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읽는 핵심 요약뉴스] 2023-06-15
[경제]5개 종목 동시 하한가, 5천억 급감...제2의 라덕연 사태?
오늘 주식시장에서 5개 종목이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하며 불공정 거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종목들은 대주주 지분이 높고 거래량이 적으며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가 조작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있지만, 금융당국은 조사에 착수하고 거래소는 해당 종목들의 매매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투자자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사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정치]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447억 청구...북한 상대 첫 소송
정부가 북한에 대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한 손해액 447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이 소송에 응할 가능성은 낮지만, 시효 중단을 위해 제기된 것으로, 국내 북한 자산 압류 등의 방안도 고려됩니다. 이전에 이루어진 유사한 소송에서 패소한 경험이 있어 강제집행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치]방통위, TV 수신료 분리징수 착수…“절차적 정당성 논란 유감”
방송통신위원회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위원장이 면직되고, 야당 추천 상임위원은 임명되지 않은 3인 체제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방통위에 보고되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위법하고 부당한 운영으로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당한 업무수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참여위원 2대 1로 접수되었으며, KBS는 독립성을 강조하며 법리적 문제 등을 검토할 것입니다.
[국제]'러시아 전술핵무기' 벨라루스에 배치 시작...긴장 고조
벨라루스가 러시아로부터 전술핵무기를 들여오기 시작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됩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가까워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나라인데, 이번 동향은 국제사회에서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은 전술핵의 배치를 자랑하며 사용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방 국가들은 벨라루스의 행동을 우려하고, 러시아에게 전술핵무기 배치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이동관 당시 홍보수석, 언론 통제 의혹...공세에 무대응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의 언론 통제 의혹이 제기되어 한덕수 총리와 야당 의원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당시 국정원이 작성한 문건으로 이 특보의 관여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한덕수 총리는 항의하며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이 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반대하고, 야당은 언론 개혁이 필요하며 추진력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정치]싱하이밍에 “위안스카이”·“한중관계 역행”…한미일은 밀착
싱하이밍 중국대사 발언 논란에 이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한중 관계 개선은 중국에 달려있으며, 역행하는 일들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안보 사령탑 회의에서는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와 경제안보, 한미 핵협의그룹 조기 가동 등을 논의하며 한미일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협의에서 중국 문제가 논의될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되었습니다.
[경제]청년도약계좌 내일부터 가입‥월 70만원씩 5년 넣으면 최대 5천만 원
'청년도약계좌'라는 적금 상품이 내일 출시되어 매달 최대 70만 원씩 저축하면 5년 후에 최대 5천만 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납입금을 지원하여 소득이 낮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입 자격에는 연봉과 가구 소득의 조건이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국제]일본 정부 “오염수 방류 시기, 피해 대책 확인해 판단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기 위해 안전성과 피해 대책을 확인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에서 비판이 이어지면서 일본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방류는 다음 달에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을 선언한 홍콩 정부의 요구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안전성 확인 및 규제 철폐를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스포츠]100m는 올해 세계 4위...실전 리허설 완료
한국 수영의 기대주 황선우 선수가 국내에서 마지막 실전 점검을 마치고 세계선수권 대회를 준비하며 자유형 100m에서 올해 세계 4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황선우는 47초 79에 가장 먼저 결승 터치를 하였으며, 개인 최고 기록과 중국 판잔러, 포포비치의 시즌 최고 기록에는 약간 뒤쳐지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선우는 이제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위해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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