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롄 -- 25년 만에 대만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 이후 고속도로 터널에 갇힌 수십 명의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작업하는 동안 헬리콥터가 대만 채석장에서 6명의 광부들을 안전한 곳으로 끌어올렸다. 수요일 규모 7.4의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지만 엄격한 건축 규제와 광범위한 공공 재난 인식이 섬에서 큰 재앙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의 주민 수십 명은 여진으로 여전히 흔들리고 있는 아파트가 아닌 야외에서 밤을 보냈고, 손상된 도로를 수리하고 기울어진 건물을 지탱하기 위한 대규모 엔지니어링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섬의 중앙 비상 운영 센터가 목요일에 발표한 극적인 비디오는 헬리콥터가 지진의 진앙지 근처 화롄 현의 석고 채석장에 갇힌 6 명의 광부를 구하기 위해 두 번 출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구조대원들은 화롄 시로 이어지는 경치 좋은 산과 절벽을 가로지르는 도로의 특징인 현에 강력하게 건설된 터널망에 갇힌 수십 명의 행방을 알고 있었다. 첸치엔젠(陳建建) 총리는 화롄(花蓮)의 비상운영센터에서 브리핑을 한 뒤 "오늘 이 시간을 이용해 발이 묶이고 행방이 묘연한 모든 사람들을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섬은 첫 번째 지진 이후 300회 이상의 강한 여진에 의해 흔들렸고, 정부는 목요일부터 시작된 이틀간의 공휴일인 칭밍(Qingming)을 위해 시골로 모험을 떠날 경우 산사태나 낙석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가족들은 전통적으로 명절에 조상의 무덤을 방문하여 묘지를 청소하고 제물을 태운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산에 가지 말라"고 차이잉원 총통은 심야 메시지에서 경고했다. 국가재난청(National Disaster Agency)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1,050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국은 터널이나 차단 구역에 갇힌 101명과 연락을 취했으나 다른 46명은 안전하다고 여겨졌지만 연락이 두절됐다. 화롄(花蓮)에서는 1층의 절반이 팬케이크로 변한 후,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전면 유리 건물이 지진의 상징이 되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즉시 손님을 대피시켰다 ... 그리고 그들에게 떠나라고 재촉했다"고 인근 화롄 히어로 호텔 소유주인 왕중창(55)이 아장스 프랑셍-프레세에 말했다. "나는 내내 이 지역에 머물렀다. 두려워할 것이 별로 없다. 나는 전에 그것을 경험했다 ... 하지만 이번에는 더 심했다." 그는 2400명의 목숨을 앗아간 1999년의 규모 7.6의 지진을 언급하고 있었는데, 그 지진은 그 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였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진이 계속되는 수요일 밤 초등학교에 설치된 대피소의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잤다. 인도네시아인 헨드리 수트리스노(30) 둥화대 교수는 "큰 여진이 발생했을 때 한 번 더 대피하는 것이 정말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걱정"이라며 "특히 아기가 있을 때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와 그의 아내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아기와 함께 탁자 밑에 숨어 있다가 아파트에서 도망쳤다. "우리는 담요, 화장실, 쉴 곳 등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지진을 경험한 사람들이 공유한 섬 전역의 영상과 이미지로 넘쳐났다. 한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물이 격렬하게 소용돌이치는 옥상 수영장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파트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고양이 세 마리가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웹캠에 포착됐다. 당국은 아직 국가 차원의 수리 비용을 추산하지 않았지만, 대만의 주요 칩 제조 파운드리 운영은 최소한의 영향밖에 받지 않았다. 세계 최대 칩 제조업체인 타이완 반도체 제조 회사(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지진 발생 후 10시간 이내에 팹(제조 시설)의 전체 공구 회수율이 70% 이상에 도달했으며, 팹 18 시설과 같은 신규 팹은 80% 이상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타이완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이번 지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재난 구호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수요일 보도했다. 워싱턴에서 백악관은 미국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AFP 통신) |
첫댓글 지구가 탄생한 이래로 지진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마지막 때는 도대체 언제인가요?
대만은 일본처럼 불의 고리에 속해서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입니다.
이제 곧 AI가 인간의 지능을 추월하는 시대에 아직도 이런 비과학적인 미신을 믿으십니까?
증인에서 나온지도 오래 돼셨을텐데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증인들이 그렇게 말하지 않겠느냐 라고 흉내 낸 거지요
@수친구 다시 왕국회관에 나가시는줄 알았습니다.
@토성왕국의 공주 안 그래도 예견된 대로 오시던 할머니가 또 와서 만찬식 초대장을 주더라구요, 그 때 분명히 말했어요. 정성은 고마운데, 영적 감옥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구요 https://youtu.be/GxZeZ_k2g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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