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살아야 내 몸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장 건강이 중요하고 장이 건강해야 장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장 건강도 무너집니다.
연령대가 높아지면 변을 잘 보지 못해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변을 보지 못해 변이 돌덩이처럼 굳어지고 장이 막히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는 겁니다.
또한 대장암의 증상 중에 하나가 변비라고 합니다.
그래서 변비는 절대 방치하면 안 되는 질환이라는 겁니다.
나오지 않고 쌓이는 변을 시원하게 장성소를 해주는 과일이 있었습니다.
그 과일은 바로 사과입니다.
그러나 사과로 장 청소를 해보려면 어떻게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 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몸이 노화되면서 여러 가지 질병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건강하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나와야 합니다.
늘 잘 먹고 잘 자고 잘 나오고 있을 때는 그게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걸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세 가지 중에 하나가 하루만 잘안되어도 평범했던 그 일상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고 소중한 날들이었는지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특히 먹기는 먹는데 나오지 않으려는 변비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쉬운데 변이 나오지 않고 있는 건 큰 병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대장암의 증상 중에 하나가 변비이기 때문입니다.
변이 안 나오겠다고 버티고 있으니 불편하기는 해도 나올 때 되면 어련히 알아서 나오겠지 하면서 너그럽게 며칠이고 기다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는 기다리다 지쳐서 조용히 장갑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들의 변비가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노인성 변비를 방치하면 변비로 인해 항문에 출혈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변이 딱딱하게 굳어서 장이 막히는 장 폐색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또한 만성 변비는 변실금과 치질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된다는 겁니다.
얼마 전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60대 남자분은 변비가 심해서 병원에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숨졌다고 합니다.
그 남자분은 변비로 인해 장이 막히는 장폐색증으로 손을 쓰기도 전에 사망했다는 겁니다.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변비를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변비 환자들은 병원을 찾지 않고 나올 때를 기다리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또한 변비 환자의 40%가 60대 이상이라고 하는데
다시 말해 변비 환자는 신체 능력이 저하된 노인성 변비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면 대장에 있는 신경세포가 줄면서 변이를 못 느끼거나 장 운동 능력도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변을 밀어내는 힘도 약해진다는 겁니다.
또한 몸이 불편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변비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얼굴이나 몸처럼 장도 가끔 맑은 물로 뽀득뽀득 깨끗하게 씻어낸다면 얼마나 시원하고 개운하겠습니까?
장 내시경 할 때처럼 말입니다. 실제로 이런저런 방법으로 장 청소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 청소 역할을 해주는 과일이 있습니다.
그 과일이 바로 사과입니다. 사과가 변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사과가 변비를 해결해주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장을 자극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팩틴 성분은 장벽을 보호해주고 독성물질이 흡수되는 걸 막아줍니다.
백지는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면서 나은 균이 증식하는 걸 억제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도 하면서 변이 잘 배설되게 하는 장 청소부 역할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는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는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사과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도 사과를 갈아서 먹으면 천연 소화제 역할로 속이 편안해집니다.
그런데 꼭 아셔야 될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사과를 드실 때 꼭 껍질째 드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껍질에 장 청소 효과를 발휘하는 팩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껍질을 꼭 먹어야 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 지방이 쌓이는 걸 억제해주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껍질에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도 동맥 경화나 심장 질환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사과 껍질에는 트리테로 페노이드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간암 대장암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작용도 해 줍니다.
이렇게 좋은 성분은 다 껍질 쪽에 많이 들어 있지만, 껍질은 농약이 걱정돼서 까서 버리게 됩니다.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농약 제거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사과 껍질을 깎아서 말려서 차로 끓여 드셔도 좋고 껍질째 갈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장 청소를 하는 대장암 명의가 추천하는 사과 먹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과와 양배추를 함께 먹는 방법인데
양배추를 함께 먹는 이유는 양배추에도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배변을 촉진해 줍니다.
양배추의 섬유질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에 머무는 시간을 감소시키는 작용으로 빠르게 장을 통과해 장 청소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와 양배추를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2인분 기준으로 준비할 재료는 사과 1개에 양배추 두입 정도 요구르트 두 병을 준비합니다.
양배추와 사과는 식초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씻고 사과는 껍질채 씨만 제거해 썰어서 양배추와 요구르트를 함께 갈면 끝입니다.
식전이나 식후 하루 한 잔씩 꾸준히 마시면 변비가 해결되고 장 청소까지 알아서 해줍니다.
먹었으면 찌꺼기는 반드시 나와야 되는데 며칠씩 나오기를 거부한다면 강제집행하는 것보다는 사과와 양배추로 해결하세요.
장 청소는 사과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