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39,550원 5150 15.0%)이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시 외곽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일 종가보다 5150원(14.97%) 급등해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소 일거래량이 100주가 안 되던 종목이지만 전날 2160주가 거래된데 이어 이날도 2180주가 거래됐다.
최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시 외곽 이전설이 고개를 들면서 터미널 부지 개발이익과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천일고속은 고속버스 운송업체로 고속버스차량대수 시장점유율은 약 9%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12월 사업보고서 기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16.67%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이전 방침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성급한 반응이란 지적이 없지 않다.
천일고속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만 위로 매도세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지금은 윗꼬리를 달면서 숨고르기를 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분봉추세적으로는 상방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매도물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봉상으로 아직까지는 특별히 위험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여기서 가격조정이 이어지면 분봉추세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당
잘보고갑니다 ^^
고마워요 ㅎ
감사히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