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이야기인데,,
별로 친하진 않은 친구놈이 있는데
현역중 휴가나온놈이 있어서 같이 술자리를 하게되었는데
술쳐먹고 한단 소리가 군대얘기가 나오니,,
"공익보면 꼭 키가 존나 크거나 아님 존나 작거나 존나 뚱뚱하거나 아님 존나 빼빼말랐거나 하더라,,"
이런 대사를 날렸습니다;;
이 십새끼를 어떻게 해야되죠??
그날은 보는눈도 많고 또 제가 술한잔들어갔다고 개망나니짓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분위기 깨기도 싫고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갈수록 귀에 캥기고 죽여버리고 싶네요;
꼭 "공익은 병신이다"라고 들리는데,,;;
그러나 정작 저새끼도 콧구녕이 한쪽 막혀서 3급 상근이랍니다;;
현재 상근복무중이구요;;
계급이 무슨 밥을 쳐먹여주나;; 그래도 상근은 병장제대라고 어깨에 존내 힘주고 다닙니다;
공익이나 상근이나 씨밸러마-_-;;
이건 뭐,, 다리 부러지면 병신이고 팔 부러지면 병신이 아니란 소린데;;; 짜증나네;;
어떻게 하죠 참공회원님들?/
오늘밤 그놈집앞에서 벽돌하나 들고 잠복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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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은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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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살쪄서 공익왔는데 한번 만나자고 전해주시오 나머지 콧구멍도 아예 시멘트로 막아버리게
무궁화나, 별 단 ㄴ들도, 사회에선 우리랑 동급이오-_-!!!
나한테만 머라했으면 덜 그럴텐데 좆도 모르는놈이 공익을 싸잡아서 그러니 좀 그렇네요;
현혁이 뭐 대수라구 웃겨 정말,,
그들은 군인..우리는 민간인...그들은 우리를 위해 나라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죠..
상근이 현역?? 상근이 우리를 위해 나라를 지킨다?? 상근이 하는일 알고나 있습니까? 보니까 아주 가끔씩 군복입고 훈련받는거랑 번개통신이라는거만 빼면 공익보다 더 땡보던데요? 자전거타고 이리저리 바람이나 쐬러다니고(예비군훈련통지서발송) 맨날 논답니다. 컴터하고;; 그들이 우리를 지켜?
전 현역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저딴말을 한 장본인의 소속은 정작 상근예비역이기 때문에 더 열받는거죠
가볍게 받아쳐 주는 센스..!! 군바리들은 구분을 못하겠어..다 똑같어서
단단한 화강암으로 맹근 벽돌하나 제작해 드리리다...
상근도 전역이 아니라 소집해제라는걸 알려드리고 싶구랴....... ㅋㅋㅋㅋ
난 그런말 들으면 언제나 하는말..좀 안친한 애한테는 주둥이 닥ㅊㅣ고 술이나 쳐먹어. 친한애한테는 조까셈~ 곱게 말이 안나오오.
소공 한때 빛을 발하던 사격술로 저격해드릴수 있소. 파이어 애그를....100미터까진 맞출수 있소.
근데 무뇌아가 아니고선..농담도 아니고 친구한테 그런말 안할텐데..좀 맞아야 할듯.
내가아는 상근 소집해제하고 피자집서 배달하길래..2판시켜주었소..ㅋㅋ
님 앞에서 대놓고 그랬다면 놀지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