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0 (일) 송영길, 13시간 조사… "특수부 정당법 사건 수사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장시간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약 13시간 동안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를 조사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 "검찰이 생각하는 혐의 사실을 잘 들었다"며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빠른 검찰 출석을 요구하다가 막상 조사를 받자 묵비권을 썼다는 비판에도 해명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제가 요청한 것은 신속한 (수사) 종결이다. 특수부 검사는 인지해서 유죄가 나올 때까지 판다. 안 나와도 반드시 구속기소하는 게 특수부의 관행"이라고 검찰 진술 무용론과 법정에서 다투겠다는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특수부(반부패수사부)의 정당법 위반 사건 수사는 이례적이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애초 정당법 사건을 특수부가 맡은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공직선거법도 공소시효 6개월이면 종료되는데 훨씬 비난 가능성 적고 내부 자율성이 보장된 정당법 사건을 특수부가 이렇게 수사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정치적 수사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전 대표 조사 뒤 돈봉투 수수가 의심되는 민주당 의원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올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전 대표는 "총선 8개월 앞두고 계속 끌고 가려는 것 아니냐. 의원들 소환한다고 언론플레이하면서 민주당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려는 의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관석 무소속 의원의 석방도 촉구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윤관석 의원도 정당법이면 풀려날 떄 됐다" 이게 3선 국회의원을 구속시킬 만한 중대한 범죄냐"라고 되물었다.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을 놓고는 김건희 여사 수사와 형평성을 제기했다. 그는 "김건희 수사는 왜 안 하느냐. 반부패수사1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인데 왜 수사 안 하는지 계속 질문해도 자기들 모르는 사안은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 조사를 앞두고 A4용지 200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를 토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와 혐의점이 있는 다른 의원 조사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5명 인재 첫 영입... '탈북 연구원' 박충권
국민의힘이 12월 8일 육아 필독서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5명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로 처음 영입했다. 인요한 혁신위가 좌초하며 어수선한 상황에서 외부 인사 수혈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 모양새다.
◆ 1차 인재영입 발표... 청년·탈북자·전문가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하정훈 원장을 비롯해 △박충권(37)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윤도현(21) 자립준비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45) 변호사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철규 위원장은 "청년과 여성, 아동,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안전, 보육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에 크게 기여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하정훈 원장은 100만 부 이상 팔려 육아 바이블로 통하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다. 초보 부모들의 멘토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하정훈 원장은 이날 본보 통화에서 "처음에는 비례대표 영입을 수락했는데, 현재로선 국회의원 도전이 아닌 당에 도움주는 일로 만족할 생각"이라며 불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충권 책임연구원은 북한 국방종합대학을 졸업한 뒤 2009년 탈북해 서울대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받았다.
5명 가운데 최연소인 윤도현 대표는 18년간 보육원 생활 이후 자립 준비 청년과 후원자를 이어주는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구자룔 변호사는 방송 등에 패널로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특혜 의혹을 집중 파고들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정 교수는 범죄 피해자 인권 개선 활동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 "몇 분은 지역구 출마… 어려운 지역이라도"
이철규 위원장은 "몇 분은 지역구에 출마할 분들"이라며 "어려운 지역이라도 나가서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그 과정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분들도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수정 교수의 경우 앞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여당의 험지로 통하는 경기 수원정 출마 의지를 밝혔다. 영입 인재들이 정부·여당의 정책에 미칠 영향도 관심이다. 하정훈 원장은 지난달 유튜브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대 정원만 늘리면 이런 문제(소아과 의사 부족)가 해결되느냐"며 "일부 기대와 달리 천만의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소아과 지원책에 대해서도 "진찰료는 눈곱만큼 올리고 육아상담은 공짜로 봉사하라는 것 같다"면서 "동네 소아과 의사들도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눈치"라고 쓴소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가 아닌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대변할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수정 교수의 김건희 여사 옹호 이력, 구자룔 변호사의 '이재명 저격수' 활동을 문제 삼으며 "이들을 내세워 총선을 '정책 대결' 대신 '막말 전쟁'으로 끌고 가려는 심산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서울의 봄' 천만 엿보는데… 극장직원 "오지 마세요"
김성수 감독 영화 ‘서울의 봄’이 이번 주말 700만 관객 고지를 넘보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20만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1월 22일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라 16일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547만1천여명으로 늘었다. 매출액 점유율은 64.7%였다. 극장가에서는 이번 주말 7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는 '범죄도시3'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는 진기록이다.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들 중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국제시장'(2014) 보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서울의 봄'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관객 수가 늘어났다는 점도 천만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상영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말 관객 수가 떨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첫 주말(지난달 11월 24∼26일) 149만4천여명을 모은 데 이어 두 번째 주말(이달 12월 1∼3일)엔 170만2천여명을 모았다. 이런 역주행 현상에는 12.12사태를 경험하지 못한 MZ세대의 관심이 한몫했다.
CGV에 따르면 ‘서울의 봄’ 관객(5일 기준) 중 20대가 26%, 30대가 30%로 20·30대 관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2 군사반란과 영화 속 캐릭터가 비교적 익숙한 세대인 40대(23%), 50대(17%)보다도 높다. 숏폼, 코미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감상(OTT)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20·30대를 극장으로 불러들인 셈이다.
최근 엑스(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서울의 봄' 관람후 심박수 인증샷을 올리는 챌린지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기도 했다. 반면 모처럼 흥행한 영화 탄생에 몸살을 앓는 MZ세대도 있어 눈길을 끈다. L극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A 씨는 최근 익명 게시판에 "제발 영화 보러 오지 마세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A 씨는 "최근 '서울의봄' 대박 나서 입장객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는데 왜 직원은 없나 하셨을 거다"라며 "상영관은 더럽고 매점에서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셨을 것이다. 직원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탄했다.
그는 "인력이 작년 대비 반 이상 줄었다. 동시간대 1~2명이 매회 차 매진되는 걸 겨우 받아내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장사 잘되면 인건비도 증가하니 아르바이트생도 쓰고 힘들어도 회사 매출이 증가하니 처우도 좋아지고 해서 기뻤는데 지금은 장사 잘되면 어차피 나만 힘드니까 그냥 관객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휴게시간은 1시간씩 강제로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는데 동시간대 직원 한명이 쉬러 가면 아르바이트생 혼자 매점 판매와 상영관 퇴출 업무를 다 해야 한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가"라며 "밥도 못 먹고 9시간 내내 서 있다가 집에 가곤 한다. 부디 근처 다른 영화관으로 가길 바란다"고 하소연했다.
관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함과 동시에 실무자기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후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면서 상영관의 매출은 급감했다. 정우성은 최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배우들이 집에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콘텐츠를 즐겨보면서 관객들을 향해선 영화관에 와달라며 '한국 영화 어렵습니다. 극장 찾아주세요'하는데 그 구호가 무색하고 염치없다"면서 "나는 일을 할 때도 오전에 시간이 잠깐 비고 오후 촬영이면 요새 개봉하는 한국 영화를 극장 가서 본다. 예전엔 예매하고 가야 했는데 어느 순간 현매(현장 구매)가 쉬워졌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극장 로비에 관객들이 티켓 끊고 10~20분 기다리라고 소파들 놓지 않나. 얼마 전에 '소년들'을 보러 갔는데 소파가 다 없어졌더라"라며 "극장이 지금 어려운 거다. 소파에 사람들이 앉고 청소해야 하니까 인력이 필요하지 않나. 인력 감축을 위해 소파를 없앤 거다. 보고 바로 알았다. 저예산영화라도 극장에서 가서 봐야 실태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의 봄'은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그를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천만 관객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 영화에는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이 담겼다.
원주 DB 로슨 28득점… 주전 2명 빠져도 정관장 제압
프로농구 원주 DB가 부상과 퇴장으로 두 명의 주전 선수를 잃고도 3연승을 달렸다. DB는 12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종규가 부상으로, 강상재가 두차례 테크니컬 파울로 코트를 떠나는 불리함 속에서도 안양 정관장을 88-83으로 따돌렸다. 디드릭 로슨이 28득점, 11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고, 이선 알바노(15점)도 고비마다 득점을 올려 승리를 도왔다.
3연승을 거둔 DB는 17승 3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DB는 정관장에만 내리 11연패를 당하다 지난 달 11월 26일 맞대결에서 연패를 끊은 뒤 다시 승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섰다. DB는 전반 리바운드와 야투 성공률에서 정관장을 압도했다. 전반 리바운드 싸움에서 25-13으로 우위를 점한 DB는 2점슛 적중률 67%, 3점슛 적중률 45%를 기록했다. 반면 정관장은 2점슛 적중률 46%, 3점슛 적중률 29%로 뒤졌다.
로슨과 김종규(10점), 알바노는 전반에 벌써 10득점을 넘기면서 DB는 52-37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갔다. 승리를 향해 질주하던 DB는 3쿼터에 주춤했다. 쿼터 종료 8분 35초 전 주축 골밑 요원 김종규가 정관장 박지훈의 돌파를 막다가 오른쪽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코트 밖으로 나간 것이 컸다. 전반에만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낸 김종규가 나간 뒤 정관장은 DB의 골밑 공세를 막아낸 뒤 랜즈 아반도(8점), 박지훈(11점)의 장거리포를 앞세워 65-74, 9점 차로 쫓아가며 3쿼터를 마쳤다.
아반도는 무서운 점프력으로 3쿼터에만 블록슛 3개를 기록했다. DB는 4쿼터에 강상재(12점)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강상재가 벤치로 들어간 뒤 정관장은 종료 5분 17초 전 아반도의 레이업으로 74-76까지 따라붙었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DB는 종료 1분 27초 전 천금 같은 골밑슛으로 84-80을 만들었다. 정관장은 마지막 작전 타임을 부른 뒤 역전을 노렸지만 대릴 먼로(16점)가 턴오버를 저질렀고 이어진 공격에서 DB 로슨이 레이업을 성공,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로슨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김종규와 강상재가 동반 이탈하며 어려움 빠진 경기를 자신의 손으로 승리를 이끈 것이다. 디드릭 로슨은 12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4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2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로슨이 활약한 원주 DB는 이선 알바노(15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접전 끝에 안양 정관장을 88-83으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출전한 로슨은 이날 득점에 치중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알바노와 강상재가 경기 운영에 치중한 반면, 로슨은 다른 날에 비해 득점에 비중을 두고 경기를 거듭했다. 3퀴터가 지난 후 DB는 위기를 맞았다. 김종규가 수비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서 이탈했고, 4쿼터 초반 강상재가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며 경기에서 제외되었다. 로슨이 몫이 갑자기 커졌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힘을 보태야 했다. 점수차가 계속 줄어 들었다. 위기였다. 로슨이 움직였다. 수비에서 한 차례 컨테스를 해냈고, 두 번의 돌파를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1위 팀 에이스다운 클러치 활약이었다. 경기 후 로슨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도 보았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로슨은 “콜에 대한 민감함이 있었다. 그래서 경직되는 부분이 있었다. 당시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은 맞다.”고 말했다.
4쿼터 초반, 로슨은 심판 콜에 대해 다소 민감하게 반등하며 U파울 당했다. 또, 로슨은 위에 언급한 김종규, 강상재의 연이은 이탈 속에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선수들에게 전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이고 열심히하자고 이야기했다. 뭉쳐보자는 이야기도 했다. 강 팀은 주요 선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연이어 로슨은 DB의 강점과 해야할 것에 대해 “우리는 수비하고 달리는 것이 강점이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속공 처리가 좋다. 이런 경기가 계속 일어나야 한다. 주된 선수들이 빠지더라도 좋은 식스맨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강 팀이 유지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슨은 “농구는 각도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패스나 돌파 모두 마찬가지다. 수비의 움직임을 많이 관찰한다. 그 것에 이후 페이크를 사용하여 돌파를 시도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농구장 가는 길......
서원대로를 건너......
원주 DB의 홈구장 원주종합체육관......
원주 DB의 홈경기 티켓팅.... 경로우대 50%로 6,500원
원주종합체육관 농구 경기장.......
3층 311구역 3열 9번 좌석에......
원주 DB 이광재 코치.......
밥 쏜톤 코치
3점 슛 연습중인 디드릭 로슨......
오늘 경기에 출전할 원주 DB 선수들.......
안양 정관장 스펠맨.......
오늘 경기의 감독관......
오늘 선발로 출전할 양팀 선수들 명단......
지난 삼성전 경기 수훈 선수 시상..... 디드릭 로슨
허슬 플레이어...... 김영현
원주 DB 김주성 감독......
15:55 국민의례......
안양 정관장 선발 출전 선수 소개......
5 - 0으로 앞서는 정관장.....
311구역까지 찾아온 원주 DB 응원단장......
1쿼터를 25 - 23으로 마친 원주 DB......
2쿼터에 출전한 원주 DB 제프 위디......
안양 정괸장의 작전 타임......
부상을 당한....... 안양 정관장 대릴 먼로
스펠맨을 수비하는 원주 DB 김종규.......
오늘 경기의 심판진.......
원주 DB 이광재 코치 & 김주성 감독......
15점 차로 크게 앞선 채 2쿼터를 마친 원주 DB ......
원주 DB 로슨의 지유투.......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
다음 경기 안내..... 12월 12일 DB - SK 홈 경기
4쿼터에 턱밑까지 쫓아 온 안양 정관장.....
원주 DB의 작전 타임.....
시즌 3차전에서 88 - 83으로.... 원주 DB가 힘겹게 승리(2승 1패)
이선 알바노의 방송사 인터뷰.......
장내 아나운서의 디드릭 로슨 인터뷰.......
18:07 경기장 밖으로.......
어둠이 내린 서원대로......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