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F 김경도(Jin Jingdao) 중국 청소년 대표팀의 주장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김경도 선수. 조선족으로써 중국 청소년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사실은 그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증명해줍니다. 뛰어난 체력과 패싱능력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투지를 지닌 그는 현재 연변FC의 미드필더로써 중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DF 한청송(Han Qingsong) 연변FC의 주장을 맡고 있는 한청송 선수.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그는 상대 선수의 움직임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축구를 통해 남북한의 화합을 기리고자 했던 코리안 풋볼 드림매치 2009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던 그는 대회에 참가했던 상대 감독과 선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 MF 지충국(Chi Zhongguo) 연변FC의 떠오르는 샛별 지충국 선수는 팀에 공격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가장 중심에 서 있습니다. 뛰어난 공격력과 축구센스를 바탕으로 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그는 현재보다 미래가 훨씬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DF 리 웨이펑(Li Weifeng)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센추리클럽 에 가입했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수비를 자랑하는 리 웨이펑 선수. 2009년에서 2010년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보여줬던 헌신적인 플레이는 아직도 많은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중국의 텐진 테다 FC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GK 가와시마 에이지(Kawashima Eiji) 가와시마 에이지 선수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일본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였습니다. 가와시마 에이지가 골문을 지킨 일본팀은 당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많은 감독들에게 안정적인 골키핑 능력과 수비통솔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벨기에의 리에르세 SK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 MF 기성용(Ki Sung-yong) 경기를 읽어내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 셀틱FC가 기성용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이유입니다.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는 지난 달 FA컵 결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호쾌한 중거리슛을 꽂아 넣으면서 그를 향한 셀틱FC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 FW 박주영(Park Ju-young) 뛰어난 축구기술과 창의성 높은 플레이로 축구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주영 선수. 서울FC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고 해당 시즌에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의 의견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프랑스리그의 모나코 FC로 이적한 박주영 선수는 현재 리그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 MF 박지성(Park Ji-sung) 경기의 중요한 순간을 보면 항상 그 자리에는 박지성 선수가 있습니다. 쉬지 않는 움직임으로 어느새 경기를 지배하고 있는 그를 우리는 세 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라 부릅니다. 아시아인 최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아시아인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 진출 및 우승, 아시아인 최초의 3연속 월드컵 득점 등 박지성 선수는 세계에서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 DF 이영표(Lee Young-pyo) 수비수답지 않은 순발력을 이용한 재치있는 돌파와 화려한 드리블 기술을 갖춘 이영표 선수. 좌 • 우측 풀백 포지션 중 어느 쪽을 맡겨도 충실히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은 모든 감독들이 탐내는 그만의 특별한 재능입니다. 이번 JS파운데이션팀의 주장을 맡게 된 그가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MF 이청용(Lee Chung-yong)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치고 이제 볼턴 원더러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완전히 자리잡은 이청용 선수. 물 흐르는 듯한 안정적인 드리블과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그의 창의적인 패스는 항상 우리를 열광하게 합니다.
- FW 정대세(Jung Tae-se) 저돌적인 돌파와 볼에 대한 끈질긴 집중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골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공격수 정대세 선수. 북한팀의 대표선수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며 현재는 독일의 VfL 보훔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FW 정조국(Jung Jo-guk) 파괴력과 동시에 정교함까지 갖춘 슈팅 능력으로 미사일의 한 종류인 '패트리어트(Patriot)'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조국 선수. 수비수에게 위압감을 주는 185cm의 신장과 튼튼한 체격은 물론 수비수를 순간적으로 벗겨내는 움직임 역시 일품입니다. 현재는 프랑스 리그의 AJ옥세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DF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동의 왼쪽 수비수. 탄탄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발재간과 스피드를 이용한 위협적인 공격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평소 보여주는 장난기 넘치는 미소와 달리 경기가 시작되면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습니다.
- MF 남태희(Nam Tae-hee) 2009년 발랑시엔 FC에 입단하면서 한국인 최연소 유럽리그(1부) 진출 기록을 갖게 된 남태희 선수.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섬세한 볼터치와 뛰어난 패싱능력, 폭발적인 드리블은 그의 미래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 MF 마쓰이 다이스케(Matsui Daisuke) 에너지 넘치고 활동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마쓰이 다이스케 선수.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보여주는 그의 폭발적인 드리블은 많은 수비수들을 곤혹에 빠뜨립니다. 교토 퍼플상가FC 시절, 박지성 선수와 같은 팀을 이루어 활약했으며 현재는 프랑스 리그의 그르노블 풋 38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MF 나카다 히데토시(Nakata Hidetoshi)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력. 그가 선수였던 시절 많은 팀들이 그를 원하던 이유였습니다. 2006년 “축구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인생에는 많은 길이 있다”고 밝힌 뒤 은퇴, 환경 운동 빈민 구호 활동 등을 통한 제2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이 시간 그는 그라운드에 서 있는 축구 선수입니다.
첫댓글 읭??한혜진님은왜오시는거지??헝헝기대된다ㅠㅜㅠㅜㅠㅜㅠ예전에올라온거루머일줄알아써ㅠㅜㅠㅠㅠㅜㅠ그래도캡틴만있으면되니까머ㅠㅠ
뭐 다른 한국선수들도 있으니깐~
아...그~렇~구~나~ 순간무ㅓ지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durl.me/9qwt4 참조
베트남 한국 2시간 시차
엄마,,,나 베트남 보내줘,,,,
위성생중계해준다고 하는데 나이때 하나은행FA컵 보러가쥐..흠흠..
으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나 보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이거 생중계 학원때매 못봄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짜증난다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학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할하건때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거싶다ㅜㅠㅜㅠㅜㅠㅜㅠ
워메.............
오오오오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ㅓ....ㅁ.....ㅁ....ㅏ....나베트남좀다녀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