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그 정도면 본인이 가진 칼이 무디더라도 무라도 썰어야 되긔.....
컴퓨터 하고 저렇게 글 쓸 시간에 나가서 운동하고 알바하고 충분히 할 수 있긔. 할 수 있는 일 천지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방구석에 쳐박혀서 무슨 탓을 하고 있긔...
@후후후후후후
미성년 + 여자 학생 대상이긔
사회적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인데 사회적 약자에는 미성년뿐만 아니라 여성도 해당하긔
이 정책이 남성 차별이라 시행될 수 없다면 미성년과 성년의 차이도 차별로 귀결되긔.
모든 복지정책은 기본적으로 차별적 혜택을 사회약자에게 줌으로 실질적 평등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거든요.
@오sorry
최근에 알게 된 분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해도 슬럼프는 오고 발전 없는 느낌이 올 거라고.
그걸 빠져 나가기 위해서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을 하늘이 두 쪽 나도 매일 하는게 길이라고 하는데 띵 했긔
@파리대왕
원래 제일 지치는 건 결승전 통과 직전인 법이지요
힘들고 지친거 보니 거의 다 오셨네요
지금을 즐기세요
게다가 가을이에요
날씨도 맘껏 즐기세요
@치킨이제일조하
결국 마음 속 어딘가에 절대 채울 수 없는, 깨진 항아리를 가지고 살고 있는 거죠
사람이랑 깊은 관계를 맺는 건 포기했고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
누구나 마음 속에 항아리가 있고 그게 저는 깨진 채로 태어난 거 뿐이고
채울 수 없어서 힘들었던 시절을 겪고 채우지 않을거라 결심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님도 어떤 방향으로든 좋아지길 바래요
@만두붕어빵어묵호떡
특히 여성들에게 중요한 이야기 같긔.
오늘 TED강연을 하나 들었는데 남자들은 직장에 지원할 때 회사에 필요한 인재상에 본인들이 60%정도만 들어맞아도 지원을 하는 반면 여성들은 100% 일치해야만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어릴 때부터 도전을 응원받으며 사회화 된 것과 완벽함을 종용받으며 사회화 된 것의 차이이구요. 우리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워오지 않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더 용기내도 된다는걸 되새겨야겠다 느꼈긔.
@널향한이끌림
저래서 저는 왠만큼 정보 모였을 때 그냥 과감히 시작해요. 결과로 이어지는건 행동이지 생각이 아니니까요.
@Madison
제가 이런 사람이어서 생각만 하다가 허송세월 보냈는데 어느 날부터 아 모르겠다 일단 지르고 보자 하면서 행동하기 시작하니까 인생이 달라졌긔... 진짜 인생은 적당한 정보력과 행동력으로 갈라지는 거 같긔
@나는내어머니의해피엔드이므로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154882
과한 정보의 위험성
인생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었긔 근데 인생은 오늘이더라긔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오늘이요.
이렇게 맘 잡으니 훨씬 마음도 가볍고, 의욕이 더 생겼긔! 그냥 오늘 할 것 하고 내일은 내일 할 것 하면 된다긔!!!
@2019세잎클로버/나누는삶
유한한 인생 안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고 세상 뜨는거요. 이걸 못 이뤄도 행복하다면 문제 없지만 대부분 원하는 걸 못 이룰 때 살면서 견디기 힘들고 정신적인 고통이긔. 그러면 나이 먹어가면서 이런 감정을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게 기생충 처럼 퍼져 나가게 할 확률이 크긔. 나이, 학벌, 외모, 환경.. 이거 다 나이 80세 먹어서 까지 써먹는 거 아니긔. 80 세 나이에서 보면 지금 안 좋은 상황과 두려움?? 아무것도 아니긔. 제 가족 80 세 어르신께서 60 세만 되었어도 뭐든다 할 수 있다고 하셨었긔ㅜㅜ 그러니 남들이 내 인생 가지고 뭐라하는 거 새겨듣지 마시긔!!! 그런거 다 일어 나지도 않는 가짜 조언들이긔
@행복과만족
상대방이 무례하게 대했을 때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참지 말자. 기분 상한건 상했다고 확실히 말하자. 그걸로 끊어질 관계면 어차피 의미없는 관계다.
친구가 상처주는 말했을 때 당황하기도 하고 싸울까봐 꾹 참고 넘겼는데 후회되긔. 상대방은 기억도 못하고 내 마음에 생채기만 계속 남아있는데 참을 필요 없는 거 같긔. 꼭 싸우라는 건 아니고 기분 나쁘다 라고 확실히 의사표현해서 경고할 필요가 있긔
@사랑과돈이많고마음은편한결혼한다
와씨 좋아서 웃었겠냐긔 사회적으로 프로그램된거지
@zzangjeolmi
와.. 읽는데 젊음은 저렇게 쓰는거구나 싶긔... 무한한 체력과 적당한 무모함으로 밀고나가 남은 인생을 책임져줄 자기만의 것을 쟁취하는것... 멋있긔. 뭐가 되도 될 사람..
@세뇨리따
한국인 최초로 반도네온 제작자 자격증 딴 디씨인.jpg
나이 먹을수록 더 좋아지긔 세상에서 만든 기준이 나 자신의 가치를 침범하지 못하게 되긔
@진저진저
세상의 한 장면이 저 분의 눈에 담아지는게 신기하긔. 저 분의 시선이 참 특별한 것 같긔
@with pedal
고등학교 중퇴, 32살 막노동 포토그래퍼 황태석 씨
모두가 나에게 삿대질 하는데 누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나 싶긔.. 얼마나 더 단단하게 괜찮은척 연기할 수 있는가의 차이라고 생각하긔.
@암더밷펭귄
고민을 10분 이상 하지 않는 삶
어떻게 살고 싶나요?
A급 문화를 추구했던 사람들은 전부 보수화되어서 진보 꼰대가 되어 버렸고 B급 문화를 추구하던 김어준이 이제 전부 싹쓰리를 해버렸긔 ㅠㅠㅠ
그런데 똑똑하고 전문성이 있는 A급과는 달리 B급들은 김어준이 들고나온 무학의 통찰력으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까지 전~~부 차지해버려서 이제는 정말 전문가들에게 들어야 하는 문제도 B급 무학의 통찰력?을 추구하는 것들이 차지해서
완전 생태계를 교란시켜버렸긔.
이제는 비전문가가 전문가 행새하면서 큰소리 치는 형국이 되었다는 거
@몽이엄마
저 사나사건 있을 때 일본우익새끼가 연합군문서 들먹이면서 창녀 맞다고 증거자료 보여주더긔
거기에 위안부를 prostitute라 번역해놨는데 미국 연합군이 적군의 실상을 알아야하니 일본어를 배웠어야 하잖냐긔
그래서 일본계 미국인이 번역하는 업무쪽으로 배당됐는데 이것들이 위안부뜻을 comfort women =prostitute라고 번역책을 만들어 군내부에 배포해 그걸보고 배운 미군들이 연합군문서 초반에 korean prostitute라고 써놨더긔
그당시 전쟁나면 군에서 데리고 다니던 일본 창녀들이 있었던건 맞지만 한국인 위안부는 취업시켜준다 속아서 강제로 끌려온거고 단순히 그렇게 번역되어선 안됐더긔
미중연합군이 일본의 미친듯한 사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오랜 시간에 걸쳐 심문한 결과, 일본군이 우리는 위안부가 있다고 해서 한국의 위안부의 성격이 다르단거 알고 연합군문서 뒷쪽으로 갈수록 prostitute란 단어는 안쓰게 됐더긔
연합군문서쓴 미국인들도 잘못된 번역과 배경지식으로 prostitute라 쓴건데 그 문서 하나만으로 일본우익들은 이게 위안부가 자발적창녀인 증거라고 염불외쟈나,,
또 피해자의 증언중에 자신을 지켜주지 않은 한국에 대한 분노로 번복한 분도 계시고 또 다른 분은 세월이 오래 지나서 지명이나 어떤 부분을 번복한게 있는데 이걸 들이밀면서 거짓말이라고 일관되지 않는 증언은 신빙성없다 지랄하더긔?
그래서 피해자뿐만 아니라 위안부 전범가해자중 양심선언한 일본군의 증언도 있다고 했더니 돈으로 매수했다고 우기더긔
일반인들도 위안부에 대한 문서 영상 증거 잘알려져서 역사왜곡하는 일본새끼들 팩트로 뚜까패줬음 좋겠긔
저 영상이 중국에서 미중연합군에 의해 찍힌 사진들이고 일본인들은 연합군 오기전에 위안부 대량학살에 불태워버리고 시체랑 위안부 관련문서 불태운걸 연합군이 발견했더긔
일본정부가 한국인 위안부 모으면서 내건 조건이 '일본천황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긴밀하고 은밀하게 모집할 것' 이었쟈나
그래서 취업시켜준다 거짓사탕발림으로 속여 데려온 거고요
@내인생내맘대로사는거지
사랑을 모르겠긔...
50대 여성분이 올리신 글에서 감정은 쉬이 변하고 또 냄새까지 날 정도로 변하기도한다는 말이 인상깊었긔. 한때 제일 사랑한 사람도 쉽게 변하잖아요...
인간은 태생이 누군가를 계속 사랑할수 없는 건 아닌가 싶고... 그냥 내 마음에 사랑이 우러나고 사랑이 하고 싶다면 남자보다 동물이나 자연을 사랑하는게 더 내 삶이 행복해질거같다는 생각 자주 들긔...
@노랑구름이
구혜선 5월에 책 발간하고 했던 인터뷰 내용인데
사람은 결국 사회와 관계 속에서 살지 일희일비 하기 위해 사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떠돌다가 돌아와서 주변에 이래 말했자냐.. 자유도 돌아갈 곳이 있어야 자유지 계속 떠도 는건 방종일 뿐이더라..
@jones
워홀로 몇년 해외 떠돌아다니다가 이제 한국 사는 분들 계시냐긔
일상의 루틴과 거기서 오는 안정이 더 소중하고 좋기 때문이라 생각되긔.
너무 누르지 말고 휴가 때 또다른 새로운 나라를 모험처럼 여행하는 것으로 풀면 어느 정도 답답함은 트이더라긔.
저도 여행하며 여러 삶을 보고 생각을 넓혀 갔지만 제가 귀국할 시점에 내린 결론은...나란 사람은 여행이 일상이 되어버리니 너무 힘들더라긔.
결국은 돌아올 날짜가 정해져있고 돌아올 집이 있어야 여행이 되는데 기약이 없는 채로, 안정된 삶이 없는 채로 지속하는 여행이 너무 불안하고 감당이 안됐긔. 그걸 깨닫고나서 돌아오고 나니 시계추같은 직장생활도 버티게 되는거 같긔.
@인생한번이다
이 글의 요점은 관객의 반응이지 캐릭터의 성격과 영화 개연성을 의미하는게 아니긔. 지영민이 성불구 찌질이라 여자만 잡는거 몰라서 저런 글 썼겠냐긔.. 애초에 가정 자체를 '슈퍼 아줌마가 남자였고 똑같은 상황이었다면' 으로 설정한건데 영알못 취급하는건 아니지 않긔? '야 만약에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그럴일 없어.' 라고 답하는 것과 같긔. 가능성 여부랑은 상관이 없고 저렇게 틀어서 생각해보는거 중요하긔. 그렇다고 영화 전체를 폄하한 것도 아니고 포인트는 달라질 관객의 반응이긔.
@그레이스ㅠㅠ
솔직히 추격자 슈퍼 아줌마 과하게 까인거 맞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며 맞힌 문제 개수가 내 모든 걸 대변하진 않는다는 걸 아이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네긔 안타깝긔
명문대가서 돈 잘벌어도 시련이 비켜가는 건 아니긔.....
@베이킹소다주방세제
저렇게 헛 똑똑이들이 되가는거긔 자신의 승리에만 취해서 타인이나 공동체에 대해서 무지해져가는 .....
@레고레고
대치동 초등학생들의 생각....jpg
전혀요 쓸데없는 질낮은 싸구려노동(직업 비하가 아니라 시간 대비 저질임금에 내몰리게 되잖냐긔 비숙련 알바라는 특성상)에서 얻을 거 거의 없긔. 오히려 쓸데없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쉬울 뿐더러 시간낭비가 더 크긔.
@블랙러시안
너만큼 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차는 계속 굴러가는데 누군간 운전대를 잡아야 해
내 인식만이 실체다
아침을 못먹었음 못먹었나보다 점심도 못먹겠음 또 못먹나보다
저녁도 못먹으면 그냥 오늘 하루 굶는가보다 해
아이고 안되겠다 이러다 죽겠다 싶으면 그냥 죽어뿌러
동동거리지 말래이
담담하게 살래이 두려운 거 없이 살래이
@이화여대 진덕규 교수님 어록 중
어떠한 노력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
살고는 싶은데 살기 위해 어떠한 노력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150280?listURI=%2FSoulDresser%2FFLTB
남자만 사냥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K1k/350256?searchView=Y
살아보니 성실함이 중요한거 같긔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K1k/373744?
행복하고 싶어서 우울할 정도였는데... 제가 요새 찾은 방법이긔 ㅋㅋㅋ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K1k/593867
방금 ebs에서 방영한 “집으로 가는 기차” 생각 많아지긔(스포)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K1k/537155?searchView=Y
원하는 걸 얻으려면 포기도 잘 해야 하는 거 같긔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K1k/635640
세상에 딸바보가 어딨긔? 딸바보인척 하는 남자들 웃기긔
|
💙 잘 읽고 가긔 숙부님
소쁘님, 검색하다가 왔는데 마음에 많은 위로받고가긔. 감사하긔. ㅠㅠ
필사하고 싶은 글들 천지네긔♡ 좋은댓글 넘많아서 행복해졌끠
소드님 검색하다가 왔는데 정말 잘 읽다 가요 어떤 리플 보고는 괜시리 눈물도 나고 그러네요 큽 올려주셔서 감사하긔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위로되긔♡
너무 좋긔...
검색하다가 오게됬는데 자기전에위로받고 가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