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21:21
공주야!
하나님이 함께하셔도 걸림돌은 있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더라도
장애물은 상존한다. 그것이 신앙의 여정이고 믿음의 길이다. 제자의 길도
꺾이기도 하고 막다른 길을 만나기도 하며, 길 없는 곳을 가야 할 때도
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가?
It's a princess!
Even if God is with you, there are obstacles, and even if you go the way
the Lord is pleased, obstacles still exist. That is the journey of faith and
the path of faith. There are times when the path of disciples is broken,
they meet dead ends, and they have to go to places where there is no
road. What attitude do we need at this time?
-
복의 나라인 이스라엘은 불필요한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 모세는 아모리
왕 시혼에게 어떤 피해도 입히지 않을 테니 그들의 땅을 통과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무찌를 힘이 있었지만 평화로운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시혼은 이스라엘의 진심을 믿지 않았고 또한 그들의 실력과 배후에 있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Israel, a country of good fortune, should not fight unnecessary battles.
Moses asks Sihon, King of Amory, to let him go through their land because
he will not cause any damage. He had the power to defeat, but he suggested
a peaceful plan. But Sihon did not believe in Israel's sincerity, nor did he
know their power and the Lord God behind them.
-
시혼의 선택은 이스라엘을 향한 환대가 아니라 공격이었다. 오만과 두려움이
낳은 결과다. 보호와 방어를 위한 전쟁이 벌어졌고, 이스라엘은 아모리를 점령
했다. 암몬 자손의 경계에 이를 때까지 모든 성읍을 다 빼앗고 수도 헤스본에
거주한다.
Sihon's choice was not a hospitality but an attack on Israel. This is the result
of arrogance and fear. War broke out for protection and defense, and Israel
captured Amory. They took all the towns and lived in Heshbon, the capital,
until they reached the border of the Ammonites.
-
한때 모압을 점령하고 그들의 신 그모스를 조롱하던 아모리 사람들이 이제
모압 신세가 된 것이다. 그들이 지어 부르던 조롱의 시는 이제 이스라엘의
몫이 되었다. 그들이 모압에게서 빼앗은 곳에 이스라엘이 거주한다. 오늘
내 손에 쥐어진 것이 내일은 누구 손에 들어갈 것 같은가?
The Amorites who once occupied Moab and mocked their god, Gmos, have
now become Moab. The poetry of mockery they used to sing is now up to
Israel. Israel dwells where they took from Moab. Who do you think will get
what is in my hand today's hands tomorrow?
-
무엇이 결정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모리에 이어 바산이 이스라엘의 길을
막는다. 또 전쟁해야 하는가? 승리 후에도 두려움은 여전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분의 약속이다. 이스라엘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힘을 내서 바산 왕 옥과 싸워 그 땅을 점령한다.
What do you think determines? Following Amori, Bashan blocks Israel's
path. Should we go to war again? Fear remained after the victory. What
is needed at this time is the word of God. It's his promise. When Israel
was told not to be afraid, he fought with the king of Bashan and took over
the land.
-
신앙은 승리 가능성을 묻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는지를 묻는 일이다.
인생의 난관 앞에서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가?
Faith is about asking whether the Lord wants
it without asking the possibility of victory.
What is the necessary attitude in the face of difficulties in life?
-
아모리 왕 시혼을 물리치다(31-32)
협상:21-23
전쟁:24-26
승전가:27-30
추가적인 승리:31-32
바산 왕 옥을 물리치다(33-36)
-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22a)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22b)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22c)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22d)
-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다. 하나(22e)
시혼이 이스라엘이(23a)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23b)
그의 백성을 다 모아(23c)
-
이스라엘을 치러(23d)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23e)
이스라엘을 치므로(23f)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24a)
-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24b)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24c)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24d)
이스라엘이 이같이(25a)
-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25b)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25c)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25d)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26a)
-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26b)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26c)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26d)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이르되(27a)
-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27b)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27c)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28a)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28b)
-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28c)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28d)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29a)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29b)
-
그가 그의 아들들을 도망하게 하였고(29c)
그의 딸들을(29d)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29e)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30a)
-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30b)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30c)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30d)
이스라엘이(31a)
-
아모리인의 땅에 거주하였더니(31b)
모세가 또 사람을 보내어(32a)
야셀을 정탐하게 하고(32b)
그 촌락들을 빼앗고 (32c)
-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32d)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33a)
바산 왕 옥이(33b)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33c)
-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33d)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34a)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34b)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34c)
-
네 손에 넘겼나니(34d)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34e)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34f)
그에게도 행할지니라(34g)
-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35a)
그의 백성을 다 쳐서(35b)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35c)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34d)
-
거절과 싸움_a fight against rejection
승자의 패배_the defeat of the victor
재현된 승리_a reproduced victory
-
아모리 왕 시혼과 야셀의 촌락들과 바산 왕 옥을 격파시키신
하나님, 주께서 허락하신 가나안 땅들을 파죽지세로 점령하는 가운데
여기까지 왔사오나 지금 내 앞에 두려움도 있나이다. 내 인생의 3/2를
지나게 되면서 조급한 마음도 있나이다. 그러나 난관은 주께서 승리를
선물하는 통로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장이기에 먼저 평화의 자세로
대하고 기도와 용기로 싸워 내가 더욱 성숙되어지게 하옵소서.
I have come here in the midst of crushing the land of Canaan, which
the LORD has permitted me, the villages of Sihon king of Amor and
the villages of Jazer and Ok king of Bashan. As I pass three-thirds
of my life, I feel impatient. However, the difficulty is the path through
which the Lord presents victory, and the place to meet God, so first,
treat me with a posture of peace and fight with prayer and courage
to make me more mature.
2023.5.2.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