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2차시즌 시카고 화이트 삭스 VS 2003년 시카고 화이트 삭스..

[[CWS]금욜★LF(#9)]

올해의 시카고 화이트 삭스는 타자지향적인 팀이었다...

기동력 따윈 갖다버려!! 라 외치며.. 큰것 한방을 노리며.. 너도 나도.. 할것 없이.. 선풍기 스윙을 휘두른 결과...

올해에도 양키스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팀도루 26개...한명이 아닌 전체도루ㅠㅠ)

이들의 중심을 이끈 중심타선은 막강했으나.. 접전의 상황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위한 타자들의 몸부림은.. 극을 달했고..

이는.. 게임 막판 접전에서의 무기력증으로 나타나게 되었다..(팀 블론 세이브 33개 ㅠㅠ)

또한.. 투수진은 1,2선발의 부진과 중간계투진의 붕괴가 이어지며.. 전반기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리얼 12차 시즌의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비슷한.. 성적을 보인 팀이 있었으니.. 그 팀은 바로 2003년의 mlb 시카고 화이트 삭스 였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홈구장 US Cellular Field) 

Name	Pos	G	Avg	Obp	Slg	Ab	H	2B	3B	Hr	R	Rbi	BB	K	Sb	Cs
Grrma , Giants	RF	69	.272	.313	.416	202	55	10	2	5	26	27	12	39	0	1
Joo , SangGyun	CF	160	.318	.372	.613	617	196	26	6	48	127	113	51	122	0	1
KIM , J,K	1B	155	.274	.332	.564	594	163	38	1	44	99	116	48	125	0	1
Lee , Spears	SS	65	.235	.322	.382	102	24	7	1	2	12	10	12	18	0	0
Ljungberg , Bonds	LF	152	.264	.331	.470	564	149	22	5	28	65	91	52	97	4	2
Nam , Alex	C	149	.210	.277	.314	443	93	19	0	9	41	41	40	92	1	0
Noddang , Friday	LF	159	.315	.405	.650	597	188	43	2	51	117	112	87	119	0	0
Park , Chan-Kyung	C	138	.173	.229	.201	294	51	8	0	0	20	14	17	42	0	1
Park , sunwoo	3B	150	.277	.321	.459	638	177	30	1	28	97	82	38	131	14	8
Prince , Semien Fielder	1B	17	.312	.371	.531	32	10	1	0	2	4	9	3	8	0	0
Won , Bin	RF	151	.245	.312	.430	437	107	21	0	20	50	58	42	75	0	1
blue , rain	2B	152	.269	.336	.414	568	153	27	2	17	85	54	55	99	7	6
kim , jinhyung	2B	154	.274	.343	.419	387	106	24	1	10	52	39	39	67	0	1

2003년 시삭스 라인업

Rk	Pos		Age	G	PA	AB	R	H	2B	3B	HR	RBI	SB	CS	BB	SO	BA	OBP	SLG	OPS	OPS+	TB	GDP	HBP	SH	SF	IBB
1	C	Miguel Olivo	24	114	346	317	37	75	19	1	6	27	6	4	19	80	.237	.287	.360	.646	68	114	3	4	4	2	0
2	1B	Paul Konerko	27	137	495	444	49	104	19	0	18	65	0	0	43	50	.234	.305	.399	.704	83	177	28	4	0	4	7
3	2B	D'Angelo Jimenez#	25	73	308	271	35	69	11	5	7	26	4	3	32	46	.255	.332	.410	.742	93	111	3	0	4	1	1
4	SS	Jose Valentin#	33	144	569	503	79	119	26	2	28	74	8	3	54	114	.237	.313	.463	.776	100	233	6	3	7	2	4
5	3B	Joe Crede	25	151	580	536	68	140	31	2	19	75	1	1	32	75	.261	.308	.433	.741	92	232	11	6	2	4	1
6	LF	Carlos Lee	27	158	671	623	100	181	35	1	31	113	18	4	37	91	.291	.331	.499	.830	114	311	20	4	0	7	2
7	CF	Carl Everett	32	73	289	256	40	77	14	0	10	41	4	3	22	36	.301	.377	.473	.850	121	121	5	10	0	1	4
8	RF	Magglio Ordonez	29	160	674	606	95	192	46	3	29	99	9	5	57	73	.317	.380	.546	.926	139	331	20	7	0	4	1
9	DH	Frank Thomas	35	153	662	546	87	146	35	0	42	105	0	0	100	115	.267	.390	.562	.952	146	307	11	12	0	4	4

포수

알렉스 남 VS 미겔 올리보!!

두 타자 모두 공격형 포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높은 필딩율과.. 높은 도루 저지율(알렉스 남 56% 올리보 36%) 투수진을 이끄는 야전 사령관의 모습으로 우리는 그들의 성적에 만족해야 할것이다!!

(화이트 삭스의 안방마님 미구엘 올리보) 

1루수

KIM. JK VS  폴코너코..

오늘에서야 알았다... 그 유명한 TKO 타선도 한번도 같이 터진적이 없다는 것을...(2003년 코너코 부진, 2004년도 오도네스, 토마스 부진)

실제 12차 시즌에서.. 시카고화삭스의 살인타선 JFK 타선을 이끌었던.. JK 선수는 부진하지 않았다..

하지만.. 클린업 중 가장 어린 나이로 가장 오랫동안.. 팀을 이끌어 갈 선수.. 팀의 리더가 될 선수인 같은 1루수인 코너코와 JK선수는 닮아 있다...(2004년 코너코 폭발.. )

(27살의 얼굴치곤.. 나이들어보이는.. 노안의 암살자 코너코)

2루수

김진형 VS  앙헬 히메네스

김진형 선수와 히메네스 모두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다...또한 수비로서도.. 완벽에 가까운..(김진형 .995 히메네스 989)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히메네스는.. 이 높은 성적을 가지고.. 신시네티로 이적.. 버러우를 타게 되는데.. 과연.. 김진형 선수의 미래는...

그의 나이 34 팀을 옮기는 모험을 하지는 않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누구냐 넌!! 사진 찾기도 힘든.. 앙헬로 히메네스)

3루수

박선우 VS 조크리디

박선우 선수와 조크리디 .. 두 선수의 스탯은 매우 비슷하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주전 3루수를 차지한것도 비슷하다(박선우 23살, 크리디 25살) 하지만 크리디와 박선우 선수의 차이점 = 가공할 장타력이다....물론 장타율의 차이는 약 2푼차이지만..체감상의 느낌..(글쓴이의 느낌) 은 매우 틀리게 느껴졌다.. (홈런 박선우28개 크리디 19개 )

1번타자는 발이 빨라야 한다!!! 이런 고정관념 따윈 갖다 버린팀.. 그팀이 시카고이다!!! 타팀에선 중심타자로 뛰어야 할 선수가 1번을 친다..

예전에.. 다른팀으로 도망친(?) 발빠른 리드오프 김주환 선수의 배신(?)에 치를 떤 시삭스 프론트진은.. 발빠른 선수는 키우지 않는다.

예전 양키스에서.. 사용하던.. 공격형 1번타자.. 여기에 부합하는 박선우 선수...

(참고로 공격형 1번 타자를 기용하고 우승한 팀이 있었는지.. 가물 가물..ㅡㅡ)

 

(여전히 화삭스의 3루를 지켰던 소리없이 강했던 조크리디..올해FA의 행선지는..) 

유격수

블루 레인 VS 호세발렌틴.

호세발렌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그렇다!! 공갈포다...

블루레인 선수의 성적.. 우리 리얼에는... 유격수로서 사람답지않은 스탯을 내지 않는 몇몇 선수들..(노지훈, 바필드라 쓰고 신이라 읽는다!!) 때문에 눈높이가 높아졌지만.. 270에 가까운 타율과 17개의 홈런은...실제 유격수로 준수한 성적이다.. 하지만.. 팀내 4위에 해당하는 삼진갯수.. 이는 약간의 교정이 필요할듯 보인다!! 하지만.. 2루수로서.. 팀의 사정상 유격수로 뛰며.. 988의 수비율을 기록한 그를 탓할 선수는 없을듯 싶다!!!

 

(공갈포의 대명사 호세 발렌틴!! 또다른 공갈포 호세 바티스타와는.. 호세성은 왠지 공갈의 냄새가..) 

외야 및 지명타자

주상균, 프라이데이, 륭베리, 원빈 VS 토마스, 매그리오 오도네스, 칼 에버렛, 카를로스 리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며.. 팀의 타선을 이끈.. 노인장 두분(주상균 34, 토마스 35)

토마스는 나이에 따른 뱃 스피드 저하로 타율이 낮아지고 그 담음 해에 시망 모드였지만.. 주상균 선수의 뱃스피드와 장타력은 함께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팀의 리더 자리는 토마스 → 코너코 로 넘어가듯이.. 그의 에이스 자리도 27살에 팀의 중심을 맡는 JK선수에게 양보하고.. 슬슬 지명타자의 자리를 꿰차야 하는것은 아닌지의 우려가 나타난다!!

작년 올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라이데이 그리고 매그리오 오도네스!! (프라이데이 31살 맥오도 29살)

같은 코너외야수로서 중심타선(5번타자)에서 좋은 역할을 하였다.. (프라이데이 홈런 팀내1위 타점 3위, 맥오도 홈런 팀내 3위 타점 3위)

하지만. 두선수의 차이점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난다!! 와 그렇지 않다!! 일것이다!!

하지만 극성스럽지 않은 시카고의 언론을 즐기는 프라이데이 선수는... 단장과의 미팅을 통해 팀에 남을것을 확답하며.. 친분이 있는FA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시카고로 집합시키기 위해. 오프시즌 핸드폰을 끼고 산다는 소문!!

(TKO 타선에서 T를 맡은 빅허트 토마스, O를 맡은 오도네스)

륭베리 선수와 카를로스 리 선수는 젊은 나이에 클린업에 들어갈 성적을 지니고 있지만.. JFK와 TKO라는 강력한 타선 탓에. 6번타순으로 밀려 있는 상태의 선수들이다!! (같은 27살)

또한.. 가공할 장타력에 가끔씩 허를 찌르는 도루가 일품인 선수들이다..(륭베리 도루4개 팀내 3위 카를로스리 도루 18개 팀내 1위)

하지만 카를로스 리는 2003년 2004년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내고 연장계약을 요구, 성사되지 않자 밀워키에서 1년을 뛰고.. 휴스턴으로 1억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받고 튀어버린다...

과연... 륭베리 선수또한.. 장기계약 요구뒤.. 팀을 떠날지... 아님.. 주상균선수의 뒤를 이을.. 중심타자가 될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2005년말 Fa인플레이션의 최대수혜자중 3위는 될법한... 카를로스 리!!!)

원빈 선수와 칼 에버렛 선수는 ...지명타자와 외야수를 오가며..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한 선수들이다..

중심타자도 그렇다고 6번타자도 아니지만.. 하위타선에서.. 상대투수들이 한숨을 돌리러 나왔다가 큰것을 한방씩 허용하게 하는 타자들이다..(원빈, 칼에버렛 팀내 장타율 4위)

물론 극명한 차이가 있다면... 에버렛 선수와는 달리.. 원빈선수는.. 악동의 이미지는 없다는 것이다!!!

(왠지 조폭의 냄새가 나는.. 껌정옷이 잘어울리는 나쁜남자 에버렛) 

투수진...

Name	ERA	W	L	S	BS	G	GS	CG	SHO	IP	K	BB	H	2B	3B	HR	SB	CS	BK	WP	R	ER	Avg	Obp	Slg
,. , Amethyst	5.98	8	9	0	0	31	30	1	0	131	110	62	131	29	1	22	13	5	0	4	87	87	.250	.329	.435
,. , K.Rod	5.64	3	7	2	3	47	0	0	0	83	67	29	90	13	1	16	8	2	0	3	53	52	.265	.323	.451
Archie , Koufax	3.66	10	10	0	0	33	33	3	1	194	129	78	178	24	4	14	16	5	2	5	83	79	.234	.305	.332
Cho , SungMin	5.51	7	14	0	0	32	32	1	1	173	149	65	186	33	1	34	17	9	0	3	118	106	.264	.326	.458
Jung , KyungBong	7.97	1	4	1	3	36	0	0	0	40.7	39	27	51	11	4	11	3	0	0	2	43	36	.295	.390	.595
Kim , Hyo Yeon	4.90	4	4	2	4	51	4	0	0	108.3	85	40	108	22	2	20	6	4	1	3	62	59	.249	.313	.448
Simaz , Yukihiro	5.63	6	10	5	6	45	11	1	1	124.7	86	57	120	33	1	22	4	7	1	3	86	78	.243	.321	.447
West , Talia	8.28	3	4	24	11	51	0	0	0	50	28	15	78	13	0	15	4	2	0	1	46	46	.342	.383	.596
Wonderful , Syrinx	3.94	6	5	0	0	30	21	2	1	132.3	93	44	156	22	1	15	14	10	0	3	68	58	.282	.335	.407
kim , junhan	4.53	3	5	3	3	58	0	0	0	119.3	79	49	114	10	1	20	6	2	0	3	60	60	.242	.313	.394
park , young gyun	4.66	7	3	2	3	52	0	0	0	92.7	72	36	80	22	1	22	4	4	0	1	54	48	.223	.294	.475
son , sungwon	3.07	14	11	0	0	31	31	6	1	211.3	174	77	170	23	2	19	15	16	1	5	76	72	.211	.280	.316

Rk	Pos		Age	W	L	W-L%	ERA	G	GS	GF	CG	SHO	SV	IP	H	R	ER	HR	BB	IBB	SO	HBP	BK	WP	BF	ERA+	WHIP	H/9	HR/9	BB/9	SO/9	SO/BB
1	SP	Bartolo Colon	30	15	13	.536	3.87	34	34	0	9	0	0	242.0	223	107	104	30	67	3	173	5	3	8	984	119	1.198	8.3	1.1	2.5	6.4	2.58
2	SP	Mark Buehrle*	24	14	14	.500	4.14	35	35	0	2	0	0	230.1	250	124	106	22	61	2	119	5	0	1	978	112	1.350	9.8	0.9	2.4	4.6	1.95
3	SP	Esteban Loaiza	31	21	9	.700	2.90	34	34	0	1	0	0	226.1	196	75	73	17	56	2	207	10	1	3	922	159	1.113	7.8	0.7	2.2	8.2	3.70
4	SP	Jon Garland	23	12	13	.480	4.51	32	32	0	0	0	0	191.2	188	103	96	28	74	1	108	4	0	8	813	103	1.367	8.8	1.3	3.5	5.1	1.46
5	SP	Dan Wright	25	1	7	.125	6.15	20	15	1	0	0	1	86.1	91	63	59	16	46	2	47	3	0	6	388	75	1.587	9.5	1.7	4.8	4.9	1.02
Rk	Pos		Age	W	L	W-L%	ERA	G	GS	GF	CG	SHO	SV	IP	H	R	ER	HR	BB	IBB	SO	HBP	BK	WP	BF	ERA+	WHIP	H/9	HR/9	BB/9	SO/9	SO/BB
6	CL	Tom Gordon	35	7	6	.538	3.16	66	0	35	0	0	12	74.0	57	29	26	4	31	3	91	4	0	5	310	146	1.189	6.9	0.5	3.8	11.1	2.94
7	RP	Damaso Marte*	28	4	2	.667	1.58	71	0	25	0	0	11	79.2	50	16	14	3	34	6	87	3	0	1	314	292	1.054	5.6	0.3	3.8	9.8	2.56
8	RP	Billy Koch	28	5	5	.500	5.77	55	0	45	0	0	11	53.0	59	36	34	10	28	1	42	1	0	3	244	80	1.642	10.0	1.7	4.8	7.1	1.50
9	RP	Rick White	34	1	2	.333	6.61	34	0	12	0	0	1	47.2	56	39	35	11	13	2	37	1	0	0	207	70	1.448	10.6	2.1	2.5	7.0	2.85
10	RP	Kelly Wunsch*	30	0	0		2.75	43	0	6	0	0	0	36.0	17	13	11	1	25	4	33	7	0	1	160	168	1.167	4.3	0.3	6.3	8.3	1.32

1선발

조성민 VS 바톨로 콜론

한시대를 풍미했던 에이스들!!! 에이스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선수들!! 또한.. 팀의 에이스 자리를 메우기 위해 타팀에서 이적해온 선수들!!

그리고... 1선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선수들!!

이 표현들이... 이 두선수를 지칭하는 말들일것이다!!

콜론의 성적은 1선발의 모습은 아닐것이다.. 조성민 선수의 스탯 또한.. 말할수 없을것이다!!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타팀을 옮긴.. 콜론!! 결국 그는 2년뒤 ... 싸이영을 수상하며 부활한다... (그 뒤로 버로우긴 하지만..)

이번해 FA자격을 갖춘 조성민 선수!! 그는 과연.. 다시 팀으로 옮겨 예전 싸이영상의 수상시절로 돌아갈수 있을지...(콜론 나이 30살 조성민 나이 35살)...

(싸이영의 기억은 저멀리~~~ 지금은 어디에 있나?? 아직 화삭스에 있나?? 바톨로 콜론)

2선발

쿠팩스 VS 마크 벌리

마크벌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렇다!! 이닝 이터이다!!(정확하진 않지만.. 21세기 이닝수에서.. 3위안에 드는것으로 아는데.. ㅡㅡ;;)

쿠팩스.. 그도 역시 이닝 이터이다!! 미친듯한 질주를 보인 성원님.. 다음으로 팀내 2위의 이닝수를 먹어줬다..(리그에서 15위권)

거기에 두 선수는.. 승률이 정확히 5할이다... (쿠팩스 10승10패 벌리 14승 14패.. 우린 이런것을 또이또이라고 부른다!!!)

영입된 에이스보다 더 오래 팀에 머물러 왔고.. 앞으로도 팀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 선수들..(우리는 이러한 선수를 레전드라 부른다!!)

일송정 푸른솔~~ 이라 불리는 상록수가 되어줄 선수들!!

벌리가 팀내 에이스 자리를 잡고 질주한것 처럼.. 쿠팩스선수도.. 미친듯한 질주가 시작될지...

(프랜차이즈 오브 프랜차이즈 마크벌리.. 퍼펙트와 함께.. 시망모드.. 내년에는 부활하리라!!) 

3선발

손성원 VS 에스테반 로아이자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3선발이.. 싸이영상에 근접한 피칭을 해줄지!!

12차 시즌.. 그리고 2003년.. 야구팬들에게 가장 미스테리한 반응을 일으키게한 유즈얼 서스펙트와 버금가는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

텍사스 피츠버그, 토론토등을 돌아다니며.. 한해 최다승이 11승에 불과했던 저니맨.. 로아이자!!

그리고.. 싸이영 수상!! 수상직후 불펜강등!! 이라는 전대무후한 경험을 한 손성원 선수!!!

그 충격으로 시카고의 중간계투부터 선발진까지.. 저니맨(?)식으로 돌아다니며 주춤했던 손성원 선수!!

이러한 두선수는 3선발로서.. 팀내 에이스의 자리를 차지했다..

미친듯한 질주로.. 한해 반짝하고.. 자신의 전부를 하얗게 태우고 산화한.. 로아이자!!!

과연.. 손성원 선수의 질주도... 한해로 반짝일지!! 아님 지속될지...

(2003년.. 야구인생의 전부를 산화시킨 로아이자.. 할러데이만 없었더라면... 싸이영도 가능할뻔 했던..(싸이영2위)) 

4선발

자수정 VS 존갈랜드

전생에 에이스 자수정!! (구리얼 최고의 에이스!!) 그의 부활을 기다리는 팬들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나이도 34살!! 그도 알고 있다.. 슬슬 주니어를 준비해야 할때라는 것을...

다른 직업으로.. 도굴(?)을 배우고 있다는 자수정선수.. 슬슬 주니어를 준비시켜야 할때... (수정이 지못미ㅠㅠ)

자수정 선수와 존갈랜드의 공통점은 단하나!!!!!! 팀내 피홈런 2위...(자수정 2위(22개) 존갈래드 2위 (28개))

(수정이 지못미ㅠㅠ)

(언제나 10승정도에 4.3정도의 방어율에 200이닝은 꾸역꾸역 하는 존갈랜드) 

5선발

유키 VS 댄 라이트

유키선수와 댄라이트 선수는 선발과 중간 및 마무리를 오가며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하였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는 못했다..

하지만.. 선발로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그들!!

내년에는 선발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듬해 2004년 없어진 댄라이트.. 신체스팩은 좋아보이는데..ㅡㅡ;;)

마무리

웨스트 VS 톰 고든..

불혹의 나이에.. 그들은 마무리를 맡았고.. 그들의 앞에는.. (火)자가 붙어 버렸다..(웨스트 나이 38세, 톰고든 35세)

웨스트선수와 고든 선수 모두.. 한때.. 최고의 구원투수상을 받은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그들은 과거와는 동떨어진.. 선수들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고든 선수도.. 2년간 중간계투를 거둔뒤.. 다시 마무리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부활했다..(2006년 34세이브 ERA 3.34)

이제.. 웨스트 선수도... 중간계투로 물러나고..박영균 김효연 등의 선수의 멘토역할은 어떠할지.. 생각해 본다!!!

(아직도 뛰고 있는.. 올핸 아직 계약이 안됐지만.. 톰고든) 

칼럼은 칼럼일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기!!!

GO WHIITESOX

[[STL]지쑨★CF]

오... 재밋네용 ㅋㅋㅋㅋㅋㅋ 우리도 한번 해볼까...

[[CWS]금욜★LF(#9)]

해보면 재미있을듯 싶네요!! ^^ 저도 문득.. 우리팀 JFK포랑 TKO포를 비교하려다 보니.. 일이 이렇게 커져버렸네요!!

[ⓟ지훈★SS(#18)]

간만에 재밌는글 읽었네요 ㅎㅎ 저도 가끔은 언론사에 글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제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서 ㅎㅎ 어쨌든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기사가 많이 나와야 다시금 언론사도 활발해지고 할텐데요 ㅎㅎ

[[CWS]금욜★LF(#9)]

저도 가끔은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회사에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기가 쉽지가 않네요!! 요즘에 상균단장이 하도 칭얼(?)거려서..잠깐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항상 카페를 위해 고생하시는거 고맙게 생각해요.. 회원들은 이런거라도 해야져~~^^전 가끔밖에 못하지만요!!ㅎㅎ

[[CWS]상균★CF (#15)]

난 횽밖에없어 ㅠㅠㅠ 흐흐흫 ㅋㅋㅋㅋ

[[LA♥주동SP]]

잘봤습니다~~

[[CWS]금욜★LF(#9)]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YY]만두JR★SP]

금욜씨 아주 멋진글입니다.... 첨..리얼에 입문했을때가..생각나네요.. 언론사에 글을 올리기 위해 태그도 배우고 포토샵도 배우고..ㅎㅎㅎㅎ 뉴스를 쓸때마다..댓글로 응원해주는 글이라도 달리면...힘든것도 모르고..뉴스를 쓸때가 있었네요..솔직히 지금은 그런 감정들이 시들긴했지만...전 ..이렇게 리얼을 있게 만든 큰 이유중 하나가...아주 열정적으로 언론사에 글을 올리던..모든 회원님의 열정이 큰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가끔식..제가 ..작성한 글을 보면 손발이 오글라 들기도 하지만 ㅋㅋㅋ..... 암튼 금욜씨 오랜만에.지난 언론사 활동에 대한 회상을 하게 만들게 끔..한 . 이번 기사 정말 훌륭하네요^^..ㅋㅋㅋ

[[CWS]상균★CF (#15)]

전 만두형 글쏨씨도 그립답니다 ^^ ㅜㅜ

[[CWS]금욜★LF(#9)]

저도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글을 많이 쓰긴 했는데.. 직장에 다니다 보니.. 그럴 기회가 많이 줄어버렸다는 핑계아닌 핑계가 생겨버렸네요!! ㅎㅎ 만두님의 좋은 글 다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고단백★RP]

우와~~~~

[[CWS]금욜★LF(#9)]

감탄까지 하실필요는 없을듯 싶은데요...^^

[[CWS]륭베리본즈★LF(#7)]

와우!! 영광인데요? +_+ ㅋ

[[CWS]금욜★LF(#9)]

내년시즌도.. 륭베리님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CWS]상균★CF (#15)]

또이또이..^^ 잘보고 가요 민욱이형^^ ㅋㅋㅋ 너무나도 멋진 분석글 감사하구요! 꼭 우승하자구용 ^^ 형 핸드폰 안끼고 사시도록 도와야지!

[[CWS]금욜★LF(#9)]

ㅇㅇ 상균아~~ 내년에도.. 잘해보자고..^^

[ATL@재우]

와우 금욜형님이 신문사에 글을 ㅋㅋ 영광입니다 ㅋㅋㅋㅋ 좋은글 잘봤습니다..저도 요샌..핑계이지만..시간이 없어서..ㅋㅋㅋ훌륭한 글 잘보고갑니다..건강하십셔~~

[[CWS]금욜★LF(#9)]

꿈단장도.. 항상 건강하고요.. 꿈단장의 글도 한번 보고싶네요...^^

[ATL@재우]

ㅎㅎ형님 아직도 단장이라고 하시니 ㅋㅋ..부끄럽습니다 ㅋㅋ 나중에 꼭 다시 같이 하죠 ㅋㅋ

[[CWS]AlexNam★C (#7)]

요근래 봤던 언론사 글 중 최고였습니다 ㅋㅋㅋ

[[CWS]금욜★LF(#9)]

과찬이십니다.. 감독으로 고생하시는데... 팀원으로 가끔 이런것이라도 해야죠...^^

[[CWS]Sungwon Son★SP (#24)]

여태까지 본 글중 최고였네요 ㅎㅎ 감사함니다 ^^

[[CWS]금욜★LF(#9)]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CWS]쿠펙★SP]

오오멋진글! 잘보앗어요ㅋㅋ

[[CWS]금욜★LF(#9)]

내년에도.. 벌리와 같은... 에이스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호성★RF]

대단한 분석...멋쩌여...보아하니 시간이 좀 오래 걸렸을꺼 같네요..자료도 찾아야하고 하니깐~~ㅋ 멋찐글 감사합니다...

[[CWS]자수정★SP (#99)]

금욜형님 이글은 또 언제쓰셨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