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유방암에서 간으로 전이.. 도와주세요.

[조화현]

답변감사드립니다. 답변 만으로도 위로가 되요.. 정말 감사해요.
지금 현재있는 병원은 대학병원 맞고요.. 항암날짜는 1달뒤로 연기해 두었어요..내일이라도 암센타 예약해서 가볼까 싶은데..
시간을 아끼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기도 합니다. ㅠ.ㅠ
일단 항암을 하려면 체력을 보강해야 해서.. 음식과 운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마음을 못 잡으시는것 같아요 ㅠ.ㅠ

혹시..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면..

어떤 병원이 좋을까요?

병원 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의사와의 신뢰도 참 중요한 것 같구요..

의사의 말한 마디에.. 우리는 희망도 얻고 그러는데..

너무 무 성의 하게 말씀하시고.. 자세히 말씀 안해주셔서.. 너무 답답하고.

병원다녀오면 더 불안해 지고 ..

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환자의 입장에서 세세히 진찰하시는 분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선화 2]

아니예요 환자나 가족이나 적극적일때 의사도 적극적이다 라는것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가릴때가 아닌것 같아요 좀더 적극적으로 선생님 아니면 안된다 하세요 그리고 물어 보세요 도와 달라 하세요자세히 라는 건 ? 내가 궁금 한것을 물으시면 되잔아요 적극적으로 ...환우들 보면 선생님을 너무 무서워해요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으로 생각을 하고 의사들은 그렇더라고 단정을 짓는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 되요 의사도 사람이고 느끼고 감정도 있답니다 내가 정말로 진심을 담아 다가 갈때 환자와 선생이 아닌 인간적인 ? 인간적인 ? 왜 그런거 있잔아요.저는 그랬어요 .그래도 아니다 싶음 과감히 바꾸세요 이병원 저 병원 옮

[수선화 2]

긴다는 것 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시간도 많이 소비되고 ..그럴때 마다 환자나 가족이나 또 절망하고...국립 암 센타도 좋은것 같아요 저는 아산병원 김성배선생님 .정말 환자가 묻기전에 다~ 말씀 하시는 분이세요 예를 들면 .검사를 하잔아요 그럼 그전과 비교해서 말씀 하시고 단신 말 다 하고 나면 항상 궁금한거 있느냐 하세요 그리고 저는 하루 이틀 늦더라도 항상 첫 환자로 봅니다 의사가 정신이 맑을때 .많은 환자보고 지치지 않을때.이른 아침이 선생님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