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철학 제3강 존재 2014년 3월 28일

[김요한]

강의안_서고철_제3강 존재.hwp

제3강 존재 on-ontology

I. 파르메니데스의 존재-완벽한 자기 동일성 유지, 불연속성

존재론: 이 세계의 참된 본질은 자기 동일적이고 운동/변화하지 않는 그 무엇?

자기동일적이고 영원한 실재-형상, 이데아/에이도스, 신

과학 NaOH(수산화나트륨)+HCI(염산)→NaCI(염화나트륨)+H2O(물)[양잿물+염산-소금물]

화학적 진리(법칙, 실재세계) vs 현상세계의 변화(색깔, 맛, 냄새)

현상의 세계는 변화-심층(실재)세계는 동일성 유지

질량불변의 법칙, 에네르기 보존의 법칙-파르메니데스

多와 운동을 인정하면서 그 아래 깔려 있는 실재(자기 동일성/영원성)를 추구

II. 변화/운동→無/眞空→움직일 자리

절대적 무-세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경우-빅뱅전(시간, 공간, 물질, 힘이 없는 경우)

상대적 무-세계 내에 없다. 현존하지 않는다. existence

아니다=상대적 무로 해석 “하나의 탁자는 주스가 아니다.” 탁자에는 주스가 없다

주스는 탁자가 아니가 따라서 주스는 탁자의 무이다. 없음=부재=다른 무엇이라는 뜻

플라톤의 있다(존재론적 판단)=가치가 있다(가치론적 판단-정도문제-얼마만큼 있는가)

ex) 신-100, 천사-95, 인간-90, 호랑이-50, 달팽이-20, 순수물질(제일질료)-0

존재도(degree of being)/ 실재도(degree of reality)-실재성의 정도

아리스토텔레스-제일철학=형이상학=존재로서 존재-이런 존재,저런 존재가 아니라 존재일반

특수한 존재들을 다루는 것-개별과학(경제학, 생물학, 수학, 물리학)

형이상학-존재로서 존재-존재 자체를 사유하는 학문

“존재는 여러 가지로 말해진다”-“존재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1. 자체로서 존재(철수, 탁자) vs와 부대해서 존재하는 존재(철수 머리 색깔, 탁자모양)

자체로서 존재하는 것, 다른 것에 복속되지 않는 것-실체

타자에 복속되어 존재하는 것-성질, 속성, 술어

실체-속성 구조, 주어-술어 구조 S is P형식

“존재한다”=실체로서 존재한다+실체에 부대하는 성질로서 존재한다

2. 존재=진위, 진리로서 존재-하늘은 파랗다

판단의 성립-판단=주어에 어떤 술어를 붙이는 행위 “하늘은 x하다”

“그런 것을 그렇다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는 것이 진리이고, 그런 것을 그렇지 않다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그렇다고 하는 것을 거짓이라고 한다”

3. 가능태(potentiality)로서 존재 vs 현실태(actuality)로서 존재

(잠자는 가수 vs 공연장의 가수)

우리가 현재 눈으로 확인하는 차원-현실태, 존재=지금의 현실이상의 것(+우연포함)