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탐정특집 살인사건, 결방 내용은
8일 MBC <무한도전>은 탐정특집입니다.
미궁 속에 빠진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멤버들 7명이 탐정으로 변신하는데요.
'셜록' 열풍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무한도전'이 만들어낼 추리예능이 관심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AC34952F73ACE36)
실제 미국에서 일어났던 살인사건 현장을 꾸며놓고 범인에 대해 추리합니다.
무도 멤버들은 각자 셜록, 수사반장 최불암, CSI 길그리섬, '살인의 추억' 송강호, 코난,
가제트, 흥신소직원으로 분장하고 수사에 나섭니다.
다음주 방송은 첫 사건 의뢰를 받은 일곱명의 탐정들의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소치동계올림픽 경기 생중계로 인한 결방된다고 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BF03F52F72F452B)
<신문기사>
‘무한도전’이 탐정 특집으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는
표창원의 진행으로 펼쳐진 탐정 아카데미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표창원의 사전 교육을 받고 순발력과 관찰력, 주의 집중력 등을
이용해 사건을 추리하는 상황을 연습했다.
멤버들은 실제 사건을 토대로 재현된 살인사건 현장을 보고 상황을 유추하며 실제로는
간단한 사건이지만 상황과 증거를 통해 거꾸로 정황을 파악해내는 것에 대한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흥미를 더했다.
이후 멤버들은 여관에서 살해당한 30대 여성의 사건을 두고 긴장감 넘치는 역할극을 펼쳤다.
이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배정된 탐정 3명과 여관 주인, 남자친구, 야식배달원,
옆방 남자로 분해 각자 주어진 역할에 맞게 정해져있는 알리바이로 상황 극을 이어갔다.
현장 증거 없이 인물들의 증언과 정황만으로 이어진 추리에서 결국 범인은
탐정들이 단 한명도 지목하지 않은 여관주인 유재석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고,
실제 추리극을 보는듯한 긴장감으로 흥미진진함을 끌어냈다.
이어지는 다음 편에서는 유명 형사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이 본격적인 사건 추리에 돌입한다.
흥미진진한 추리극 포맷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