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많은 회원들께서 필리핀 취업 상담을 하셨습니다만
필리핀에서 우리 한국인이 취업하기란 사실 어렵습니다.
4~50대 실업율이 심각하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저는 창업을 권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은 작은 돈으로도 사업이 가능하기에 행여나 이주서비스센터나 컨설팅회사에서 창업비용(이사.가구.자동차.사업자등록.비자)을.
5천만원이상 요구한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인건비가 우리나라 10%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을 한사람 채용하면 필리핀사람 10명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한때는 인도 IT산업이 강세일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많이 선호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네요.
그러나 필리핀 건축 붐으로 우리나라 대기업이 대부분 진출했으나 젊은 유학생졸업자들을 채용하기에
사실 5~60대는 취직이 어렵습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기술이 있어야만 외국에서 살아남습니다
기술이 없으면 언어가 부족해도 희망이 있습니만 언어도 부족한데 기술마져 없다면 사실 이민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에어콘.건축분야.인테리어.요리.어학원영업.제과.자동차부품등등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한류 열풍으로 유통(라면.김치.김)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참고적으로 필리핀은 가까운 나라이고 무비자나라이니 처음부터
많은돈을 가지고 이민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님들 손에 할 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편안한 휴일 도세요~~~
당신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 있기를.
당신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행에서는 가난하고
축복에서는 부자가 되기를.
적을 만드는데는 느리고
친구를 만드는데는 빠르기를.
이웃은 당신을 존중하고
불행은 당신을 아는 체도 안하기를.
당신이 죽은 것을 악마가 알기 30분 전에 이미
당신이 천국에 가 있기를.
앞으로 겪을 가장 슬픈 날이
지금까지 격은 가장 행복한 날보다 더 나은 날이기를.
그리고 신이 늘 당신곁에 있기를..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때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Lyrics] 이선희 오빠생각
첫댓글 필킴아저씨께 취업상담을 하고 싶었습니다만 사실 용기가 없었습니다
모든것을 접고 한국에 왔는데 한국에선 답이 없네요
언어.기술.자본을 준비하여 다시도전할까 합니다
노래가 넘 슬퍼요
내 마음을 아는듯하군요.
대부분이 한국갔다가 다시오는 추세입니다.
때가되면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돈답고 상담하지는 않습니다
편하게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