공항을 예견했고 앞으로 1차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제 2차 경제쇼크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1차쇼크는 주택가격의 버블, 주식가격의 버블등에 의하여 이러한 버블이 터지면서 발생한
쇼크라면 2차버블은 미달러가치의 버블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최악의 버블이다.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달러가 버블로 아무도 찾지않는 휴지와 같은 처지가 된다고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지금도 미국의 재정적자는 엄청나고 기축통화로써의 지휘가 없다면
imf처럼 지급불능사태에 여러번 빠졌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인 것이다.
미국의 달러 붕괴와 미국경제의 몰락은 미국에 수출해서 경제를 살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경제에도 또한 영향을 비칠것이고 주변국들은 미국보다 더욱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만 할것이다. 우리나라도 실업에 물가인상, 금리인상등 엄청난
고통속에서 몇년을 보내야 할것이다.
이러한 혹독한 경제상황은 또다른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미례는 예상을 못해서
힘들지 예상이 맞아 떨어지면 대비하고 준비하면 우리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이러한 미례의 힘든 여정에 한줄기 빚이되는
책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친철히 대비책을 알려주는 보석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월의 혹독한 추위는 2월이 되면서 차츰 풀리고 있는 이때에 암울한 책을
읽게된어 찹찹하지만 새로운 봄과 여름을 대비하듯 차분히 대비하면 될듯 하다.
이책은 읽고 먼 훗날이 아니 조만간 닥쳐올 미례를 맞이했으면 하다.
첫댓글 미국경제에 의한 미러 가치의 버블보다는 현 상황상 중국이 주도하게될 경제,사회적 대비가 앞서야 할듯 싶은데...뭐 그건 로 중요한것 같지 않구..미례 예뻐요 ( 웃자구요)
우리의 " 미례 "가 누군지 정말 궁금해요
일본을 중국이 제치고 경제대국 2위가 되었다고 뉴스도 있었지...당연히 중국이 주도하게 될것은 당연한데 말이야...그러기 전에 버블이 한번 터질것 같아서 말이야...ㅋㅋ 애기 낳기전에 와이프에게 잘해라...!!ㅋㅋ
역사적으로 지배하는자의 지위가 바뀌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재밌는게요.. 농경기술,철의발견,등자의출현,크리스트교,인쇄술,산업혁명.. 등등이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금융"도 그중 하나에 들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자기네을 위한 금융기법이 결국은 자기들을 궁지로 몰아넣을거같은 예감같은거.. 2008년의 금융위기보다 더한 위기가 온다면 현재의 패권국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상실할지도 모르죠. 어느분야나 예측을 하지만 사실 금융만큼 예측하기 힘든쪽도 없는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렵기도하고..
맞아!!! 예측이 너무 힘들지..예측의 부분이 아니라 대응의 부분이라고...ㅋㅋ
예.. 대응을 해야한다는거.. 경우의 수를 줄이면 대응이 쉬워지는데 현재의 금융 매커니즘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그걸 선진금융기법이라고 하던데.. 조금은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다들 모라는거야~~~ 2012년에 지구멸망인디 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맘대로 살아도 되2013년부터는 울세식구 형안테 기대고 살아야지 뭐
S군이 2012년되기전에 대출 왕창 받아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