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셀레늄 치료는 고용량 비타민C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셀레늄 치료는 단독으로 또는 글루타치온과 함께 암 환자에 치료했을 때, 암세포 내에서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항암작용 외에도 항암 부작용, 방사선 부작용을 낮춥니다. 요즘은 암 수술 후에 외과에서도 셀레늄 주사를 주고, 부인암 교수님들은 자궁경부암 자궁암 난소암 환자분들 수술 후 다리 림프부종을 막기 위해서도 처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셀레늄은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하는 날 함께 맞으면 비타민C의 항암효과도 떨어뜨리고 셀레늄의 항암효과와 항암 부작용을 낮추는 효과를 모두 떨어뜨립니다. 그러니까 셀레늄 치료 효과도 떨어뜨리고 비타민C 항암 효과도 무마시킵니다.
고용량비타민C 항암- 셀레늄과 글루타치온은 H2O2 과산화수소 농도를 낮추어 비타민C 항암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고용량 비타민c와 셀레늄 주사를 함께 하면 셀레늄은 고용량 비타민c가 기껏 만들어놓은 H2O2 과산화수소를 H2O 물로 환원시키는 작용을 하여서 비타민c 항암 작용에 너무도 중요한 H2O2 과산화수소 농도를 떨어뜨립니다.
비타민C는 또한 주사제로 맞는 아셀레산을 셀레늄 원소로 환원시키기 때문에 셀레늄 주사제가 항암제로 쓰이는 작용을 낮춥니다. 결국 두 가지 모두가 서로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고용량 비타민C 관련 논문을 보면 암세포에 고용량 비타민C와 셀레나이트를 함께 처리했을 때 암세포 살상 효과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과산화수소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셀레늄의 의학적 기전과 임상효과라는 책을 보아도 셀레늄을 먹거나 주사할 때는 비타민C를 함께 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비타민C 고용량을 할 때 함께 항산화제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하병근 박사의 비타민C 항암의 비밀이라는 책에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이든 NAC든 항산화제를 함께 할 경우 고용량 비타민C 항암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하는 날은 함께 셀레늄이나 글루타치온 주사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셀레늄이나 글루타치온 주사를 하고 싶으면 날짜를 달리하여 해야 합니다.
고용량비타민C 주사하는 날은 비타민C만 하는것이 가장 좋고, 다른 날 셀레늄이든 글루타치온이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셀레늄 - 고용량 비타민C 항암효과를 떨어뜨립니다.|작성자 김자영 암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