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당신들! 숲지기가 답글도 달기 전에 무슨 짓들이야! 글구 드발! 그닉 안쓴다며! 남아일언중천금이거늘...

: 2탄을.. 기대하라고 했다.. 분명히 난.. : (못 믿겠다면 내 잡문<강조> 봐봐-_-) : I DON'T LISTEN WHAT I DON'T HAVE TO...ㅋㅋ 그리고... 아까... FOOLISH 쓰려고 한 거지? POOLISH가 아니라... : 쿨럭.. 또... 기침한다... : : 있지 당신.. 난 있지. 생각하니까(데카르트 만쉐이!) : : 공부잘하지?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 : : 그렇게 생겼어-_- : 으윽... 못하게 생겼다고들 하던데? : 쿨럭.. : 고만해라... : 아니야? 그런 질문엔 어떻게 대답해도 남들한테 욕먹는다구... 그러니까 공부 얘긴 하는 게 아냐... : : 아니겠지.. 장차 설대 법대생이 말야..-_- : 법대 못 갔어... 경영이얌... : 오늘 기분이 엿같다는 의미에서. : 누가? 난 좀 나아졌는데. 니가? : 잡담 퍼부어 줄게. : 그래라. : (남의 불행을 자신의 기쁨으로.. 숭고하지?) : 그래 긍정적인 인생관이다. 너도 마키아벨리스트냐? : 아아.. 걱정마.. 행시는 없으니까-_- : 밑을 보니 그렇군. 다행이군. 니꺼 쓰느라 죽는 줄 알았다. : 쿨럭.. : 고만... : 내일 동대문 와줄꺼지? : 왜가? : 으음.. : 험... : 갑자기 잡문꺼리가 떨어졌네.. : 갑자기? 아깐 있었나 보군... : 이러다간 아라레가 기뻐하지 않겠어!!-ㅁ- : 이봐... 없으면 기쁘다구. : 쿨럭.. : (이젠 달관) : 초콜릿.. 나도 만들어 볼까.. : 야... 고만놀려... : 물론 한번 만들어 본적이 있어서 아라레 처럼 되진 않겟지만 말야.. : 그래... 설마 그렇게 되겠냐... 가스렌지 잘못 놀려서 폭발하면 몰라도... : 아라레....... 궁금한게 있는데. : 말을해 : 갑자기 왜 초콜렛을 만들어서 그런 일을 벌인거지? : 누구 줄라고 그랬지 내가 나 먹을 초콜릿 그렇게 만드냐... 총맞았냐? : 여자 줄라구? : 그럼 내가 남자 주리? 호모 싫어. : (하긴 발렌 타인데이가 바뀌었다는 헛소문이 있었지..) : 어차피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 다 상업주의의 일환이자 개수작이지... 그런 농간에 놀아나는 놈들도 많은 거고... 나도 별 수 없는 거지. : 그 사람 구속됐데. : 불쌍한넘... 발렌타인데이 만든 넘이나 구속하지... 화이트데이랑... : 기쁘지? : 별로. 그넘도 희생자지... 언론에선 긍정적으로 보던데. : 나랑 같이 서대문 형무소 가는가봐-_- : 그렇군... : 쿨럭.. : ... : 그래.. : 응... : 아라레.. : 가만... 네넘이 어떻게 내 아라레라는 별명을 아는 거냐? 네넘은 디트랑 같이 본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은데... 으음. 소문의 위력인가. : 그리고 말야. : 그리고? : 엄.. : 엄마 찾냐? : 당신, 고2였던가? : 올해 수능 봤다. : 쿨럭.. 아닌가.. : 아니다만. : 어찌됐건.. 으음... : : 아가쒸나 등등.. 그런 말은 붙이지 마..-_- : 내가 너한테 아가씨라고 했다고? 설마! 고1짜리 어린애한테? 어? 아까 했네? 이런! 아까 기분이 더럽다 보니 헛소리가 나왔군! 정말 미안해 아이야. : 죽을것 같아. : 어차피 누구나 죽는 것... 앞으로 나한테 죽을 것 같다고 하려면 앞에 '곧'이나 '조만간' 등의 수식어를 붙이도록. : 쿨럭..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거늘... : : 당신.. 번개 저번에 못왔지? : 응... : 왔다면 내가 클린치를 먹여줬을텐데. : 클린치? 좋지. 리버스 풀 닉슨으로 맞받아주마(뭔지 모르면 여자에게라도 보여 줄 수 있다... 레슬링 기술의 일환... 철권의 킹이 자주 사용하는 잡기이지. 횡이동 후에 나가는... 절묘하거든) : 당신에게 이렇게 잡담하는걸 보면 나도 참 할일 없다고 생각해. 나랑 일치하는 생각을 가질 때도 있군 그래. : 당신은 안그렇게 생각해? : 일치한다니까. : 쿨럭.. : '곧'이란 말 붙여서 아까 한 말 다시 하게 되겠군. : 그리고 말야.... : 그리고? 영숲에 질문 예리는 사람덜은 그리고 소리가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있군. : 과연 루리 언니가 일본에서 선물 사올까? : 물가가 열배다... 기대하지 마라... 루리언니 지갑은 무슨 드래곤로드 화렌차 창고냐... : 냐핫핫..;; : 디트 소리가 들리는데? : 이런걸 왜 물어보고 있지.. : 알 수 없지... 난 이런 걸 왜 답해주고 있지... : 엄마가 청소하라는데.. : 너희 어머니는 아직 경지에 달하지 못했구나... 우리 어머니는 집에 오셨을 때 청소 안 돼 있으면 뭐라고 하셔... 백수의 의무이지... : 끝낼까? : 좋을대로. : 아냐.. 이런식으론 아이라가 기뻐하지 않을것 같아. : 끝나야 기뻐해... : 쿨럭.. : 쿨럭소리 고만해... 여기다 답다는 게 제일 싫어... : 내가 영원의 숲 다 메꾸어 줄테니까 질문 해주는 사람없다고 넘 슬퍼 하지 말구 나랑 가치 놀자-_- : 노는 건 좋은데 저번처럼 가정파탄내지는 마... : 기뻐하지 않아도 좋으니 여기서 끝낼게. : 기뻐하게 되었어. 만세! : 안그럼 마마님께 키보드로 등짝 얻어 맞을것 같아. : ㅈ ㅓ ㅇ ㅏ. 탑 어머니 만세! : 그럼.. : 그럼? : 아이 빌리브-(뭘?) : 이수영 노래 제목인가? : 컥.. : 맞았군... 키보드로... 기왕이면 모니터로 맞았으면... : 3탄을 기대하시라!!(루피 표정) : : 애니메이션으로는 못 봐서... 이해가 안 가는군. 고무인간놈... 천의 얼굴이잖아... 아무튼... 장미! 닿는! 정의!(귀찮아서 인삿말도 막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